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뜨거워지는 지구, 기후 변화와 열대화 ㅣ 초등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 93
이여니 지음, 어수현 옮김 / 뭉치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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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출판사는 초등생들 대상으로 유익한 시리즈를 많이 출판하고 있는 출판사이다. 뭉치출판사의 수학동화시리즈를 먼저 접해보았는데 이번에는 초등융합사회과학시리즈로 토론왕이라는 시리즈가 새롭게 나왔다. 처음부터 전 시리즈가 나온 게 아니라 계속 해서 신간이 추가해서 출판되고 있다. 이번 신간은 그 93번째 이야기로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 기후변화와 열대화]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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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시리즈는 큰 타이틀이 토론왕인 만큼 아이들이 직접 도서를 읽고 서로간의 의견을 토론해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준다. 토론에 참여할 때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표현할 때에는 풍부한 배경지식 기본이 되어야 한다. 또 상대방의 의견을 받아들이거나 비판하기 위해서도 풍부한 지식과 논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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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기후변화와 열대화에 대한 배경지식을 초등생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설명하고 있다.

방학을 맞이하여 제주도 할머니댁에 방문하게 된 시오와 어머니는 정체를 믿을 수 없는 미래에서 온 소녀 린을 만나게 되면서 환경문제에 대해서 알게 되고 환경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하기까지 환경지킴이로 변화하는 과정을 이야기하고 있다.

처음에는 환경에 대한 관심이 없었던 시오와 어머니도 린과 함께 하면서 온실효과, 미세먼지,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환경변화, 이상기후에 대해서 알게 되고 이를 예방하고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서 우리의 일상에서 어떤 일을 해야할 지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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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구성에서는 시오의 기후변화노트를 통해서 기부변화와 열대화 관련된 배경지식을 정리해서 알려주고 있고, 우리나라 환경운동의 역사나 토론시에 어떻게 접근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다.

토론주제를 정하기 어려워하는 친구들을 위해 토론주제를 제시해주고 어떤 식으로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예시를 들어서 설명해주어 처음 토론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도 구체적으로 제시해주어서 매우 좋았다. 토론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자신의 배경지식을 가지고 의견을 정하고 서로 의견을 이야기나누는 과정임을 알게하고 쉽고 편하게 시도해볼 수 있도록 해주어서 유익했다.

내 아이가 토론에 자신이 없어 한다면 가정에서도 이 책을 읽고 가정내에서 토론을 먼저 해보면서 읷숙해질 수 있도록 도와줄 필요가 있다. 우리집 아이들도 다른 친구들과 함께 토론하거나 발표하는 것을 어려워하는데 이 책을 통하여 가정내에서 연습해볼 수 있도록 도와줘야겠다.

이 책을 통해 사회나 과학관련 배경지식도 쌓고 토론의 방법에 대해서 인지할 수 있는 좋은 도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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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 수학 - 어려워 보이지만 기분 좋게 풀리는 도형 퍼즐
마사시 지음, 한빛라이프 편집부 옮김, 임혁진 감수 / 한빛라이프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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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얼마나 될까? 요즘은 초등학생부터 자기를 수포자로 칭하면서 수학을 멀리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어서 걱정이다. 학부모로서 세명의 아이를 양육하고 있지만 정말 수학머리가 있는 아이와 없는 아이가 있는 걸까 싶을 정도로 아이들 성장하고 수학을 배움이 깊어질 수록 힘들어하는 아이와 재미있어 하는 아이가 구별되는 현실이다. 우리나라 입시에서 어떤 과목보다 중요한 과목이 수학이다보니 엄마들의 사이에선 수학학원 필수처럼 되어 버렸고 엄마는 경제적으로 아이는 학습의 부담을 가장 많이 지우게 되는 과목도 수학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면 대학전공에 따라 수학을 전혀 할 필요 없다면서 살아가는데 필요하지도 않는 수학을 왜 초중고에서 힘들게 해야하냐고 둘째가 물었을때 수학을 하면서 사고력이 길려진다고 말을 해도 사고력은 다른과목으로도 기를 수 있다고 반막하여 할 말이 없었다. 이렇게 수학을 힘들어하는 둘째가 수학중에서도 특히 힘들어하는 것이 기하부분이다. 어릴때부터 어려워해서 쌓기나무도 많이 같이 하고 전개도도 직접 색종이로 오리고 펼쳐보면서 도와주는 등 실물을 가지고 충분히 설명해주고 직접 해보도록 하였지만 자랄 수록 한계에 부딪히게 되었다. 아이도 본인이 수학도 자신이 없지만 수학중에서도 기하부분은 더 어려워해서 솔직히 시작도 하기전에 기운이 빠져한다.

