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와중에 스무 살 - 제1회 창비교육 성장소설상 대상 수상작 창비교육 성장소설 7
최지연 지음 / 창비교육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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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쩌면 내가 스무 살, 20대 라서 ‘이 와중에 스무 살’이라는 책에 이끌린 것 같다. 

20대로서의 고민은 누구나 있을지 모르지만 소설의 주인공인 은호는 뒤늦은 사춘기를 앓게 되면서 자취, 연애, 대학교 전공 등에 대한 고민들을 하게 되면서 상담사에게 고민을 상담하게 되며 이야기는 시작한다. 

P.23

모르겠다. 세상이 바쁘게 몰아붙이는 대로, 익숙하고 무난한 방식으로 살았을 때 이르게 될 뻔한 삶이 아닌 다른 삶을 살고 싶다는 욕구가 어쩌다 생겨났는지는.

남들과 다르지 않게 남들과 비슷하게 살아온 주인공 은호는 어느 순간 너무 뻔한 삶 말고 다른 삶을 살고 싶어진 거 같다. 남들처럼 공부하고 취직하고 살고 이런 살 말고 특별한 삶,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고 싶은 것처럼 보인다. 

P.40

없는 살림에도 엄마는 책만큼은 많이 사 줬다.

자녀가 책을 많이 읽기 바라는 마음은 누구나 비슷한가보다. 어느 집이든 책은 많이 쌓여있다. 어릴 때는 동화책, 그림책이 있었고 더 자라서는 문제집으로 바뀌었다. 지금의 나는 책을 사보지 않고 서평단을 신청해서 보고 있다. 나도 책을 많이 읽으면 똑똑해지는 사실을 어릴 때는 믿지 않았지만 커가면서 기억력과 작문 능력이 늘어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독서를 늦게 시작한 편이라서 아쉬움이 남을 뿐이다.

P.134

엄마는 곧 식당 일을 그만두고 아저씨 밑에서 일을 시작했다. 반신욕 사업은 일본과 국내 각지를 돌아다니는 일이었다.

주인공 은호는 엄마가 힘들게 식당에서 일하는 것을 보고 아저씨와 함께 사업을 하는 것을 더욱 반겼다. 아저씨는 엄마에게 잘 대해주고 돈도 많았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아저씨와 재혼을 하기 바란 거 같다. 하지만 엄마의 선택은 그러지 않았다. 그 이유는 책을 읽어보면 어렴풋이 나온다. 

P.165

“누가 낳으래? 누가 낳아달래?”

이 말은 주인공인 은호가 엄마에게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기 싫다고 하면서 수험서를 찢으면서 한 이야기이다. 은호의 엄마가 은호에게 기대감이 컸던 것일까? 은호는 큰 부담감을 가졌던 거 같다. 그래서 엄마에게 공무원을 안 한다고 늦은 사춘기 소녀처럼 투정을 한 부분이다.

P.206

“사람은 누구나 특별해요. 하지만 마음 깊은 곳에 있는 열등감과 공허함을 보상하기 위해 일어나는 특별하다는 생각은 스스로를 힘들게 할 뿐이죠.”

사람은 그 누구나 특별하고 남들과는 다른 점이 하나씩은 있다. 하지만, 남에 대한 열등감을 느끼지 않기 위해 특별하다고 여기는 것과 자신의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나는 특별하니까 ~인 거야. 라고 생각한다면 스스로를 미궁 속에 가두는 것과 같다. 

P.216

깨어 있을 때도 악몽을 꿀 수 있다는 선배의 말이 어려움 없이 이해됐다.

잠을 자야만 악몽을 꿀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잠을 자서 악몽을 꾸는 것이 아니라 잠을 깼을 때 악몽 같은 삶이 나를 기다릴 수 있는 것이다. 

내가 가끔 듣는 김태균의 ‘제자리’라는 곡이 있다. 곡의 처음 부분에는 ‘악몽 같던 꿈에서 눈이 떠진다’라는 부분과 2/5정도 부분에 ‘달콤했던 꿈에서 눈이 떠진다’라는 가사가 있다. 악몽이 꿈일 수도 있고 현실이 악몽일 수도 있다는 점이다.

