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루룩 일본어 히라가나 / 가타카나 쓰기노트

후루룩 일본어 히라가나 가타카나 - 음식으로 즐겁게 써 보는
후루룩외국어연구소 지음 /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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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에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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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을 계기로 일본어에 관심이 많아진 큰 아이가 히라가나, 가타카나를 외워 읽기를 하니 작은 아이도 해보고 싶다는 의욕이 뿜뿜하고 있는 시기에 후루룩 일본어 히라가나 / 가타카나 쓰기 노트를 알게 되었어요.

이 기회로 중딩이와 함께 히라가나, 가타카나를  공부해 봐야 겠어요.

일본어를 처음 시작할 때는 기초 문자인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를 제대로 익혀 놓은게 가장 중요한데요,

후루룩 일본어 쓰기노트는 음식이름을 써 볼 수 있게 100여 개의 음식 일러스트를 수록하여 재미있게

히라가나와 가타카나 쓰기를 해 볼 수 있게 구성해 놓았어요.

무엇보다 좋은 점은 책이 180도 펼쳐져서 쓸 때 불편함이 없어요.

본문에 수록된 모든 문자와 음식 어휘를 원어민 발음으로 듣고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 암기 동영상을 제공하고 있기에 QR코드를 스캔하여 동영상 파일로 이동을 할 수 있어요.

또는 시대에듀 홈페이지로 접속 - 학습자료실에서 MP3를 다운로드 하여 듣기연습을 할 수 있어요.

히라가나 쓰기 - 히라가나 (ひらがな)

히라가나는 일본어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문자로 총46개예요.

동사, 조사, 형용사 등의 일반적인 문장에 많이 사용되는 문자로,

부드럽고 둥근 느낌이 귀여운 글자같아요.

이 책에서 히라가나를 다루는 모든 음식 메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문자 메뉴판이 수록되어 있어요.

본격적으로 히라가나 쓰기 연습을 시작해 봐요.

음식 일러스트와 음식이름이 표시되어 있고, 음식이름 중 빨간색으로 표시된 문자의 획순을 확인하여 순서에 맞게 손글씨로 또박 또박 써봅니다.

쓰기 연습을 끝낸 후에는 빈칸 속 문자를 채워가며 소리내어 읽어 보는 연습을 함께 하면서 리마인드 할 수 있어요.

가타카나 쓰기 - 가타카나(カタカナ)

주로 외래어를 표기할 때 사용하는 문자로 총 46개예요.

외래어, 의성어, 의태어, 강조, 특정 단어(브랜드 명등) 에 사용하는 문자로,

각지고 직선적인 느낌의 글자예요.

이 책에서 가타카나를 다루는 모든 음식 메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문자 메뉴판이 수록되어 있어요.

메뉴판은 우리말 발음이 적혀있으니 어떤 메뉴를 말하는 것인지 맞춰 보면서 익혀 보면 좋은 것 같아요.

본격적으로 가타카나 쓰기 연습을 시작해 봐요.

음식 일러스트와 음식이름이 표시되어 있고,

음식이름 중 빨간색으로 표시된 문자의 획순을 확인하여 순서에 맞게 손글씨로 또박 또박 써봅니다.

그림만 보고 글자가 바로 떠오르지 않으면, 

영어로 된 발음을 보고 힌트를 얻어 리마인드해 보면서 복습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나만의 문자 워크북에는 탁음, 반탁음, 요음, 촉음, 발음을 써볼 수 있어요.

다양한 음식 단어를 더 써볼 수 있는 위크북이 제공되어 있는데요, 

음식, 나라, 동물 이름 등 테마별로 단어를 정리하여,

하루에 5~10개씩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를 반복해서 쓰되, 소리내어 말하면서 쓰는 방법이 효과적이라고 해요.

쓰기와 동시에 단어도 같이 외워야겠지요!

각 글자를 보고 형태를 연상할 수 있는 이미지를 떠올리면서 암기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합니다.

일본어 공부를 시작하고 싶은 왕초보도

히라가나, 가타나 쓰기노트를 통해 반복해서 쓰다보면 읽게 되는 책이라고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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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 짙게 바르고 한국어를 가르칩니다 - 한국어 강사로 거듭나는 30가지 꿀팁

립스틱 짙게 바르고 한국어를 가르칩니다 - 한국어 강사로 거듭나는 30가지 꿀팁!
강정미 지음 / 성안당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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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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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의 인기가 날로 늘어나고 있고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도 갈수록 많아지고 있어요.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은 2024년 10월 기준으로 했을 때 269만 2천 359명에 달한다고 해요

립스틱 짙게 바르고 한국어를 가르칩니다 는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사람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한국어 강사인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어 강사들을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책이예요.

