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신들의 대전쟁
위대한 정신, 지식의 창고, 상상력의 원천
그리스 로마 신화
신화란 신들이 등장하는 이야기를 말한다
신은 인간과 달리 죽지 않는 존재이며, 무엇이든 알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존재
이러한 신들의 신기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것이 바로 신화이다
하지만 신화에는 신들만 나오지 않았다
태어나면 반드시 죽는 연약한 인간들도 나온다
평범한 인간이 신화의 주인공이 되는 것은 아니다
주로 특별한 능력을 갖춘 인간이 주인공이 된다
이들을 영웅이라고 한다
영웅들은 대개 아버지나 어머니가 신이다
신의 자식이니 그들 역시 신이 갖는 힘과 지혜와 용기가 있고
인간의 자식이라서 어쩔 수 없는 한계에 부딪히고 끝내 죽게 되는 운명을 지니고 있다
그리스 로마 신화 1, 신들의 전쟁에 나오는 차례를 보면
크레타섬이 장난꾸러기 제우스가 새로운 왕 제우스로 되기까지
1권에 잘나와 있다
등장인물을 보면 신들의 왕 제우스
권력의 화신 크로노스
그리스 로마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시작
그리스 신화는 이름 그대로 그리스 지역을 중심으로 에게해 주변에서 전해져 내려온 신화
그런데 이 그리스 지역을 훗날 로마가 힘으로 정복하고
로마는 그리스의 뛰어난 문화를 보고 감탄했고
그리스의 문화를 따라했다
자신들의 로마 신화에 그리스 신화 이야기를 가져다가 붙이기 시작
그래서 그리스 로마 신화가 합쳐진것이다
신들의 계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카오스는 무엇일까?
사람들은 카오스를 혼돈 또는 무질서라고 하지만
카오스의 원래 뜻은 화품을 하다 라는 의미로 캄캄하고 텅 빈 공간을 뜻한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카오스란 "텅 빈 공간"을 말한다
로마의 시인 오비디우스는 카오스안에 생명을 낳는 씨앗이 있었다고 했고
그리스 사람들은 이 카오스로부터 모든 것이 생겨났다고 믿고 있다고 한다
우라노스의 엄청난 자식들
우라노스는 어머니이자 아내인 가이아와의 사이에서 수많은 자식을 낳았다
자식들은 하나같이 덩치가 어마어마한 거인족이었고
게다가 생김새가 흉측한 자식들도 있었다
제우스는 어떻게 자랐을까
제우스느이 아버지 크로노스는 자신의 아이가 태어나면 인정사정없이 꿀꺽 삼켜 버렸다
제우스는 이런 크로노스를 피해서 숨어 살아야만 했고
제우스가 어떻게 살아남게 되었고 어떻게 자랐는지도 알수 있다
크로노스가 토해 낸 자식들
제우스는 지혜의 신인 메티스의 도움을 받아 마법의 풀을 아버지 크로노스한테
먹여 형제들을 토해 내게 했다
크로노스가 맨 처음으로 토해 낸 것은 바로 제우스로 생각하고 꿀꺽 삼킨 돌덩이였다
삼켜버린 자식들을 모두 토해 내었다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로마신화 1 신화 캐릭터 카드를 한장씩 떼어서 사용하면 된다
크로노스는 자신의 왕 자리를 위협할까 두려워 자식을 모두 잡아 먹는다
이런 사실을 알고 제우스가 아버지를 찾아와
제우스 형제들을 살리기 시작하는 장면
그동안 많은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었지만 이렇게 머리게 쏙쏙 빨려들어가고
자연스럽게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어나가게 된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어떤 만화보다도 자연스럽고 이해가 잘 되게 전개되어져 있어
어느 누구나 읽어도 재미를 느낄 것이다
아이들은 너무 좋아한다
"아울북&을파소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