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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댕 : 흙에 생명을 불어 넣은 조각가 ㅣ 예술가들이 사는 마을 8
노성두 지음, 백종훈 미술놀이 / 다림 / 2017년 4월
평점 :

젖은 점토에 예술적 상상력으로 생명을 불어넣었던 예술가, 로댕
미술 놀이와 함께 조각을 이해하는 특별한 어린이 예술서
전시장에서 일대 소란이 일어났어
도자기처럼 매끈하고 사랑스러운 전시품들이 즐비한 가운데 머리가 떨어진 몸뚱이 하나가 뚱딴지 같이 뚜벅뚜벅 걸어 다니고 있었으니
사람들은 야유하고 조롱했지
대체 저 머리 없는 괴물을 과연 예술이라고 부를 수 있을지에 대해서
그때 로댕이 단호하게 말했어
"걷는 사람이 두 다리면 됐지 머리가 무슨 소용인가요?"
새로워서 그 시대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로댕의 작품 세계로 너희들을 초대
로댕의 작품을 보면 흙이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느끼껄

생각하는 사람은 프랑스 조각가 로댕이 만든 조각
턱을 괴고 웅크린 자세가 무척이나 유명해서 티브이 광고에도 곧잘 등장하곤 하는데
무슨 생각을 저리 골돌히 하고 있을까?
학교 준비물을 깜빡해서 뭐였더라,,,기억해 내려는 건 아니겠지
우리가 보고 들은 기억들은 바람처럼 사라지곤 해
그래서 머리에 담아두기도 어렵지
생각하는 사람은 몇살일까,옷을 입지 않아서 춥지 않을까 등등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조각상
조각가 로댕이 만든 생각하는 사람은 시인 단테를 모델로 했다고 하는데
단테는 누굴까
단테는 중세 시대 끝자락에 이탈리아에서 활동했던 시인
조각상을 통해 그동안 그냥 바라보기만 했더라면 나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질문과 생각들 상상력이 펼쳐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