당신은 악몽을 꿈꾸는 것인가? 아니면 깨어 있을 때 악몽을 꾸는 것인가?

소설은 결국은 서로 그늘을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찾아 자유롭게 가는 것으로 나온다고 볼 수 있다. 언젠가 우리도 어려움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질 수 있을 날이 기다려진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개인적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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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를 쫓는 모험
이건우 지음 / 푸른숲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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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에는 무엇을 튀기든 맛있다. 

그것이 야채든 고기든 말이다. 값이 저렴하면서도 든든하게 한 끼 먹을 수 있는 가심비 좋은 메뉴였던 돈까스는 그 가격을 지키는 곳도 있고 고급화 전략을 통해 서민음식에서 벗어난 곳도 있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돈까스 맛집과 우리가 잘 모르던 돈까스와 관련된 명칭을 알려준다. 

P.5

“만일 죽을 때까지 한 가지 음식만 먹어야 한다면 무엇을 고르시겠습니까?”

이러한 질문에 저자는 돈까스라는 음식을 골랐다. 그만큼 돈까스에 진심인 것이었다. 

나한테 이러한 질문을 한다면 나는 딱히 고를만한 음식이 아직은 없는 거 같지만, 최근 빵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에 빵을 고르고 싶다. 

빵도 돈까스처럼 저렴한 느낌을 줬었고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만드는 사람의 성향에 따라 맛이 다르기 때문이다.

P.17

얇은 고기를 바삭하게 튀겨내어 새콤달콤한 소스를 뿌리고 치즈를 녹여낸다. 아주 뻔하고 익숙하지만 맛있을 수밖에 없는 조합이다.

이 내용을 보고 자연스럽게 돈까스가 상상되어 배가 고파졌었다. 그래서 그날 점심에 돈까스를 먹었다. 

내 생각만큼 맛있는 돈까스가 아니라서 아쉬웠지만 조금은 만족했다. 내용에서 말하는 돈까스는 경양식인 모양이다. 거기에 치즈를 넣은 치즈 돈까스인 모양이다. 

P.25

“세 명이요!” 어차피 메뉴는 하나뿐이니 몇 명인지만 말하면 되고 익숙해지면 서로 편하다.

이는 권지태 돈까스 백반에 대한 내용이다. 이곳의 메뉴는 돈까스 백반 단 하나이다. 

그래서 인원만 말하면 되는 것이다. 메뉴가 많으면 선택을 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정말 좋은 식당인 거 같다. 

국도 우리가 아는 미소된장국이 아니고 미역국이 나온다고 하니 백반 그 자체인 것이다.

P.58

이 로스라는 말은 ‘굽는다’라는 뜻을 지닌 영어 단어 로스트(roast)에서 왔다. 일본식 돈까스에서 로스는 등심 부위를 일컫는데, 바로 등심이 구워 먹기에 적합한 부위라 하여 로스가 된 것이다.

P.59

‘필레’는 소나 돼지의 안심 부분을 뜻한다. 이쯤 되면 눈치 채신 분들도 있을 터. 그렇다. 히레는 안심을 뜻하는 필레를 일본식으로 발음한 단어다.

로스와 히레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은 있고 로스는 등심, 히레는 안심이라는 점은 알지만, 그 단어의 유래를 모르는 경우가 있다. 

이 부분을 읽고 로스와 히레의 유래에 대해서 알 수 있게 되었다. 지금까지 알지 못하던 내용이라서 유익했다. 

P.83

오래도록 우리 곁을 지켜왔을 듯한 이 ‘빵’이라는 말은 원래 외국어에서 온 단어다. 너무 익숙해서 고유어 같다는 착각마저 들지만, 포르투갈어 팡(Pão)이 일본어 팡(パン)을 거쳐 우리말 빵이 되었다.

지금까지 빵이 한국어인 줄로만 알았는데 포르투갈어에서 일본어로 일본어에서 한국어로 바뀐 것이었다. 

경양식 돈까스 레스토랑을 가면 스프와 빵을 처음으로 내어주고 돈까스를 그 뒤로 내어주던 기억이 있다. 잠시 그리워지는 맛이었다. 

