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셀프 트래블 셀프 트래블 가이드북 Self Travel Guidebook 1
신연수 지음 / 상상출판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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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하면 하얀 눈이 내리는 '눈의 나라'로 연상이 된다.

하지만 <홋카이도 셀프트래블>에는 흔하디 흔한 하얀 설원의

풍경을 가진 홋카이도가 아니라,

봄일까? 아니면 여름일까? 무슨 계절일지 궁금해지는

홋카이도의 모습을 얼굴로 하고 있는 표지를 만날 수 있다.

그래서 더욱 끌렸던 걸까?

온전히 나를 위한 책을 사자고 결심하고 서점에 갔을때,

회사원인 나에게 주워진 짧은 휴식의 일정으로

전혀 다른 세상 같은 곳으로 여행하자고 결심했을 때는 홋카이도,

그곳만 머리 속에 맴돌았다.

그래서 찾았고, 발견해버린 <홋카이도 셀프트래블>.

그래도 홋카이도는 겨울에 가야 그 진정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건 아닌지..

불안해하며 검색창에 홋카이도라는 네글짜를 검색했을때,

겨울 뿐만 아니라

여름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비로서 눈으로 직접 확인하게 되었고,

겨울만큼 여름에도 여행을 많이 가는 곳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을때의 안도감,

그리고 책을 들여다봤을때에도 겨울 뿐만 아니라,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나를 그곳으로 가라고 손짓하는 듯하며 책을 사들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 책이 특히 마음에 들었던 점은 스케줄에 대한 일정표가

여러가지 모습으로 다양하네 짜여졌다는것,

그리고 지역마다 지도들이 자세하게 그려져 있고,

휴대용 지도가 함께 부착되어 있어

직접 여행을 가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소중한 정보들이

담겨있다는 점이다.

책 중간중간에 작가가 집접 여행하면서 겪었던 이야기들을

에세이 형식으로 쓴 부분도 마음에 와닿았고,

나도 그처럼 여행해보리라, 마음을 다잡아본다.

표지 속의 그곳을 만나러 떠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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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셀프 트래블 셀프 트래블 가이드북 Self Travel Guidebook 11
박정은.전혜진 지음 / 상상출판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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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10월에 런던행 티켓을 끊었다고 전화가 왔다. 난 깜짝 놀라 왠 갑자기 런던이냐고 했더니~ 꼭 가보고 싶었던 나라랜다. 뭐 나도 사실 런던.. 너무 가보고 싶지만 ㅠㅠ 비용도 만만치않고 런던에 갈려면 이왕이면 오래있다 오는것이 좋기에~ 나처럼 연차를 겨우내 2박 3일이나 3박 4일같이 단기 여행만 갈 수 있는 회사원들에겐 머나먼 꿈나라 이야기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더욱 친구의 용기가 부럽고 샘이 났다는 사실. 하지만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티켓만 덜렁 끊어놓은 상태고, 숙소고 뭐고, 정보가 아직 하나도 없더랜다. 친구에게 책을 선물 하기 좋아하는 나는 그 친구에게 내가 런던 책을 선물해주리라 엄포(?)했다ㅎㅎ 그길로 퇴근길에 들린 서점에 마친 새로나왔다는 신간, <런던 셀프트래블>을 집어들었다. 이미 셀프트래블 시리즈는 집에 몇권이 있었고~ 이젠 런던까지 나왔구나 생각하며, 눈을 반짝이며 책을 넘겨보는데! 셀프트래블 시리즈 중에서 얇은 사이즈로 소장하고 있던 <파리 셀프트블>의 작가가 요 책을 썼다는 것을 알고 괜시리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기대 이상으로 멋진 사진들과!! 셀프 트래블의 특장점!!이라고 생각했던 지도!!! +_+  아.. 나도 런던 티켓을 끊어야하는 것인가..ㅜㅜ 버킹엄 궁전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여러 박물관과 갤러리!! 그리고 런던에서 꼭 먹어야할 음식들이나 쇼핑명소, 명물, 역사, 휴일과 축제, 여행 노하우 등!! 런던 여행에 필요한 모든 정도들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ㅠㅠ 요 책 한권이면 티켓만 달랑 끊어놓은 친구에게 큰소리치며 선물로 줄 수 있을만한 퀄리티라고 생각이 든다!! >_<친구에게 선물로 주며 헤어져버린 <런던 셀프트래블>이지만.. 소장용 가치가 충분이 있고! 나도 런던으로 언젠간 여행을 갈 것이라고 결심했기 때문에 담달에 월급 받으면 한권 더 사놓기로 다짐했다ㅎㅎ  
<셀프 트래블 시리즈>!! 앞으로도 멋진 나라들이 계속해서 나왔으면 좋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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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엄마밥 - 참 쉽고, 맛있고, 건강한
배명자 지음 / 상상출판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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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입맛도 없고~ㅜㅜ  뭔가 새로운 음식을 해먹을께 없을까 하고 요리 책을 구입하러 서점에 갔다. 이렇게나 많은 요리책들 사이에서 도대체 어떤 책을 골라야 아무때나 상관없이 땡기는 요리를 따라서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발견한 <시골 엄마밥>!!

