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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력 -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상황별 코칭스킬 50
스즈키 요시유키 지음, 최재호 옮김 / 올림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상황별 코칭 스킬 50
사람은 바꿀 수 없지만 행동은 바꿀 수 있다
리더들이 원하는 인재는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이는 사람"이다
그러나 실제로 자발성을 이끌어 내기란 결코 쉽지 않다
특히 젊은이들일수록 스스로 납득하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데다 알아서 행동하지도 않는다
그러다보니 어쩔 수 없이 명령이나 질책 같은 구태의연한 방법에 의존하게 된다
뽀족한 수가 없을까
기업경영자들에게 "어떤 인재를 바라는가?"를 물으면
많은 분들이 "스스로 사고하고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시키는 대로 움직이는 수동적인 직원들만 있다면 가혹한 경영 환경을 극복할 수 없다는것이 그들의 주장
코칭은 ,,,상대방의 자발적 행동을 촉진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상대방의 사고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것에서 하고 싶은 것으로 바꾸어 스스로 움직이게 할 수 있는가를 알려준다
코칭이 본격적으로 비즈니스 분야에 등장한 것은 미국 경제가 불황에 허덕이던 1980년대 후반
지금은 거의 모든 글로벌 기업들이 리더에게 필요한 직무 요건의 하나로 코칭을 들고 있다
코칭에서 이끌어낸다는 말은 상대방이 미처 깨닫지 못한 자신의 내면에 잠자고 있는 정보를 끌어내어 새로운 행동지침이 될 수 있는 지식으로 바꾸어 가는것을 의미한다
화재현장의 괴력이라는 표현이 있다
인간은 궁지에 몰리게 되면 엄청난 힘을 낸다는 의미를 비유
코칭의 대전제는 "모든 답과 능력은 그 사람의 내면에 있다"는 것이다
꿈 또한 그렇다 바깥쪽 어딘가에서 굴러다니는것이 아니라 누구라도 꿀 수 잇고 가질 수 있는 것이
꿈이라고 믿는다
그 내면의 꿈이 막이나 안개로 덮여 있어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다
코치는 누구보다 상대방의 가치에 눈을 돌려야 한다
꾸짖지 않고 칭찬하는 것이 변화와 성장을 도와준다
상대방을 날마다 계속해서 칭찬하면 놀라운 일이 생긴다
코칭은 상대방의 마음 속 스크린에 그려져 있는 어두운 그림을 밝은 그림으로 바꾸어 넣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부정적인 그림을 지우고 긍정적인 그림을 대체하는것이다
매일 작은 목푤르 스스로 부여하고 달성하여 자신감을 갖는다
에너지가 높은 사람과 함께 있으면 자신도 모르게 덩달아 에너지가 올라가 무언가 해보고 싶은 의욕이 생기게 된다
그것은 마치 웅대한 자연을 마주했을 때 느껴지는 가슴 벅찬 고양감과도 같은것이다
코칭은 클라이언트가 목표 달성을 위한 행동에 나서도록 지원하는것이다
코치가 에너지 상태를 높게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무리 코칭 대화에 능숙한 코치라 해도 에너지가 없으면 클라이언트의 행동을 일으키기가 어렵다
코치의 시선이나 목소리를 통해 그대로 전달되기 때문이다
사람은 바꿀 수 없지만 행동은 바꿀 수 있다
나자신부터 행동을 바꾸는 기회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