"왜 책 제목을 '립스틱 짙게 바르고 한국어를 가르칩니다'라고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대학 부설기관 한국어학당을 비롯한 기관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 대부분은 성인 학습자이고, 성인 학습자에게 맞는 교수법으로 한글을 가르쳐야 합니다.

한글을 가르치러 강의실에 들어가기전 항상 립스틱을 짙게 바르는 이유는

 예쁘게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입술이 선명하게 보여 학생들이 입 모양을 보고 발음을 따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해요.

어떠한 언어든 모국어가 아닌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예요. 

모국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왜 그렇게 사용하는지, 차이가 무엇인지라는 질문에 명쾌하게 답해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은 것처럼,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국어인,

 한국어 문법으로 들어가면 빛을 발하는 한국어강사의 역할이예요.

한국어 급수가 결정되는 것이 바로 학생의 문법 활용 정도라고 하는데요,

국내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에게는 문법의 의미를, 

해외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에게는 형태를 강조하는 문법 교육을 하고 있다고 해요.

사실, 문법은 중 ·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인 아이들도 어려워 하는 부분이예요.

 이 책에 나와 있는 유사 문법의 늪에서 빠져 나오는 방법은 저도 새롭게 배운 사실인데요,

긍정적인 경험과 부정정적인 경험의 예문을 함께 써서 구분할 수 있다고 합니다.

2,000시간 이상의 강의 경력을 쌓으며 

외국인 학생들과 언어, 문화 간의 소통을 통해 체득한 노하우를 담고 있어요.

한국어를 가르치며 강의 스킬 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 국적을 가진 학생들의 상황까지 고려하여 두루 살피며 학생들을 이끌어 나가는 강의 역량을 어떻게 길러야 할지 책의 챕터마다 초보 탈출 꿀팁을 아낌없이 알려주는 부분이 있는데요,

제가 보기엔 팁을 전하는 모습이 강의에 대한 열의와 자신감 넘쳐 보였답니다.

립스틱 짙게 바르고 한국어를 가르칩니다 는 

한국어 강사에 대한 새로운 영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책이예요.

한국어를 가르치는 우리나라 한국어 강사들을 위한 반가운 책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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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치료사가 말하는 자폐, ADHA 부모상담서

언어치료사가 말하는 자폐, ADHD 부모상담서 - 자폐, ADHD에 축복이 되는 치유가이드북
이명은 지음 / 율도국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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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도국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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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겪는 모든 일은 부모에게 모두 다 기쁨이고, 축복이죠.

성장하면서 겪는 크고, 작은 일에 미안함과 죄책감을 갖는게 부모이기 때문에

내 아이가 성장 발달에 문제가 생겼을때 무너져 내리는 마음...

전부는 헤아릴 수 없어도 어느 정도 이해합니다.

언어치료사가 말하는 자폐 ADHD 부모상담서는 언어치료사인 저자가 자폐스펙트럼, ADHD, 경계성지능장애, 아스퍼거증후군 등의 증상들을 안내하고 언어치료, 놀이치료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장애를 겪고 있는 아이들의 가정에서 가족이 치료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가정학습, 놀이학습 방법을 제공해 주고 있는 치유가이드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영유아 대상이 되는 언어 발달 지연, 자폐, ADHD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위한 의사 소통 향상을 목표로 아이에게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있어요.

이처럼 특수 치료는 뇌의 골든타임이 존재하기 때문에 개월 수가 어리면 어릴수록 효과가 크다고 하니, 아이에게 이상한 점이 발견되었다면 서둘러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아이가 자폐인가요?" 

이 질문을 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 동안 아이를 지켜보며 고민과 걱정을 하였을까요..

자폐 성향은 아이가 커가며 달라질 수 있기에 경계성 특징을 가진 아이들을 자폐라 말할 수 없지만, 

특수치료를 시작하지 않으면 자폐가 될 학률은 높다고 해요.

자폐인지 확인하려면 세가지를 확인해 보세요.

① 아이의 눈맞춤이 가능한가요? 

② 아이가 포인팅하며 물건을 지적하나요?

③ 호명에 반응 하나요?

최근에는 자페스펙트럼의 범위가 넓어져 있기에 벌덜이 늦은 것과 자폐 성향도 수업과 학습을 통해 정상 발달의 범위에 들어가기도 하니 빠른 상담과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해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인 ADHD 증후군은 뇌의 호르몬 중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 드의 불균형, 뇌 부위의 구조와 기능의 손상으로 인해 생기는 장애 질환이기 때문에 ADHD 증후군을 위한 치료는 3가지를 함께 해야 해요.

