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 탐정단 3 - 수수께끼의 그림자 마법 착각 탐정단 3
후지에 준 지음, 요시타케 신스케 그림, 정인영 옮김 / 을파소 / 2017년 9월
평점 :
절판


 2017 볼로냐 라가치상 특별상 수상작가
요시타케 신스케의 신작

착각 탐정단 3 ,,,수수께끼의 그림자 마법
이 책의 그림은 현재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요시타케 신스케가 맡아 귀여운 착각 탐정단의 활약을 귀여운 필치로 표현

《이게 정말 사과일까?》 《이유가 있어요》 등 여러 베스트셀러를 통해 친숙해진

그의 재치있고 섬세한일러스트는 독자들을 한층 더 이야기 속으로 몰입하게 만든다
이 책의 재미를 더하는 것은 그뿐만이 아니라 체커 그림자 착시, 크레이터 착시, 헤르만 격자 착시, 오우치 착시 등 책에 소개된 다양한 착시 자료를 실제로 재고 비교해 보다 보면 어느덧 독자들은 착시와 추리의 세계에 푹 빠질 수 있다

 

 

착각탐정단은 일상생활속에 숨겨진 신기한 착각현상을 조사하는 탐정단

먹을것을 좋아하는 탐정단 만수가 낮은소리로

"네 조각 중에 하나만 크다고"말을 한다

아이들은 투명한 뚜껑안에 들어있는 카스텔라를 들여다보았다

3센티미터 정도 두께인 카스텔라가 세조각이고

조금 옆에 놓인 카스텔라 한 조각만 두께가 4~5센티미터 정도 되는 듯했다

"누가 큰 조각을 먹지,,,?"

만수는 팔짱을 끼고 끙끙거렸다

친구들은 만수가 큰걸 먹고 싶으면 솔직하게 말하고 큰 조각을 먹어라고 한다

만수는 눈앞에 놓인 네 개의 카스테라 조각이 모두 크기가 똑같다고 말한다

이건 분명 착각일까?

어떻게 카스텔라가 하나만 큰진 민형준 박사님께 여쭤보기로 했다

민형준 박사는 착각탐정단의 상담고문이다

아이들에게 착각 현상에 대해 이것 저것을 가르쳐 주고 있다

1995년에 미국에서 발표된 체커 그림자 착시 그림

그림자 때문에 생긴 "체커 그림자 착시" 라는건데

 A 타일은 진한색으로, B 타일은 연한색으로 보인다

두개의 타일은 같은 색이다

초록셔츠에 초록바지,초록 고깔모자를 쓴 피터팬이 나타났다

"누구나 그림자가 있어요 어떤 물건이라도 그림자가 있지,하지만 빛이 없으면 그림자는 생기지 않아요

빛과 그림가 만들어 내는 신기하고 아름다운 세계를 소개할게요"

착각탐헌단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그림자 연극 장치에 대해 배운 뒤 손으로 그림자를 만들어 보고

그림자 퀴즈도 풀었다

 

 

"아울북&을파소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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