그런 아이를 위해서 이 책을 접하게 하고 도전하게 하였다. 이 책은 저자가 풀리면 머리가 말아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도형문제들만 모았다고 한다. 읽다보면 도형은 재미있다고 생각하며 흥미를 붙일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독특한 발상을 이용한 풀이방법을 생각해봄으로서 수학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기 때문이다.

입시나 학교시험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지만 단순하게 도형에 관한 수학에 있어서도 재미를 느낄 수 있게 구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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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부분에는 이 책에 나오는 문제를 이해하기위해서 필요한 기본적인 도형에 관한 사전지식을 간단하게 설명해준다.

사각형, 원, 부채꼴, 삼각형의 넓이 외 각에 관련된 내용 등 초등수학에서 대부분 배우는 개념들이었고, 초등수학부터 중1정도의 수학 기본 개념을 알고 있는 학생이라면 무난히 이해하고 풀 수 있는 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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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문제를 가지고 발상의 전환으로 생각해서 풀이하는 과정을 3페이지에 걸쳐서 꼼꼼히 기술해놓았다. 수학적 지식이 이제는 부족한 성인들도 저자의 설명을 따라가다보면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히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 있고 풀 수 없을 것 같은 문제도 생각보다는 간단하게 풀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신기했다.

문제의 마지막 페이지에 마사시의 메모라는 코너에서 또다른 발상의 전환을 할 수 있는 팁도 설명해주어서 다방면으로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

수학에 관심이 있는 아이라면 스스로 찾아서 읽으면서 재미있다고 말 수 있지만 우리 둘째처럼 수학에 관심이 저녀와는 하루에 한 문제정도씩 엄마, 아빠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기에도 좋은 책이다. 한꺼번에 읽으려고 하지말고 하루한문제씩 도형문제를 풀다보면 사고력 증진에도 매우 도움이 될 것이다.

반대로 수학에 흥미를 가지고 욕심이 있는 친구라면 앉은 자리에서 푹빠져서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이렇게 수학을 잘하는 아이든, 힘들어하는 아이든, 성인이든 누구나 읽고 수학을 취미로 한 번 삼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p.s 수학적 지식이 전혀없는 성인인 제가 읽어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설명이 깔끔하고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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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전쟁 세계사 3 ㅣ 한눈에 보는 전쟁 세계사 3
이광희 지음, 방상호 그림 / 풀빛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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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이 올라가면서 한국사에 대해서 먼저 학습하다보면 한 나라의 역사가 비단 그 나라만 국한되었다고 보긴 힘들다. 국제관계속에서 여러 나라들과 영향을 주고 받는데 이렇게 관심을 확장하다보면 세계사에 관심을 갖게 된다. 아이들이 처음 세계사의 관심을 가질 때 너무 방대한 분량을 다루는 서적을 접하기 보다는 이렇게 어떠한 큰 사건을 중심으로 먼저 접하다보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것 같다.

이책에서는 세계사의 영향을 미치는 큰 전쟁을 중심으로 해당 전쟁이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서 초등생도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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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라고 하면 현대에는 일어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현재 21세기에도 전쟁을 일어나고 있다. 2022년에 시작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은 전세계가 아직도 전쟁의 공포가 현실임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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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세계사의 흐름을 뒤바꾼 굵직굵진한 전쟁의 배경과 진행과정을 통하여 세계사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중 하나의 전쟁사만 선택해서 말한다면 세계1차세계대전이다. 다른 전쟁사들은 많이 언론에서 언급이 되어서 알려진 전쟁들인데 세계1차대전의 시발점과 배경은 정확히 알지 못하여 궁금해하던 중이었다.