 난 뭐 부모님이랑 함께 살고 있어서 언제나 엄마가 해주는 밥을 먹을 수 있지만~ 지방에서 올라와 혼자 자취하는 친구가 문득 생각나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그리고 내가 볼 요리책을 사러갔지만~ 그 친구 집에도 자주 놀러가는터라 항상 빈손으로 가서 이것저것 주워먹고 오는 염치없는 친구에서~ <시골 엄마밥> 요리책을 선물로 든 착한 친구가 되어버린 상황ㅎㅎㅎ 친구가 무척 감동하는 눈치여서 나도 함께 기쁜 마음이 들었던 것 같다.

책은 제목처럼 엄마가 해주시는 밥과 반찬들, 국, 찌게 등등 먹으면 힘이나는 음식들이 주를 이루었는데~ 짱아찌나 나물, 무침, 조림, 볶음 등의 반찬들도 많아 더욱 좋았던 것 같다. 조금 어려워 보이는 음식들은 레시피가 글과 사진으로 나와있어 보고하면 나도 쉽게 따라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도 생긴다. 요리를 글로 배웠다지만! 잘할 수 있으리라 믿어의심치 않으리ㅎㅎ 앞으로 친구네 집에 놀러가면 <시골 엄마밥>으로 신부수업(?)겸 요리를 해보기로 친구와 약속했다. 이번주 주말이 빨리 되었으면 좋겠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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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살아야 내 몸이 산다 - 긁지만 않아도 피부질환은 낫는다
박치영.유옥희 지음 / 이상미디어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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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는 언제나 최대의 관심사이다. 아토피 같은 눈에 띄는 큰 피부질환은 없지만 가끔씩 몸이나 얼굴에 나는 트러블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는 어마어마하다. 그리고 작년 쯤 면역력 저하로 대상포진도 걸려봤기 때문에 <피부가 살아야 내 몸이 산다>라는 요번 책이 정말 기대가 되었다. 어찌보면 이러한 피부 트러블들은 내 몸 속에서 보내는 어떠한 위험 신호가 아닐까?

좀 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피부의 이야기에 대해 알고 싶어 책을 선택했고 피부에 관한 상식은 물론 피부에 관련된 여러 질병들과 그에 따른 전문 지식들도 알 수 있어 좋았다. 특히 함께 첨부된 실제 질병들을 가진 사람들의 사진은 물론 여러 그림들도 함께 있어 좋았는데~ 어떤 질병이 어떻게 생기는지, 어떠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지 각 부위별로 직접 눈으로 구별할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고민이자 관심사인 아토피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알 수 있었고, 아토피 처방에 많이 쓰인다는 스테로이드 연고나 보습제들도 일시적인 효과만 줄 뿐, 결국에는 만병통치약이 될 수 없다는, 슬프지만 정확하고 객관적이면서도 단호하게 써내려간 글들이 여기저기서 많이 보여 더욱 믿음이 가며 정독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주위에 아토피같은 피부질환 때문에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책을 통해 내가 얻은 지식은 물론 피부 사전같은 이 <피부가 살아야 내 몸이 산다> 책도 함게 공유하고 추천해주어야겠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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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으로 월세부자되기 - 돈이 되는 부동산의 꽃 원룸, 건축에서 임대까지
남성수.홍상진 지음 / 에밀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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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직장인이 재테크를 해서 부자가 될 수 있는 확률은 얼마나 될까?

여기서 부자라는 것의 정의는 생각하지 나름이겠지만, 그래도 언제나 꺼내쓸 수 있는 몇 억, 몇십 억 이상의 자산을 가지고 있어야 '부자'라는 용어를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평범한 회사ㅠ 생활을 하면서 뻔히 보이는 월급으로 재테크하기한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나도 몇년전에 중국 펀드가 뜨기전에 가입했다가 쑥쑥 오르는 재미에, 조금만더 조금만더 하고 욕심을 부리며 기다리다가 결국 시기를 놓쳐 현재 6년? 5년?이 훨씬 지났지만 아직도 마이너스라 미련을 못버리고 아직도 해지못하고 처참하게 소지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던 중 대표님이 추천해주신 원룸으로 월세놓기라는 재테크는 제법 구미가 당기는 이야기였다. 뭐아직 돈은 턱없이 모자르지만 상식으로 알고 있어도 좋을법한 재테크 방법이었고, 직접 신축 건물의 모델하우스도 데려가 주시어 몸소 체험해볼 수 있어 더욱 관심이 갔다. 그래서 궁금했던 이번 <원룸으로 월세부자되기>는 딱 제목만 보아도 원룸과 월세 놓기에 관심이 많은 우리같은 초보들이나 은행권말고 다른 재테크 수단을 알아보고 있는 사람들에게 직접 도움이 될만한 제법 값어치있는 실무같은 재테크 비법들이 담겨 있어 좋았던 것 같다. 원룸사서 그냥 월세놓으면 되는거아냐? 하고 싶게 갈무리 지을 수 있지만 어떤 곳에 위치한 어떠한 원룸이냐라던가, 초보들이 모르고 넘길 수 있는 노하우들이 담겨있어 이러한 소소하면서도 중요한 팁들에 따라 재테크의 결과가 천차만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월세로 재테크를 준비하는 이라면 꼭한번 읽어야할 지침서가 아닐까 싶다. 더욱 요 책을 정독하며 나도 언젠가 월룸으로 월세부자가 되길 기대해보며 주위에도 한번씩 이 책을 권해줘야겠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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