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종 시대, 서울대 가는 공부 로드맵
진동섭 지음 / 포르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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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학종 시대 서울대 가는 공부 로드맵』은 바로 이 시점에 읽어보면 좋을 책입니다.

진동섭 저자는 전 서울대학교 입학사정관으로서 수많은 합격 사례를 지켜보았으며, 

현재 사단법인 한국진로진학정보원 원장으로 활동하며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올바른 대입 전략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서울대를 목표로 하는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구체적으로 어떤 공부 태도와 습관을 길러야 하는가”에 대한 실제적 지침을 풍부하게 담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학종이 강화되는 대입 트렌드를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자기주도 학습 역량과 지속적인 독서, 탐구활동, 진로계획이 입시에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른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공부 로드맵 관점에서 본다면,


1단계 – 기초학력과 습관 다지기 

자기주도 학습 습관: 스스로 공부 계획을 세우고 매일 실천하는 연습, 공부 루틴을 만들어 공부 습관 들이기.

독서활동: 교과서 연계 도서부터 분야별 심화 독서까지 폭넓은 독서 기록을 남김.

학습 포트폴리오: 학교 활동, 독서 기록, 관심사 탐구 과정을 정리하는 습관.

호기심 개발: 교과 밖의 분야(과학 실험, 사회 현안, 진로 체험)에 꾸준히 관심을 넓힐 것.

방학에도 학습의 흐름을 멈추지 않고, 작은 습관이라도 매일 실천하는 것이 결국 성적과 학업 역량을 결정짓게 된다는 것입니다.







2단계 – 탐구·진로 역량 심화 

교과 연계 탐구 활동: 독서 후 주제에 대한 보고서나 발표 경험 쌓기.

과목별 선행·심화 학습: 내신을 위한 기본기 + 관심 분야의 심화 개념 학습.

진로 관련 활동: 동아리, 체험학습, 멘토링 등을 통해 ‘왜 이 분야를 하고 싶은지’ 스토리 만들기.

학교 공부를 성실히 하여 초등학교, 중학교 때부터 학습활동, 협력학습, 수행평가에 잘 참여해서 같이 하는 공부 태도를 길러야 합니다.








3단계 – 성취·기록·목표 구체화

내신 최상위권 유지: 서울대 학종 지원 시 내신은 기본 경쟁력.

독서·탐구보고서: 기록의 일관성과 주제의 심층성 확보.

면접·자기소개서 대비: 스스로 한 활동에 대해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훈련.

목표 대학·학과에 맞춘 전략: 희망 학과별 평가요소에 대한 맞춤 준비.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내용은 입시판도에서 결국 독서력이 답이라는 점입니다.

그 이유는?


독서는 단순히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아니라, 정보를 수집하고 해석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힘을 기르는 과정입니다.

이 힘이 모든 과목의 학업 성취와 직결되어 학업역량의 근본이 되기 때문입니다.


학종에서는 독서활동상황에 독서 기록이 구체적으로 들어갑니다.

단순 나열이 아니라, “이 학생이 어떤 분야에 어떤 관심을 가졌으며, 어떤 문제의식을 키워왔는가”를 드러내는 중요한 증거가 되고, 면접에서도 “책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생각했는지”에 대한 질문이 자주 나오는 학생부에 기록 가능한 활동이기 때문입니다.


독서는 관심 분야를 깊이 탐구할 수 있는 가장 쉽고 경제적인 방법입니다.

진로 동기와 학업계획의 일관성을 보여주려면, 관련 분야의 책을 읽고 스스로 문제의식을 발전시키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진로 탐색과 연결되기 때문에 학종 평가자들은 이 점을 특히 높이 평가합니다.


책을 읽고 정리하면 자연스럽게 요약·비판적 사고·논리적 표현 능력이 발달합니다.

이는 자기소개서, 면접, 탐구보고서 등 모든 학종 준비에 직접적인 자산이 됩니다.


꾸준한 독서는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성실성’,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보여주는 지표로 작용합니다.

“자발적으로 어떤 노력을 해왔는가”를 증명할 수 있는 가장 신뢰할 만한 활동입니다.







책에서 특히 인상적인 구절이 있었습니다.

"서울대 합격생들은 ‘목표의식’과 ‘습관’을 어린 시절부터 일관되게 유지했다. 이것은 결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이 문장은 결국 서울대 합격의 본질은 ‘적성’과 ‘꾸준함’에 있음을 다시금 일깨워 줍니다.