서구 제국주의의 식민지쟁탈전으로 1914년부터 1918년까지 4년간의 전쟁이 세계1차대전이다. 이 전쟁의 시발점은 보니 1914년 6월28일 보스니아의 수도 사라예보를 방문중이던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의 황태자 부부가 세르비아 청년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인 "사라예보 충성사건'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이 사건은 도화선일 뿐 이전부터 서구셰력들의 식민지를 점령을 향한 야욕이 빚어낸 전쟁임을 이 책을 통해서 상세하게 알게되어서 새로운 지식을 쌓은 기분이었다. 세계1차대전이 서구세력의 식민지를 향한 서로의 이권 싸움이었음을 알게되어서 흥미로웠고 이 1차세계대전의 영향으로 2차세계대전도 발발하는 계기된 점도 알 수 있어서 흐름을 읽는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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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 눈에 보는 전쟁 세계사 3권에서는 100여년전 조선을 차지하기 위해서 벌였던 러일, 청일전쟁을 비롯하여 세계1, 2차 대전과 세계최강국인 미국을 물리치고 독립을 이루한 베트남전쟁, 그리고 지금 현재도 진행되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다루고 있어서 100여년간의 세계사를 전쟁중심으로 어우르며 학습하고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다.

그리고 한 단원을 마칠때마다 그와 관련된 인물과 역사를 탐구하는 코너를 통해서 좀더 확장하여 배경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해둔 점 좋았다. 초등고학년부터 읽기에 적합하도록 재미있는 그림과 지도를 통하여 이해를 돕고 있고 어휘의 난이도도 높지 않아서 가독성도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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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에 관심이 많은 초등생도, 이제 세계사를 배워보려는 초등생도 이 책으로 먼저 접한다면 흥미를 갖고 더 깊은 세계사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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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 0 : 물리 이데아의 탄생 ㅣ 물리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
김상욱 지음, 정순규 그림, 김하연 글, 강신철 자문 / 아울북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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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이라는 학문은 매우 어려운 학문으로 초등아이들도 좋아하는 아이들이 드문 편인데 김상욱박사님은 물리학박사님이지만 인문학 분야로의 지식도 넓으신 분이여서인지 아이들이 눈높이에서 물리학 이론을 쉽게 설명해주시는 분이다.

초등학교에서는 과학시간이 과학실에서 실험을 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목이지만 정작 실험 후 이론에 대한 부분을 배우거나 실험결과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은 매우 어려워하는 편이다. 그래서 이런 과학관련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는 도서들을 미리 접하고 과학이론에 대한 기본 지식을 쌓는 것은 과학이라는 분야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기에 매우 좋은 시도라고 생각한다.

우리 가정에서는 이 책 시리즈를 꾸준히 읽을 수 있도록 권유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쌍둥이들은 잘 읽고 있는 편이다.

과학은 세부적으로 물리, 화학, 생명, 지구과학으로 나눠어지는 데 이 책은 김상욱박사님이 물리학 박사님인 만큼 물리의 이론에 대해서 알려준다. 이번 0권에서는 대표적인 물리학자인 뉴턴, 마이클 패러데이, 당대에 유명한 물리학자들의 이론을 설명하면서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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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단원 정도만 소개해보자면 다소 어린이들에게 생소한 마이클 패러데이라는 과학자의 발전기와 전동기의 원리를 발혀내고 전기와 자기연구의 토대를 만든 내용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나와 있어서 좋았다. 한참 지금 초6학년인 쌍둥이가 과학시간에 배우고 있는 부분인데 다소 어려워하는 부분이라 기본지식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 책에서는 실제 그 시대로 김상욱박사님이 들어가서 데이비가 강연하는 모습을 보고 실험을 직접 참관하는 이야기를 함으로서 그 이야기속에서 자연스럽게 발전기와 전동기의 원리에 대해서 설명해준다.