P.214

빵가루는 크게 건식과 습식으로 나뉜다. 입자가 곱고 마트에서 손쉽게 살 수 있는 시판용 빵가루가 건식, 입자가 크고 더 바삭한 맛을 내는 빵가루가 습식이다. 건식은 식빵을 굽거나 건조한 후에 갈아서 쓰고, 습식은 식빵을 그대로 갈아 쓰기 때문에 이렇게 이름이 붙었다.

이 내용의 경우 알고 있는 사람이 꽤 많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사람들은 먹는데 그렇게 상관을 쓰지 않는다. 돈까스 그 자체로 그냥 맛있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소스가 부어져 있으면 경양식 소스가 따로 나오면 일본식 같은 느낌만 알뿐이다. 

그래도 어떤 재료를 쓰냐에 따라서 맛이 달라지기 때문에 알아두면 좋을 상식이다. 

이 책은 서울의 돈까스 맛집을 알고 싶은 사람과 카레 돈까스, 일본식 돈까스 등 다양한 종류의 돈까스를 알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개인적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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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모르겠고 돈이나 잘 벌고 싶어 - 월세 30만 원 고시원에 살던 사회 초년생이 단 1년 만에 돈 걱정 없이 살게 된 비결
옆집 CEO(김민지) 지음 / 마인드셋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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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30만 원 고시원에 살던 사람이 1년 만에 돈 걱정 없이 살게 되었다는 책의 소개에 흥미가 끌렸다.

보통 사람들이 20~30년을 꼬박 일해야 아파트를 살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아니면 월세를 내고 원룸이나 오피스텔에 들어가야 한다. 전세금도 만만치는 않다. 그래서인지 이 책을 읽고 싶어졌다.

이 책은 저자이신 유튜버 ‘옆집CEO김민지’님이 쓰셨다. 

그녀는 유튜버,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스마트스토어 등 안 해보신 것이 없을 정도이다.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해 오신 인생 선배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자. 

P.39

당신의 인생을 바꾸는 데 투자하는 것을 아끼지 말았으면 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월 33만 원의 고시원에 살면서 도서를 사는데 월 30만 원 이상을 썼다. 그에 더해 강의 수강료를 비롯한 기타 투자비용까지 합치면 월급의 최소 20~30% 정도를 사용했다고 한다. 

여기서의 포인트는 자신이 거주하는 고시원보다 더 많은 비용을 자기를 위해 투자했다는 점이다.

월 30만 원 이상을 도서에 지출했다는 것은 최소 월 15권~20권정도의 책을 읽었다는 것이다. 

직장인이 그 정도의 책을 읽으려면 퇴근하는 버스에서 퇴근 후 집에서 그리고 주말에도 읽어야 한다. 

2일에 최소 1권 정도는 읽어줘야 가능하다. 

나의 경우에는 많이 읽을 때 하루 한 권도 읽어본 적이 있다. 

하루에 짧게는 2시간 길게는 3시간 정도 읽어야 그 정도 읽을 수 있다. 

대학생이었던 내가 그 정도를 읽을 수 있었는데 직장인이 나와 비슷하게 읽을 수 있다니 정말 대단하다. 

요즘은 책 서평을 신청하면 무료로 책을 받을 수 있다. 신간이나 베스트셀러 같은 책을 말이다. 

책에 대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P.65

투잡 망하는 방법>>>

1. 남들 돈 벌었단 얘기만 듣고 시작한다.

2. 1~2주 설렁설렁해본다.

3. 안될 것 같으면 재빠르게 돈 될 것 같은 다른 부업을 알아보며 깔짝댄다.

4. 실행하면서도 ‘이게 될까 말까?’하면서 계속 주춤한다.

누군가가 자신이 성공한 정보가 있다면 남들에게 잘 알려주지는 않을 것이다. 

일부분은 알려줄 수는 있지만 세세하게 그것도 공짜로 알려주겠는가..? 내 생각은 아니다. 

초창기 코인을 하던 사람들이 우리에게 부자가 되는 정보를 알려줬나? 아니다. 그들이 먼저 부자가 되고 알려줬을 것이다. 

좋은 정보는 그들끼리만 알고 있을 확률이 크다. 