서울대를 목표로 한다면, 

학종을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라면, 

진동섭 저자의 『학종 시대 서울대 가는 공부 로드맵』이야말로, 

흔들리는 대입 정보 속에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길을 찾으려는 분들께 꼭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학종시대서울대가는공부로드맵 #진동섭 #포르체

#학종 #서울대합격 #자기주도학습 #학습습관 #진로진학전략 #2022개정교육과정 #대입로드맵 #독서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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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었을까? - 하고 싶은 것도 좋아하는 것도 모르는 너희들에게
이아진(전진소녀) 지음 / 체인지업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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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업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었을까?』의 저자인

이아진 작가는 유튜브 채널 '전진소녀 성장일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고등학교 졸업을 1년 앞두고 자퇴를 결심합니다.

그리고 ‘목수가 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공사 현장에 들어갑니다.

이른 새벽부터 흙먼지를 마시고, 땀으로 범벅이 된 채 일을 하면서, 자신이 어떤 일을 해야 행복한지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저를 포함해 많은 부모님들과 학생들은 '학업을 중단하면 끝이다' 라고 생각할 거예요.

입시를 멈추는 순간, 마치 미래가 사라지는 것 같고,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길로 떠나는 것처럼 느껴지니까요.


그런데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었을까?』속 저자를 보며 조금은 다르게 생각해 보게 됩니다.

열 여덟살 평범한 소녀는 그 길 위에서 잠시 멈춰서 스스로에게 물었습니다.


“나는 왜 공부하고 있지?”

“내가 정말 원하는 건 무엇일까?”


그 물음의 끝에 ‘목수가 되고 싶다’는 대답을 찾았습니다.

학교를 떠나 공사 현장으로 들어간 18살의 용기.

아침부터 저녁까지 무거운 목재를 나르고, 손에 굳은살이 박이면서도,

스스로 선택한 삶을 사는 기쁨이 매일 새로웠다고 합니다.


저는 저자가 이렇듯 자신의 길을 찾아 갈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았는데요,

내가 무엇을 왜 좋아하는지를 명확히 말할 수 있도록 생각한다는 점,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에 대해 나다움을 발견하고 다른 것으로 꾸미지 않고 자신만의 개성을 가꾸어 나갔다는 점, 

책을 통해 자신에게 끝없이 질문을 하고 책 속의 이야기를 대입해 시뮬레이션하며 삶의 방향성을 더듬어 나갔다는 점, 

무엇보다 자신의 진로고민에 대한 선택을 책임감 있는 태도로 보여준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저자의 이야기는 자퇴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배움의 시작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무작정 학교를 포기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아이 스스로 선택한 삶을 존중하고 지지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합니다.

진로고민이 깊은 아이를 믿고 기다리는 일은 때로 부모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용기이기도 하니까요!


입시가 중요한 과정임은 분명하지만,

모든 아이가 같은 속도로 같은 목표를 향해 달리는 것은 아닙니다.

자퇴라는 결정조차도 ‘방황’이 아니라 ‘주체적인 선택’일 수 있음을 이아진 작가는 보여줍니다.

부모의 따뜻한 이해와 지지는, 아이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기 길을 찾아가도록 돕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때로는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는 강박을 내려놓고, ‘이 아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함께 묻고 기다리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책입니다.


또, 지금 이 글을 읽는 학생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한 번쯤 자신을 돌아보았음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나는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할 때 행복할까?”

“어떤 어른이 되고 싶을까?”

이 물음들은 공부보다 더 오래 가는 인생의 밑그림이 될 것이니까요.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었을까?』는 큰 성공을 이룬 내용을 말하기보다 

열여덟 살의 목수, 

어른이 되어가는 한 사람의 솔직하고 용감한 성장기록을 담은 청소년 에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쉽게 꺼낼 수 없는 질문을 꺼내고, 

그 질문에 응답하는 과정에서 

스스로의 재능을 발굴하여 반복, 반복 또 반복하는 열정으로

자신이 내린 결정에 대한 책임감을 보여주는 행동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렇기에 이 책은 이 책은 청소년추천도서로서, 

그리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어보아야 할 진로 고민의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나는어떤사람이되고싶었을까? #전진소녀 #이아진 #체인지업북스 #청소년에세이 #청소년추천도서 #진로고민 #청소년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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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 노화 리셋 - 40이 되기 전에 느리게 나이 드는 몸을 만드는 면역 습관
이이누마 가즈시게 지음, 오시연 옮김 / 북라이프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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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라이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노화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다가오지만 누구나 같은 속도로 나이 드는 것은 아니죠.