그러면서 데이비라는 과학자의 일생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언급해주어 이해하기가 편하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는 이론에 대한 정리를 명확하게 한 번 더 짚어준다. 오늘의 연구대상, 오늘의 연구일지, 오늘의 연구결과라는 코너를 통하여 이번 단원에서 배운 내용에 대한 이론을 체계적으로 정리해주어서 아이들이 과학지식 습득에 매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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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이번 신간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시작해서 중등 3학년까지의 물리분야의 이론들을 아우르고 있어서 초등 중학년부터 중학교입학을 앞둔 초6학년, 중1학년들도 읽기에 매우 적합하다. 지금의 현대에 발전된 과학들은 뉴턴의 물리학에서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박사님의 말씀처럼 현대의 과학은 물리의 언어와 개념을 사용하여 물리적 방법으로 수행하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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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과학기술의 시대이고 앞으로는 펼쳐질 우리아이들의 미래에는 더 발전된 과학기술이 발전되어 실용화 될 것이다. 이 시리즈는 꼭 다뤄야할 물리개념을 정리하고 어린이 좋아할 이야기를 만들어서 풀어낸다. 김상욱박사님이 등장하고, 아이들과 함께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중요한 물리의 개념들을 배우게 된다. 어려운 물리이론들을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재미있게 느낄 수 있게 풀어낼 지에 대해서 집필진들의 무던한 노력이 돋보이는 책이다. 정성껏 제대로 만들어진 어린용 물리 서적이 이번 시리즈 인것이다. 이 시리즈를 꾸준히 반복하여 읽다보면 어느세인가 아이들이 물리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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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쫌 아는 10대 - 플라톤 vs 칸트 : 좋아하는 일만 하면 행복할까? ㅣ 철학 쫌 아는 십대 3
서정욱 지음, 방상호 그림 / 풀빛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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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문학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어린이를 대상으로하는 철학서적도 심심치 않게 출판되고 있다. 철학이라는 학문이 현시로가는 다소 동떨어져서 어려운 것처럼 느끼지지만 풀빛에서 나온 철약을 좀 아는 10대 시리즈물을 읽다보면 그렇게 멀게도 어렵게도 느끼지 않는다는 걸 알 수 있다.

이번 신간은 대표적인 철학자인 플라톤과 칸트의 이론으로 좋아하는 일만 하면 행복할까?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

다소 충독적이고 즉흥적인 10대들은 당장의 즐거움과 행복을 추구하기가 쉬운데 과연 좋아하는 일만 하면 행복할 지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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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은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로 유명한 소크라테스의 제자이다. 그에 반해 칸트는 18세기의 근대철학자로 선함과 선한 행동의 관계를 다룬 도덕철학의 깊이 고민한 철학자이다. 두 철학자는 비슷하지만 다른 철학적 견해를 가지고 있고 살았던 시대도 굉장히 많은 차이가 난다.

이런 두 철학자들의 이론에서 행복이라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일상속에서 어떻게 느껴지는지에 대해서 도서에서 말하고 있다.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운 만화와 친한 친구인 시현와 제이의 대화를 통해서 두 철학자이 이론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선생님께서 설명해주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초등학생 친구들에게 행복이란 무엇일까?? 착한 행동을 하면 행복해질까? 사라진 내 행복을 물려줘! 등 일곱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이야갛고 마지막에 다시 행복이란 뭘까? 사람은 어떤 존재일까? 라는 원초적인 질문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어린이나 10대대상의 철학도서라고는 해도 성인인이 읽어보기에도 적합한 책이라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고 대화를 나눠보기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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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장에서는 배고픈 길고양이에게 먹을 주어야하나 주지 말아야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플라톤의 이데아이론과 영혼삼분설에 빗대어서 설명하고 있다. 그냥 플라톤의 이론에 대해서 설명했다면 다소 지루해졌을 지도 모르는데 대화체를 통하여 쉬운 길고양의 먹이주기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설명하다보니 어른인 나도 이해하기에 재미있고 쉽게 다가왔다.

철학이라는게 철학자의 이론을 이해한다는게 마냥 어려운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과 일상에 부딪힐 수 있는 상황들도 철학적관점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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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어떻게 보면 눈에 보이지 않고 정의 내릴 수 없는 행복이란 주제로 철학적인 관점에서 좀더 구체적으로 생각해볼 기회를 이 책은 제공하고 있다. 행복은 사람마다 느끼는 것이 다르다. 어떤 이는 돈, 명예, 권력에서 행복을 느끼고 어떤 이는 자신이 가진 신념을 지키는 것에 행복과 만족감을 느끼고, 어떤 이들은 하고 싶은 분야에서 성공에 대해서 행복감을 느낀다. 누가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각자 개인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행복의 정의도 각자마다 다를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가 행복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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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렵게 생각하지말고 우리 가족 개개인의 행복은 무엇인지 우리가족 공동의 행복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며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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