남들이 ~~로 부자가 되었다고 말해서 그것을 따라해 보고 그것이 안 되면 또 다른 사람이 추천하는 것을 하다보면 이도저도 아닌 것이 될 수 있다. 사람마다 방식은 다르겠지만 한 가지 일에 집중하기도 힘들 것이다. 자신만의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P.94

진정한 사업가가 되려면, 퇴근 후 하루 4시간 이상 공부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큰돈을 벌려면 시간적인 투자가 뒷받침돼야 하니까요. 실력이 쌓이면 시간적 자유도 따라오겠지만, 평균적인 성과를 내기까지 시간 투자는 필수입니다. 

어떤 일이든 기본지식이 있어야 어느 정도의 속도를 낼 수 있다. 우리가 자전거를 처음 탔을 때 많은 시간 넘어지고 일어나고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 하나하나 조금씩 지식이 쌓이면서 잘해지는 것이다. 하루 10분이 일주일 쌓이면 70분, 한 달 쌓이면 300분, 이게 1년이면...3650분 그 차이가 점점 커지는 것이다.

퇴근한 후 힘들더라도 하루 10분 스마트폰을 보지 말고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책을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 점점 성장해갈 수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책에는 네이버 블로그를 어떻게 운영하는 것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지, 단지 영상을 많이 올리는 방법이 아닌 유튜브에서도 관심을 끄는 다른 방법, 네이버 스토어가 처음인 사람을 위한 인생 경험자로서의 꿀 Tip 등이 나온다.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네이버 스토어 등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은 읽어보면 좋을 책으로 추천한다. 

내용도 어렵지 않게 설명되어 있어서 초심자에게도 재미있게 읽힐 것으로 기대되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개인적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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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교사들의 슬기로운 AI 공부생활 - 인공지능(AI) 시대, 전문가 교사들은 무엇을 공부하고 가르치는가?
AI융합교육연구회 지음 / 리더북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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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과거 꿈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였다.


하지만 영문과에 붙어 영문과를 가게 되었다.

대학을 다니면서 가끔은 지원해볼 걸 그랬다...라며 후회를 하곤 했다.


대학교 2학년이 되고 AI를 활용한 영어교육이라는 강의를 듣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때의 경험이 새록새록 난다. 


과거 AI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 대결을 재미있게 보았을 것이다. 그때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알파고가 이기겠다, 이세돌이 이기겠다 라는 상반된 의견을 보였다. 나는 알파고가 이길 것 같았다. 하지만 이세돌의 1승을 하게 되고 나는 매우 신기했다. 앞으로는 인간이 인공지능을 이기지는 못할 거 같다. 


그때까지만 해도 인공지능이 사람 대신 일러스트를 그려줄 거라는 생각은 해본 적 없다. 하지만, 최근 AI가 사람 대신 일러스트를 그려준다. 인공지능이 그린 그림이 대회에서 대상을 타기도 하고 말이다. 


그렇다면 교사도 언젠가는 인공지능이 대신하게 될 것일까? 이 책에서는 AI가 발전하는 시기의 교사가 교육 방향과 AI를 이용하는 방법들에 대해서 알려준다.

P.23

특히 유튜브에 익숙해진 아이들에게 학교는 참 지루하고 재미없는 곳이다. 자꾸 주의를 주는 선생님도 무섭다.

요즘 MZ세대의 장래 희망 1순위가 ‘유튜버’ 일 정도로 유튜브에 대한 관심이 많다. 학교에서 무언가를 배우려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재미도 없는데 유튜브에 검색만 하면 재미있고 쉽게 그리고 시간도 적게 배울 수 있다.


유튜브의 장점도 있지만 잘못된 정보도 많기에 조심해야 한다. 물론 나쁜 점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스스로 옳은 것을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다.

P.33

코로나 팬데믹일 때 학교 현장은 가혹했다. 줌(Zoom)을 잘 다루고 수업 동영상 편집에 능수능란한 교사가 주목 받았다.