『가속 노화 리셋』은 일본 기능성면역력연구소 대표이자 의학박사인 이이누마 가즈시게가 쓴 책으로,

노화는 면역폭주와 연관이 크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만셩염증을 저자는 '면역폭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면역은 본래 우리 몸을 지키기 위한 방어 시스템이지만,

지속적인 스트레스, 수면부족, 잘못된 생활습관과 식습관 등으로 인해 

면역이 과잉 작동하게 되면 오히려 몸을 해치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이누마 가즈시게 박사는 이러한 면역폭주가 

세포 손상 → 조직 기능 저하 → 질병 → 가속 노화로 이어지는 과정을 

의학적 데이터와 함께 설명하고 있습니다.




면역폭주가 일으키는 다양한 증상과 질병에는

피부노화, 오래가는 어깨 · 무릎 · 허리 · 관절 등의 결림이나 통증, 비만,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경색, 당뇨, 암까지...

염증은 노화의 불씨라는 점을 강조하며, 노화의 속도를 줄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염증 관리라는 것이 잘 전달됩니다.


가속 노화를 멈추게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과식, 과음을 줄이고, 잔류 농약이 없는 건강한 식재료 섭취와 화학물질 섭취를 줄여 몸속 노폐물을 줄여야 해요.

지나친 운동보다는 가벼운 걷기, 스트레칭 등으로 혈류가 증가하는 시간을 늘려야 합니다.

다양한 식재료를 먹고, 다양한 자연물을 접촉하여 조절 면역을 증가시켜야 해요.

영양소 비타민D, DHA와 EPA, 식이섬유를 섭취합니다.

체내 상재균을 지나치게 제거하지 말아야 해요.

무엇보다 장내에 뷰티르산균이 많고,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흥미로웠던 몇가지 견해 중 가장 센세이션한 내용이 있습니다.

장내 환경을 빠르게 개선하는 방법으로 대변 이식을 제안한 것이였어요.

대변 이식은 만성질환과 감염병이 없고, 장내 환경이 좋은 건강한 사람의 대변 기증자로부터

대변을 기증받아 자신의 장에 이식하는 것을 말합니다.

근거와 일리가 있는 내용이라는데는 동의하지만,

정말 상당히 당황스러운 내용이였어요.





왜 우리가 나이보다 늙어 보이는지, 

왜 만성염증이 위험한지,

그럼 면역폭주를 어떻게 이겨낼지,

"노화를 늦추고 싶다!"는 마음을 가진 분이라면

『가속 노화 리셋』꼭  한 번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가속노화리셋 #이이누마가즈시게 #북라이프

#장내세균면역 #면역폭주 #만성염증 #느리게 나이드는법 #건강수명늘리기 #장건간관리습관 #대변이식 #장내환경관리 #장내세균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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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아무것도 하기 싫을까 - 나도 모르게 방전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뇌과학 처방전
배종빈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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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저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시간을 보내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였는데요,

요즘 때때로 찾아오는 무기력에 당황할 때가 있어요.


그러던 저에게 제목부터 지금 내 상태를 정확히 말해주는 듯한 책.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배종빈 교수의 『나는 왜 아무것도 하기 싫을까』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무기력을 경험한 상담자들의 다양한 사례자들을 통해  사람들이 무기력에 빠지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한 스트레스, 감정을 억누르고 통제할때, 완벽주의적 성향, 지루함, 게으름, 근면성실하고 도덕적인 사람 등 생각보다 다양한 원인으로 무기력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자 무척 흥미로웠던 것은  무기력이라는 감정을 뇌과학의 시선으로 분석한다는 점입니다.

흔히 무기력을 "게으름"이나 "마음먹기에 달린 것"으로 치부하지만, 저자는 그렇지 않다고 말하고 있어요.

우리가 무기력해질 수밖에 없는 데에는 뇌의 구조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편도체의 크기가 클 수록 위험을 회피하고 행동을 억제하하는 경향이 있으며, 

손실 회피 행동에는 편도체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어떤 행동을 할 때 손실, 피해, 실패가 예상되면 뇌의 편도체가 활성화 되기 때문이죠.

 감정을 통제하거나 긍정적인 감정으로 바꾸고 감정을 의식 밖으로 밀어내는 역할을 하는 뇌 부위인 전전두피질에 감정을 억누름으로써 스트레스주게 되면  전전두피질은 힘이 떨어져 감정 조절 방법을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없습니다.

결국, 편도체, 전전두피질, 대뇌, 기저핵과 같은 뇌의 회로의 작동 이상이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입니다.





