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딴지곰의 레트로 게임 대백과 - 열혈 겜돌이의 명작 고전 게임 추억 찾기 연구소
꿀딴지곰 지음 / 보누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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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과거의 기억을 그리워하면서 그 시절로 돌아가려는 흐름으로 ‘복고주의’, ‘복고풍’이라고도 불리는 단어이다.

‘레트로 게임 대백과’라는 책은 거의 모든 레트로 게임을 다 담아놨다고 해도 무관할 정도로 많은 정보가 있다. 하나하나 다 소개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말이다. ‘대백과’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말이다.

이 책에는 게임이 오락실에서 게임기로 변화된 과정과 년도 그리고 최근 레린이(레트로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를 위한 지식들까지 나와있다. 

많은 정보들 중에서 일부분만 이곳에 적어보겠다.

P.19

TV를 보다가 밥 먹으러 오라는 어머니의 독촉 같은 잔소리에 “응 잠시만, 금방 갈게.”를 수도 없이 외쳐야 했죠. 

꼭 이럴 때는 만화영화에서 한창 중요한 장면이 나올 때라는 게 함정이라면 함정입니다만.

이 말 정말 공감한다. 지금도 가끔 정말 중요한 장면이나 조금만 더 하면 될 거 같을 때 누군가가 꼭 부른다. 

어릴 때는 “나와서 밥 먹어~”라는 어머니의 소리가 언제 들릴까 지금 중요한 장면인데.. 하며 가슴 졸일 때가 있었다. 

만화를 다 보고도 어머니의 소리가 안 들리면 배고파서 ‘엄마 밥은 언제쯤 되는 거야?’라며 물어볼 때도 있었다. 

P.39

팩맨의 이야기가 나온다. 개발사는 남코이고 1980년 작품이다. 

쫓아오는 적을 피해서 필드에 떨어진 콩을 전부 주워 먹으면 클리어되는 단순한 규칙이 있었고

국내에서는 ‘페크맨’이라고 불렀다.(나의 일부 요약)

내가 중학교 때 닌텐도에 팩맨이 있었다. 그게 얼마나 단순한 게임이었는지 하다가 왜 죽지..? 처음에는 조작 방법도 몰라서 자꾸 적에게 죽었던 기억이 있다. 그 후에도 이긴 적은 없었던 것 같지만 말이다. 그 동그란 빛나는 것을 먹으면 무적? 이 되어서 적을 잡아먹던 그 쾌감은 말로 설명하기 어렵다. 진짜 추억의 게임이다. 

P.47

갤러그의 이야기가 나온다. 개발사는 남코이고 1981년 작품이다. 

당시 전 국민을 슈팅 게임에 빠트리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납치당한 기체를 구출하면 합체해서 기체가 업그레이드된다는 점 또한 절묘했다.(나의 일부 요약)

나는 갤러그를 해본 적도 있지만 비슷한 게임인 ‘드래곤 플라이트’를 더 좋아했었다. 시기는 다르지만 드래곤이라는 점이 매우 흥미롭게 느껴지고 자석 능력과 같은 다양한 능력이 좋았던 거 같다. 그리고 보석이라는 일종의 재화를 모아서 캐릭터와 드래곤을 하나씩 모으는 것이 너무 뿌듯했던 기억이 있다. 꼭 레트로 게임이 아니더라도 최근 레트로 게임과 비슷한 형식의 게임들이 나오고 있다. 

P.130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이야기가 나온다. 개발사는 그 유명한 닌텐도이고 1985년 작품이다.

닌텐도가 당시 게임계에 한방 제대로 날린 작품이다. 배관공이 공주를 구해내는 게임이다. 버섯을 잡고 킹콩도 잡고 드럼통도 넘는 재밌는 요소들이 있다.(나의 일부 요약)

내가 마리오 게임을 처음 접한 것은 닌텐도 ds이다. 그 나는 초등학생이었고 당시 30만 원대의 나름 고가 제품이었다. 

삼촌이 사주셨는데 지금까지 집에 남아있다. 마리오 파티, 슈퍼마리오64 등등 여러 게임을 했었다. 

지금 생각하면 깜찍한 그래픽이지만 그 당시로는 혁명이었다. 그때 집에 하나여서 형 옆에 앉아서 구경을 하거나 형이 안 할 때 내가 열심히 했던 추억이 있다. 

P.158

별의 커비 꿈의 샘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개발사는 닌텐도이고 1993년 작품이다.

이 게임은 컬러 화면으로 제작된 최초의 커비 시리즈이며, 시리즈가 휴대용 기기에서 TV용 게임기로 옮겨간 계기이기도 하다. 이 게임은 카피 능력이 있어서 더욱 빛났다.(나의 일부 요약)

이 게임은 정말 귀여운 캐릭터로 인해 하게 되었다. 

커비라는 귀여운 분홍 캐릭터가 “하아압”하면서 적의 능력을 카피하는 신기함에 나도 모르게 1~2시간 지나가는지도 모르고 했었다. 

내가 하던 시리즈에서는 보스의 능력을 빼앗지 못했는데 후속작에서는 보스의 능력도 빼앗는다고 한다. 멀티도 할 수 있다고 하던데 한 번 다시 해보고 싶은 게임 중 하나이다.

책에 나오는 레트로 게임 중 극히 일부분만 작성한 것이다. 더 많은 게임들이 있지만 더 적는다면 흥미가 떨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 읽는 시간동안 나도 모르게 추억을 회상하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몰랐다. 

과거 게임에 대해 추억을 회생하고 싶은 사람과 레트로 게임의 변천사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읽어보는 것을 추천하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개인적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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