연세가 좀 있는 사람에게는 새로운 것들을 배우는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 나도 나중에 나이가 좀 더 많아지면 AI를 통해 어떤 것을 배우는 것이 어려울 수 있을 것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신기술을 잘 모른다면 학교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 그렇기에 습득이 빠른 세대가 습득이 느린 세대를 가르쳐주는 협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P.36

미래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서는 학교 교육에 창의성이 요구된다. 인공지능의 발달로 다가온 개별 맞춤형 교육 시대에는 다품종 소량생산 방식의 교육이 필수적이다.

예전에 이런 상상은 한 번쯤은 해보았을 것이다. 일론 머스크, 스티브 잡스 등이 한국에서 태어났다면 수능을 보고 평범한 직장인이 되었을 것이다. 라는 상상 말이다. 그런 사람들은 한국에서는 나올 수 없는 것일까? 


이 물음에 대한 답은 아무도 모른다. 어디선가는 나올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잠자고 있는 시간에도 강남의 학생은 공부한다는 것을 보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 


취미가 있음에도 그 분야로 계속 가기는 어렵고 결국 포기하고 다른 길로 들어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남들과 다름에서 새로운 창의성은 생겨나는 것이다. 그렇기에 교사라면 그런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상황은 만들어 주어야 할 것이다. 

이전의 교육방식에서 바뀐 새로운 맞춤형 교육방식으로 바꾼다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차츰차츰 바꿔나간다면 한국에서도 일론 머스크, 스티브 잡스와 같은 창의적이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P.149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서 학생들이 역량을 기르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배려와 존중이 인성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다른 사람에게 쉽게 가르치는 것을 어려워한다. 다른 사람이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을 자신이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처럼 사람 개개인은 생각도 다르고 습득하는 속도도 다르다.


책의 내용에서 ‘같은 내용을 가르치는 사람은 세상에 많지만, 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이 진짜로 잘 가르치는 사람’이라는 내용이 있다. 

가르치는 사람으로서의 배려는 배우는 속도가 느린 학생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고 배우는 사람 즉, 학생으로서의 배려와 존중은 자신의 습득속도가 빠르거나 느리다고 해서 다른 사람이 배울 수 있는 수업을 방해하지 않고 그들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것이라고 추측해본다. 


교사라는 직업을 AI가 발달하면 사라질 수 있다고 생각들지만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이해심과 존중이 있기에 줄어들 수는 있겠지만 사라질 거 같지는 않다.


AI를 만드는 것도 사람이기에 그 기술을 이용해 학생들을 가르쳐 주는 것도 사람일 것이다. 하지만, 시대가 변해감에 따라 기존의 교육방식에서 AI를 이용해 학생들이 더 쉽게 배울 수 있고 그들의 창의성을 길러주는 교육으로 차츰차츰 변화해야 할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개인적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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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딴지곰의 레트로 게임 대백과 - 열혈 겜돌이의 명작 고전 게임 추억 찾기 연구소
꿀딴지곰 지음 / 보누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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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과거의 기억을 그리워하면서 그 시절로 돌아가려는 흐름으로 ‘복고주의’, ‘복고풍’이라고도 불리는 단어이다.

‘레트로 게임 대백과’라는 책은 거의 모든 레트로 게임을 다 담아놨다고 해도 무관할 정도로 많은 정보가 있다. 하나하나 다 소개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말이다. ‘대백과’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말이다.

이 책에는 게임이 오락실에서 게임기로 변화된 과정과 년도 그리고 최근 레린이(레트로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를 위한 지식들까지 나와있다. 

많은 정보들 중에서 일부분만 이곳에 적어보겠다.

P.19

TV를 보다가 밥 먹으러 오라는 어머니의 독촉 같은 잔소리에 “응 잠시만, 금방 갈게.”를 수도 없이 외쳐야 했죠. 

꼭 이럴 때는 만화영화에서 한창 중요한 장면이 나올 때라는 게 함정이라면 함정입니다만.

이 말 정말 공감한다. 지금도 가끔 정말 중요한 장면이나 조금만 더 하면 될 거 같을 때 누군가가 꼭 부른다. 

어릴 때는 “나와서 밥 먹어~”라는 어머니의 소리가 언제 들릴까 지금 중요한 장면인데.. 하며 가슴 졸일 때가 있었다. 