① 약물치료와 부모 상담

② 심리상담

③ 놀이치료

말을 하기 위해서는 호흡, 발성, 조음, 공명 이 네 가지의 협응이 되어야 해서 구강마사지 외에도 호흡 연습을 위해 불기를 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소근육운동을 위한 숟가락으로 요거트 떠서 옮기기, 지퍼달린 상의를 입히고 지퍼를 올리고 내리는 연습하기, 크레파스로 색칠하기, 삶은 계란 까기, 안전가위로 큰종이 자르는 연습하기, 아이의 손을 마사지 해주기를 소개하고 있어요.

대근육운동을 위한 공 던지고 받기, 오른발 왼발 번갈아 들어 올리는 운동, 계단 오르기, 등산하기, 줄넘기 등을 소개하고 있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과자 먹여주기 놀이, 포인팅 놀이, 율동놀이, 인형놀이, 소꿉놀이, 병원놀이, 동물과 과일 밎추기, 자동차놀이, 미술놀이 등의 쉬운 놀이학습도 소개하고 있어요.

그냥 보기에는 평소 아이들이 하는 놀이이기에 학습이 될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지만, 

발달 장애 아이에게는 무언가를 함께 해나가는 활동이 쉽지 않기에 학습으로 이루어지는 것일 테지요.

이런 활동들은 발달활동과 무관하게 아이와 함께 하면 정서적 교류를 나누고 친밀도를 높힐 수 있는 활동들이라 할 수 있다면 아이와 함께 활동하는 것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이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특수아이 부모의 이상적인 모습에 대해 말하고 있어요.

발달 자녀의 삶.

'그 속에서 어떤 부모의 모습일 때 가장 현명하가 안정적인 유지가 가능할까요?'

라는 질문이 나오는데요,

앞으로 가야할 길이 얼마나 험난할지 마음과 멘탈을 다지고 다져 단단히 만들고,

'사랑을 검으로 삼고, 유머를 방패로 삼으라'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속 글귀처럼 

장애에 대한 사회적 시선에 강해질 수 있는 마음을 만드시길 마음속으로 응원합니다.

특수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님들에게 좋은 치유가이드북이 되어줄 

언어치료사가 말하는 자폐 ADHD 부모상담서 도움이 될 것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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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치료사가_ 말하는 #자폐_ADHD_부모상담서 #율도국 #자폐스펙트럼 #특수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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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점 어린이 시점 - 어른은 모르는 어린이의 귀여운 사생활

전지적 어린이 시점 - 어른은 모르는 어린이의 귀여운 사생활
임소정 지음 / 유노라이프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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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라이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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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펼쳐 든 순간부터 

임소정 선생님과 열매반 친구들의 유치원 생활이 생생하게 그려지는 책.

전지적 어린이 시점 !

이 책을 읽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임소정 선생님은 참 좋은 분 같다 ! 이런 분이 선생님이 되어 다행이다 !'

라는 것이였어요.

오늘의 인사를 하는 임소성 선생님이 계셨군요. 

업무의 연장이라 생각하면 귀찮고, 짜증스러운 일일 수 있을텐데.. 

선생님의 작은 노력이 하루를 시작하는 아이들의 유치원 생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거예요.

적응이 힘든 아이를 스스로 용기를 낼 수 있도록 따스한 시선으로 지켜봐주는 모습이 아이에게 얼마나 좋은 영향을 미치는지 잘 알고 있답니다.

' 어린이는 어른의 거울이다 '라는 말은 아이들이 놀이 할때 하는 대화를 가만히 들어보면 느낄 수 있어요.

뉴스를 보면 어른이 될 거라는 생각, 

어디선가 알게 된 기름값이 비싸다는 요즘의 경제 상황, 

인공호흡을 말하는 게 아닐까 하는 뽀뽀, 

놀이와 현실을 아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출장

선생님이 엿들은 아이들의 대화에서 순수하고, 귀엽고, 재미있어서 여기저기 말해주고 싶어져요.

듣기를 통해 말을 배우는 아이의 말실수가 만든 동심어. 

양념테이프, 입술틱 처럼 가만 듣고 있으면 너무 웃긴 말들이 많아요.

이맘때 아이들은 슬프고, 힘들때 힘을 낼 수 있는 원천이 바로 가족이예요.

가족사진 한 장으로 눈물을 뚝 그칠 수 있을 만큼 어린이 세계 에서 가족이 차지하는 존재는 엄청 크죠.

