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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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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복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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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2021-09-01 10:09
https://blog.aladin.co.kr/702538203/12909979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ㅣ
아도르노 강의록 6
테오도르 W. 아도르노 지음, 박중목.원당희 옮김 /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2021년 5월
평점 :
역자의 정직한 실토대로 정말 비체계적이다. 아도르노 자신이 교수하는 입장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1강에서부터 매우 기초적인 구분인 분석판단과 종합판단을 혼동하고, 2강에서 이를 황급히 수습하는 등 중구난방이다. 이 책은 이런 점을 감내할 수 있는 독자만이 봐야할 것이다. 적어도 난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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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ns01
2021-09-02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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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정도로 판단하는분이라면 철학전문가인 듯한데, 번역 오류의 구체적 사항을 제시하고, 무엇이 구체적으로 잘못인지를 열거하시길. 그리고 그리 쉽게 남을 깎아내리지 말고 자신을 밝히시길. 대체 칸트 또는 아도르노 둘 중 어느 전공이시고, 뭘 좀 아시나요? 인문학이 늘 상대성에 시달린다는 건 인정하시는지.... 특히 남이 하는 걸 평가하는 습관을 가지시길! 또 댁이 내놓은 성과물 좀 알려주시길! 겁나서 못할 것 같군요.
이런 정도로 판단하는분이라면 철학전문가인 듯한데, 번역 오류의 구체적 사항을 제시하고, 무엇이 구체적으로 잘못인지를 열거하시길. 그리고 그리 쉽게 남을 깎아내리지 말고 자신을 밝히시길. 대체 칸트 또는 아도르노 둘 중 어느 전공이시고, 뭘 좀 아시나요? 인문학이 늘 상대성에 시달린다는 건 인정하시는지.... 특히 남이 하는 걸 평가하는 습관을 가지시길! 또 댁이 내놓은 성과물 좀 알려주시길! 겁나서 못할 것 같군요.
양복순
2021-09-0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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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전문가도 아니고 번역 관련해서 역자를 비방한 것도 아닙니다. 난 다만 동양사상을 조금 공부하고 칸트를 이제 배워 보려는 학생이고, 다만 ˝역자˝의 번역이 아닌 ˝아도르노˝의 강의에 관해 내 입장을 밝힌 것 뿐이죠. 일반 독자나 수강생이 그 정도도 못한다면 이 나라에 대학은 하나만 남고 그 이름은 아마 삼청교육대겠네요. 칸트나 아도르노를 전공하지 않거나 관련 성과물을 내지 않고서 그들을 논할 수 없다면, 조류학자나 닭 그 자체가 되지 않고서는 계란이 상했는지 아닌지 알 수 없겠으며, 정치학자가 아닌 국민은 투표권을 모두 박탈당해야 마땅하겠고, 의사가 의료사고를 저질러도 그런가 보다 해야겠군요. 