우리 아이 스마트폰 처방전 - 디지털 세상에서 스스로 멈추고 극복하는 아이로 키우기
토머스 커스팅 지음, 이영진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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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점점 갈수록 심해지는 아이들의 스마트폰 중독 !

저도 아이가 있는 부모로서 우리 아이도 스마트폰 중독이 될까봐 걱정이 많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아이는 어리지만 미리미리 읽어두고 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책을 읽게 되었어요 !

 

 

 

 

 

이 책의 저자는 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책의 내용이 정말 많이 공감되더라고요.

그만큼 스마트폰 중독은 전세계적으로 문제인가봐요 ㅠㅠ

 

스마트폰과 미디어의 노출로 우리 아이들의 뇌발달도 변화되고

정서적 신체적 변화도 많이 생겼다고 해요 ㅠㅠ

정말 문제인거죠...

이제는 밖에서 뛰어 노는 아이들보다 고개 숙이고 휴대폰 보는 아이들도 많이 생겼고요...

 

 

 

 

 

스마트폰 노출로 인해 가정의 모습도 많이 변화되었어요.

저녁시간에 다같이 식사를 하는게 아니라 각자 스마트폰을 보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경우도 많아졌답니다 ㅠㅠ

이런 시간을 줄이고 가족이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늘이도록 해야겠어요 ~

 

그리고 한때 떠오르던 감정지수, EQ...

EQ를 높이기 위해서는 얼굴을 마주보고 대화하는 시간을 많이 늘이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3부에서는 이런 스마트폰 중독에 관해서 부모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 나와요.

거창하진 않지만 아이와 대화하고 부모 먼저 스마트폰 노출 시간을 줄이도록 하고

집중력 훈련과 명상을 추천해주었답니다.

그리고 정말 와닿았던 남들을 따라하지 않는것.

스마트폰에 노출되어야만 남들과 비슷해지지 않을 까 싶어서

남들을 따라하지 않는게 중요할거 같아요 !

 

 

 

요즘 시대 부모라면 한번쯤 읽어보기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가 커가면서 더욱 공감이 될거 같고 다시 한번 보면 너무 좋을거 같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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