어린이는 받은 사랑을 몇 배로 돌려주는 몸은 작지만 커다란 마음을 가졌어요.

선생님이 주신 편지에 고마움을 '선생님 사랑하고 감사해요'라는 쪽지와 딱지 선물까지 준비한 서프라이즈 파티로 받은 만큼 베풀 줄도 알게 된 아이로 성장한 모습에 감동이 느껴져 뭉클해 지더라구요.

어린이는 언제 어디서나 어른을 보고 따라 하기에 어른인 우리가 어린이들에게 세상의 따스함을 알려 주고, 좀 더 나은 세상에서 베풀고 나누며 살아갈 수 있도록, 조금씩 달라지기를 소망한다는 말에 깊은 공감을 하며,

자녀의 거울인 부모는 늘 아이들 앞에서 긍정적이고 바른 태도를 보여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어요.

보고만 있어도 흐뭇해지고, 미소가 떠나지 않는 어린이의 시점으로 바라본 

전지적 어린이 시점 의 무해한 행복 이야기로 행복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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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라이프 #전지적_어린이_시점 #임소정 #동심어 #어린이세계 #다정한_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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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5 대사 다이어트

8515 대사 다이어트 - 요요 없는 비만 해결
윤복근 지음 / 성안당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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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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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숙명론적 짝꿍이라면 다이어트가 아닐까 싶어요.

연령을 불문하고 통하는 관심사잖아요.

삼삼오오 모이기만 하면 다이어트 정보가 꼭 새어 나와요.

언젠가 모임에 나온 언니가

"나 한창때는 8kg 빼는거 일도 아니었어. 근데 나이 먹으니까 그 일이 잘 안돼."

이런 말을 했어요.

저는 한창때도 살빼는건 힘든 일이였데,

조기폐경 진단을 받고 수년째 호르몬제를 복용중인 지금은 ...

매해 새로운 기록을 깨고 있는 체중을 피하고만 싶어서,

의도적 무게측정 회피 증후군이라는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고 있다죠...∩∩...

먹는 양이 늘지도 않았는데, 살이 빠지는거야 욕심이라고 쳐도 왜 계속 살이 찔까요?

이런 의문이 8515 대사 다이어트 를 통해 풀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살펴봅니다.

체중 조절 관련 대사와 관련한 정보를 

소화대사, 식욕조절대사, 에너지사용대사, 체지방대사,호르몬대사로 분류하여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의 영양소부터 소화과정, 먹은 음식이 어떻게 에너지로 사용되고 각각의 호르몬이 인체 각 시스템에 어떤 입력을 넣고 몸은 어떻게 반응하는지 아주 잘 설명되어 있어요.

흡사 의학 기본서를 보는 것 같아요. 

그 중 물 섭취에 관한 정보가 눈에 띄었는데요,

물을 충분히 마시면 예방할 수 있는 질병과 증상이 상당히 많음에 놀랐고,

평소 수분 섭취가 부족한 저를 반성하고,

앞으로는 의식적으로라도 수분 섭취를 하려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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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다이어트의 장애가 되는 요인을 자가테스트를 통해 찾아볼 수 있는데요,

부신피로증후군 체크리스트를 통해 단계별 판정에 따라 증상을 살펴볼 수 있는데,

다이어트도 다이어트지만 요즘 스트레스가 많은 남편이 걱정이 되는 순간이기도 했어요.

부신피로증후군을 비롯해

저체온증후군, 지방축적효소 HSD, 에스트로겐우세증후군, 인슐린 저항성, 렙틴 저항성, 장내 미생물 불균형이 장애 요인으로 들고 있어요.

85:15 

이 책의 제목인 8515가 주는 의미죠.

장내 미생물의 균형 상태는 85:15의 황금비율을 유지해야 한다고 해요.

황금비율이 무너져 디스바이오시스 상태가 되면 유해균이 증식하며, 그 유해균인 '비만균'이 지방 축적을 통해 비만을 일으켜 아무리 좋은 다이어트 방법을 실천해도 장내 미생물의 불균형부터 회복하지 않으면 체중 감량이 안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바른 다이어트가 가능하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사람마다 에너지를 사용하고 저장하여 체중을 조절하는 체중조절대사시스템 이 작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배웠고, 

다시 보면서 저만의 체중조절대사시스템 을 이해하고 재설정해야 할 것 같아요.

바른다이어트 습관을 몸에 길들여 더욱 건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봐야죠.

8515 대사 다이어트 로 나만의 체중조절대사시스템을 진단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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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당 #8515 #대사_다이어트 #윤복근 #체중조절대사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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