이렇게 본다면 칸트도 얼마나 주제 넘은 놈입니까! 그가 일찍이 독일 강단에서 배운 바는 라이프니츠ㅡ볼프 철학이었을 텐데 감히 루소와 흄 등을 두고 왈가왈부 했으니 말입니다. 프랑스어와 영어도 몰라서 번역본이나 들춰 보던 칸트 주제에! 그러고 보면 그쪽은 나도 모르는 새에 나를 전공하셨나 봅니다? 대체 제 글 어디에 번역에 대한 비방이 있다고, 이른 새벽에 혼자 그리도 역자가 어쩌고 독일어가 어쩌고 하며 경기를 일으키셨습니까? 정말 역자가 언급한 대로 아도르노의 이 강의록이 비체계적이다 이 말 뿐이고, 그에 대한 근거는 이미 제시되어 있으며, 오히려 역자의 말대로였다고 인정을 해준 것이지요. 당장 출판사 소개글에도 나와있지 않습니까? 설마 본인 스스로는 소개글이나 책을 보지도 않고, 무턱대고 그저 ˝인문학이 공격받고 있다!˝는 당혹감과 분노로 차서 남을 판단하고 평가한 것인지요? 남의 글을 독해할 수 있는 능력이 없거나 혹은 그럴 마음이 없으면서, 존경하는 사람의 글은 아무튼 지키고 싶으십니까? 어디 고작 이런 토막글 핀트도 못 잡으면서 감히 남한테 고개를 숙이라 마라 오만방자하게 굽니까? 정 내 고개를 꺾고 싶으면 그쪽이 차라리 본인의 내공으로써 별개의 평을 쓰시어 멋지게 이 책을 변호해 보십시오. 이러이러 해서 번역이 훌륭할 뿐더러 저러저러 해서 강의 역시 훌륭하다고. 내 글은 눈에 뵈지도 않으실 테니, 좋아하는 분 글이랑 한 번 씨름해 보시라 이 말입니다. 그쪽은 물론 칸트나 아도르노를 다년간 전공한 분이시며, 학술적 독일어에 능통하시고, 이 책의 가치를 무지한 인문학 공격자로부터 지켜내고 만인 앞에서 대강이라도 밝혀낼 실력 정도는 되시겠지요? 그러니 독일 글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으신데, 안타깝게도 한국말 능력은 쇠퇴하셨고, 존경하는 이들은 햇수와 상대성과 난해함을 운운하며 저 뜬구름 속 옥황상제 옥좌에 고이 뫼시실 수 있으나, 나는 그토록 쉽게 잠깐 쓱 훑어보고 감히 재단하고 훈계하고 조롱하실 수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강의함에 있어 아도르노의 명백한 실수와 준비성 부족도 인문학의 상대성과 철학의 난해함으로 포장될 수 있고, 이를 지적한 사람은 짓지도 않은 역자에의 죄까지 뒤집어 쓰게 되는군요. 학문을 ˝전문적˝으로 배운 것인지, 아니면 어디서 잡설이나 좀 엿듣고서 자기가 학자의 말단쯤이나 되는 줄 아는 것인지 모를 신원 불명의 난독증 환자에게 도리어 신원을 요구당하고 까닭 없이 모멸 받으며 말입니다. 역자에게 박수 쳐줘야 한다는 말에는 심정적으로 동의하는 바가 있어서 평점은 3쯤으로 바꾸겠습니다. ˝책을 읽어보니˝ 역자도 번역하느라 그렇게 고생했다 하더군요. 하지만 그 이상 줄 생각은 없습니다. 사실 난 이미 책값을 치름으로써 역자에게 응당의 의무는 다 했습니다. 맹목적인 광신적 지지는 보내지만 정작 책을 사서 읽기는 한 건지 알 수 없는 신원불명자와 다르게 말입니다.
철학 전문가도 아니고 번역 관련해서 역자를 비방한 것도 아닙니다. 난 다만 동양사상을 조금 공부하고 칸트를 이제 배워 보려는 학생이고, 다만 ˝역자˝의 번역이 아닌 ˝아도르노˝의 강의에 관해 내 입장을 밝힌 것 뿐이죠. 일반 독자나 수강생이 그 정도도 못한다면 이 나라에 대학은 하나만 남고 그 이름은 아마 삼청교육대겠네요. 칸트나 아도르노를 전공하지 않거나 관련 성과물을 내지 않고서 그들을 논할 수 없다면, 조류학자나 닭 그 자체가 되지 않고서는 계란이 상했는지 아닌지 알 수 없겠으며, 정치학자가 아닌 국민은 투표권을 모두 박탈당해야 마땅하겠고, 의사가 의료사고를 저질러도 그런가 보다 해야겠군요. 이렇게 본다면 칸트도 얼마나 주제 넘은 놈입니까! 그가 일찍이 독일 강단에서 배운 바는 라이프니츠ㅡ볼프 철학이었을 텐데 감히 루소와 흄 등을 두고 왈가왈부 했으니 말입니다. 프랑스어와 영어도 몰라서 번역본이나 들춰 보던 칸트 주제에! 그러고 보면 그쪽은 나도 모르는 새에 나를 전공하셨나 봅니다? 