무기력을 극복하는 실천 가능한 방법들을 통해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팁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의사결정의 피로를 줄이기 위해 하고 싶은 일보다는 해야할 일을 먼저 하는 것

피로에 지친 자신의 뇌로 모든 것을 결정하기 보다 건강한 뇌를 가진 다른 이의 도움을 받는 것,

무기력한 시간도 우리의 내면이 새로운 준비를 시작을 준비하는 과정이라고 받아들이고 이것을 견딘 시간을 상상하자,

휴식은 중요하지만 지나친 휴식은 더 무기력에 빠지게 하므로 자신에게 적절한 휴식의 방법과 양을 찾는 것,

좋은 자세는 긍정적인 감정과 연결되어 있기에 좋은 제사를 유지하는 것,

지금 그대로의 나 자신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연습,

현실적인 목표를 세울 것 

등의 조언을 담고 있는데요,

큰 용기와 결심이 필요한 팁이 아니라 실천 가능한 팁들이라는 점에서 매우 유익했어요.




『나는 왜 아무것도 하기 싫을까』는 단순히 무기력한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한 처방전을 넘어서, 

우리가 왜 그런 상태에 빠지는지를 함께 탐색하고 이해하게 해주는 안내서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무기력이라는 감정에 대해 이전과는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될거예요.

그것은 더 이상 ‘극복해야 할 적’이 아니라, 지친 나를 보호하기 위해 내 뇌가 보낸 신호일지도 모르다고 말이죠.

그리고 그 신호를 귀 기울여 듣는 것, 그 순간부터 회복이 시작된다!

 자신의 상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게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는 것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무기력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더 깊이 공감하게 될 책이고,

무기력을 겪고 있다면 이 책을 펼쳐보시기길 권합니다.



#나는왬아무것도하기싫을까 #배종빈 #포르세트북스 #무기력극복 #무기럭회복 #무기력한날 #심리학책 #정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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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중2를 위한 빠른 중학연산 2권 (2026년) - 2022 개정 교육과정, 허세 없는 기본 문제집 중학 바쁜 빠른 연산/도형 (2026년)
임미연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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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스에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와 풀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중학교 2학년이 되면서 수학이 갑자기 어렵게 느껴지는 친구들이 많아요.

특히 연산 실수가 잦아지거나 문제를 이해했는데도 계산에서 자꾸 틀릴 때는,

기본 연산력을 다시 다져줄 필요가 있죠.

수학 개념은 어느 정도 이해하지만,

계산 실수로 점수가 깎이는 일이 많은 경우는 연산력을 탄탄히 다져줄 문제집으로

『바쁜 중2를 위한 빠른 중학연산 2권』

풀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빠른중2연산은 2026년 새교육과정이 반영된 교재로,

연립방정식과 함수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바쁜 중2를 위한 빠른 중학연산 2권 교재는

하루 2~3쪽 정도로 부담 없이 풀어나가는 구성으로 되어 있어서

하루가 바쁜 중2 학생도 부담 없이 매일 풀 수 있어요.

혹, 개념이 헷갈리는 일이 생긴다면,

QR코드로 된 개념 강의를 보면서 수학기초다지기를 할 수 있어요.



저희 아이는 시험 보기 전 함수 부분을 다시 한번 복습해 본다고 문제를 풀어보았는데요,

A -B - C - D - 거져 먹는 시험 문제

단계의 연산에 초점을 맞춘 구성이라 기초 다지기에 딱입니다.

처음 접하는 개념도 연산 연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요.



유형별로 반복 연습이 가능해서 자주 틀리는 부분을 짐중적으로 반복 훈련할 수 있답니다.

반복 훈련으로 계산 실수를 줄일 수 있지요.

중학수학이 어려운 학생에게 이 교재를 많이 추천을 하는데요,

학교 진도와 병행하혀 복습용으로 이 교재를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하루 10~15분 정도면 풀어나갈 수 있으니, 학교 진도를 복습하면서 연산력까지 자연스럽게 향상시킬 수 있죠.



새로운 단원을 배우기 전에 연산 문제부터 풀어보면, 개념 이해도 더 쉬워져요.

‘개념 → 연산 → 문제풀이’ 순으로 학습하면서 개념 학습 전에 미리 연산 감을 익히는 효과가 있어요.


자기가 실수 많은 단원은 다시 체크하고, 비슷한 유형은 다시 풀게 하면 같은 실수를 줄일 수 있어요.

특히 부호 실수, 분수 계산 실수, 정수 개념 등에서 효과적이에요.





중학수학이 어렵고 막막하게 느껴지는 친구들이라면,

『바쁜 중2를 위한 빠른 중학연산 2권』으로 연산의 기초를 다시 잡아보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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