만화를 다 보고도 어머니의 소리가 안 들리면 배고파서 ‘엄마 밥은 언제쯤 되는 거야?’라며 물어볼 때도 있었다. 

P.39

팩맨의 이야기가 나온다. 개발사는 남코이고 1980년 작품이다. 

쫓아오는 적을 피해서 필드에 떨어진 콩을 전부 주워 먹으면 클리어되는 단순한 규칙이 있었고

국내에서는 ‘페크맨’이라고 불렀다.(나의 일부 요약)

내가 중학교 때 닌텐도에 팩맨이 있었다. 그게 얼마나 단순한 게임이었는지 하다가 왜 죽지..? 처음에는 조작 방법도 몰라서 자꾸 적에게 죽었던 기억이 있다. 그 후에도 이긴 적은 없었던 것 같지만 말이다. 그 동그란 빛나는 것을 먹으면 무적? 이 되어서 적을 잡아먹던 그 쾌감은 말로 설명하기 어렵다. 진짜 추억의 게임이다. 

P.47

갤러그의 이야기가 나온다. 개발사는 남코이고 1981년 작품이다. 

당시 전 국민을 슈팅 게임에 빠트리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납치당한 기체를 구출하면 합체해서 기체가 업그레이드된다는 점 또한 절묘했다.(나의 일부 요약)

나는 갤러그를 해본 적도 있지만 비슷한 게임인 ‘드래곤 플라이트’를 더 좋아했었다. 시기는 다르지만 드래곤이라는 점이 매우 흥미롭게 느껴지고 자석 능력과 같은 다양한 능력이 좋았던 거 같다. 그리고 보석이라는 일종의 재화를 모아서 캐릭터와 드래곤을 하나씩 모으는 것이 너무 뿌듯했던 기억이 있다. 꼭 레트로 게임이 아니더라도 최근 레트로 게임과 비슷한 형식의 게임들이 나오고 있다. 

P.130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이야기가 나온다. 개발사는 그 유명한 닌텐도이고 1985년 작품이다.

닌텐도가 당시 게임계에 한방 제대로 날린 작품이다. 배관공이 공주를 구해내는 게임이다. 버섯을 잡고 킹콩도 잡고 드럼통도 넘는 재밌는 요소들이 있다.(나의 일부 요약)

내가 마리오 게임을 처음 접한 것은 닌텐도 ds이다. 그 나는 초등학생이었고 당시 30만 원대의 나름 고가 제품이었다. 

삼촌이 사주셨는데 지금까지 집에 남아있다. 마리오 파티, 슈퍼마리오64 등등 여러 게임을 했었다. 

지금 생각하면 깜찍한 그래픽이지만 그 당시로는 혁명이었다. 그때 집에 하나여서 형 옆에 앉아서 구경을 하거나 형이 안 할 때 내가 열심히 했던 추억이 있다. 

P.158

별의 커비 꿈의 샘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개발사는 닌텐도이고 1993년 작품이다.

이 게임은 컬러 화면으로 제작된 최초의 커비 시리즈이며, 시리즈가 휴대용 기기에서 TV용 게임기로 옮겨간 계기이기도 하다. 이 게임은 카피 능력이 있어서 더욱 빛났다.(나의 일부 요약)

이 게임은 정말 귀여운 캐릭터로 인해 하게 되었다. 

커비라는 귀여운 분홍 캐릭터가 “하아압”하면서 적의 능력을 카피하는 신기함에 나도 모르게 1~2시간 지나가는지도 모르고 했었다. 

내가 하던 시리즈에서는 보스의 능력을 빼앗지 못했는데 후속작에서는 보스의 능력도 빼앗는다고 한다. 멀티도 할 수 있다고 하던데 한 번 다시 해보고 싶은 게임 중 하나이다.

책에 나오는 레트로 게임 중 극히 일부분만 작성한 것이다. 더 많은 게임들이 있지만 더 적는다면 흥미가 떨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 읽는 시간동안 나도 모르게 추억을 회상하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몰랐다. 

과거 게임에 대해 추억을 회생하고 싶은 사람과 레트로 게임의 변천사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읽어보는 것을 추천하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개인적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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