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마차를 탄 파에톤 - 믿음 느낌표 철학동화
김정신 지음 / 을파소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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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어린이와 함께 읽는 이야기 철학동화

18권 태양 마차를 탄 파에톤

변신 이야기를 원작으로 한 이야기

 이책은 믿음을 주제로 한 태양 마차를 탄 파에톤은 

오비디우스 변신 이야기를 원작으로 삼았다

믿음에 대해 자세히 알아가는 아이  

주옥같은 고고전과 깊이 있는 철학의 색다른 만남으로

독특한 철학의 세계로 이끌어 주는 이야기 철학동화

철학을 마음,관계,세계,사고,존재로 나누어

아이들이 나로 시작해 사회와 세계의 일원으로 성장하고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주제를

고루고루 편성하고 다루고 있다

파에톤은 자신이 태양신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믿을 수 없었다

하지만 파에톤은 아버지가 태양신이라는 믿음때문에 자신감이 넘쳐났다

 그동안 신을 아버지로 둔 친구들을 부러워했었는데 

 파에톤은 당당하게 태양신의 아들임을 밝히고 친구들의 부러움을 받는다

어느날 파포스(요정인 이오와 가장 높은 신인 주피터의 아들 )를 만나면서

자신의 아버지가 어떻게 태양신인지 알 수 있냐고 묻기 시작

파에톤은 직접 태양신을 만나기로 결심하고 하늘로 난 길을 따라 태양의 궁전에 찾아간다

태양신에게 아들인지를 확인하고 어떻게 파에톤이 태양신의 아들인지 믿겠느냐고 용기 내어 묻는다

태양신의 파에톤이 바나는 것을 다 들어주면 믿겠느냐고 하니

파에톤은 하루만 태양 마차를 몰 수 있게 해달라고 한다

태양마차를 모는 것은 너무 위험하다고 태양신이 말을 하지만 파에톤은 고집을 꺽지 않는다

태양신의 아들이라면 분명 태양 마차를 잘 몰 수 있을 것이라고 파에톤은 자신있게 말하고

태양신을 파에톤이 너무 어리고 경험이 없다고 거절하지만

파에톤이 더 거세게 말을 하니 태양신도 말릴 수가 없었다

태양신에게 주의사항을 듣고 고삐를 꼭 쥐어준다

온세상이 요동치는 모습을 본 파에톤은 정신이 아찔했다

그제야 파에톤은 후회한다

"부모님 말씀을 믿었어야 했었는데 ,,,"

파에톤은 손이 떨려 놓치 말라는 말고삐를 잡을 힘조차 없어진다

그때 주피터는 모든 신들을 불러 모으고

파에톤을 향해 창을 던져 등에 바로 꽂힌다

마차는 공중에서 흩어지고 파에톤은 부모님께 죄송하다고 하고

두분을 믿었더라면 이렇게 되지 앟았을텐데,,,때 늦은 후회를 한다

태양신도 아들을 잃은 슬픔 때문에 견딜 수가 없어지고

파에톤과 태양신의 눈물이 온 세상을 덮었다

믿음은 왜 중요할까

부모님 말씀을 믿었더라면 ,,,

부모님 말씀을 잘 들었더라면,,,

이책을 읽고 부모님께 억지부리고 순종하지 못했던 부분을 아쉬웠다고 

말씀 안 들었던 것을 후회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앞으로는 부모님 말씀 잘들을까 ㅋㅋㅋ

생각더하기를 읽었던 글을 생각하면서 나름 자신을 표현해 본다

Tip,,,부분이 있어 믿음이란 어떤 사실이나 사람을 믿는 마음을 말한다

아이 자신과 부보님에 대한 믿음 ,친구에 대한 믿음 , 이웃에 대한 믿음 ,

그리고 신에 대한 믿음등 다양한 종류의 믿음을 알고 이해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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