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의 『실천이성비판』 주해
루이스 화이트 벡 지음, 오창환 옮김 / 길(도서출판)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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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는 그의 깐깐한 생활과 도덕철학으로 유명하여 책도 아주 철두철미하게 썼을 것이라는 인상을 준다. 하여 흔히들 칸트 해독에 실패하면 자기 머리만 탓하나, 사실 칸트는 책을 꽤나 부주의하게 썼으며 스스로 이를 고치는 일이 드물었다. 이 정평 있는 주해는 칸트와 독자의 수고를 공히 덜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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