대체 제 글 어디에 번역에 대한 비방이 있다고, 이른 새벽에 혼자 그리도 역자가 어쩌고 독일어가 어쩌고 하며 경기를 일으키셨습니까? 정말 역자가 언급한 대로 아도르노의 이 강의록이 비체계적이다 이 말 뿐이고, 그에 대한 근거는 이미 제시되어 있으며, 오히려 역자의 말대로였다고 인정을 해준 것이지요. 당장 출판사 소개글에도 나와있지 않습니까? 설마 본인 스스로는 소개글이나 책을 보지도 않고, 무턱대고 그저 ˝인문학이 공격받고 있다!˝는 당혹감과 분노로 차서 남을 판단하고 평가한 것인지요? 남의 글을 독해할 수 있는 능력이 없거나 혹은 그럴 마음이 없으면서, 존경하는 사람의 글은 아무튼 지키고 싶으십니까? 어디 고작 이런 토막글 핀트도 못 잡으면서 감히 남한테 고개를 숙이라 마라 오만방자하게 굽니까? 정 내 고개를 꺾고 싶으면 그쪽이 차라리 본인의 내공으로써 별개의 평을 쓰시어 멋지게 이 책을 변호해 보십시오. 이러이러 해서 번역이 훌륭할 뿐더러 저러저러 해서 강의 역시 훌륭하다고. 내 글은 눈에 뵈지도 않으실 테니, 좋아하는 분 글이랑 한 번 씨름해 보시라 이 말입니다. 그쪽은 물론 칸트나 아도르노를 다년간 전공한 분이시며, 학술적 독일어에 능통하시고, 이 책의 가치를 무지한 인문학 공격자로부터 지켜내고 만인 앞에서 대강이라도 밝혀낼 실력 정도는 되시겠지요? 그러니 독일 글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으신데, 안타깝게도 한국말 능력은 쇠퇴하셨고, 존경하는 이들은 햇수와 상대성과 난해함을 운운하며 저 뜬구름 속 옥황상제 옥좌에 고이 뫼시실 수 있으나, 나는 그토록 쉽게 잠깐 쓱 훑어보고 감히 재단하고 훈계하고 조롱하실 수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강의함에 있어 아도르노의 명백한 실수와 준비성 부족도 인문학의 상대성과 철학의 난해함으로 포장될 수 있고, 이를 지적한 사람은 짓지도 않은 역자에의 죄까지 뒤집어 쓰게 되는군요. 학문을 ˝전문적˝으로 배운 것인지, 아니면 어디서 잡설이나 좀 엿듣고서 자기가 학자의 말단쯤이나 되는 줄 아는 것인지 모를 신원 불명의 난독증 환자에게 도리어 신원을 요구당하고 까닭 없이 모멸 받으며 말입니다. 역자에게 박수 쳐줘야 한다는 말에는 심정적으로 동의하는 바가 있어서 평점은 3쯤으로 바꾸겠습니다. ˝책을 읽어보니˝ 역자도 번역하느라 그렇게 고생했다 하더군요. 하지만 그 이상 줄 생각은 없습니다. 사실 난 이미 책값을 치름으로써 역자에게 응당의 의무는 다 했습니다. 맹목적인 광신적 지지는 보내지만 정작 책을 사서 읽기는 한 건지 알 수 없는 신원불명자와 다르게 말입니다.
regret0401
2023-01-13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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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에의 어조와 음향에 그저 감탄을 하고 갑니다. 배워갑니다. 굳
문장에의 어조와 음향에 그저 감탄을 하고 갑니다. 배워갑니다. 굳
hjs
2023-02-2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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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양복순님 대댓글에 감탄하고 갑니다.
저도 양복순님 대댓글에 감탄하고 갑니다.
ㅇㅇ
2023-07-1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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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이 리뷰를 어떻게 읽어야 번역에 대한 비판으로 읽을 수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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