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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르 가족에게 일어난 일 - 가족 ㅣ 느낌표 철학동화
조재은 지음, 타마르 호치스타터 그림 / 을파소 / 2011년 1월
평점 :

대교 소빅스 이야기 철학동화
17번,,,그레고르 가족에게 일어난 일
변신을 원작으로 한 이야기 ,,,관계/가족 이야기
가족을 주제로 한 그레고르 가족에게 일어난 일은 카프카 변신을 원작으로 삼았다
관계,존재,세계,사고,마음속에서 여러가지 이뤄지는
주옥같은 고전과 깊이 있는 철학의 색다른 만남으로
독특한 철학의 세계로 이끌어 주는 이야기 철학동화!!!
철학을 마음,관계,세계,사고,존재로 나누어 아이들이 나로 시작해 사회와 세계의 일원으로 성장하고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철학적 주제를 고루 다루고 있다

아이가 열심히 읽고 있는 모습
벌레로 변해버린 그레고르는 그동안 혼자 벌어서 가족을 먹여 살리고 있었다
그런 그레고르가 하루 아침에 벌레로 변해 버린 모습에 가족들도 황당하고 앞으로 살아갈 길 또한
막막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레고르가 벌레가 되면서 온가족은 각자 일을 하게 된다
카프타가 어른들을 위해 쓴 이야기인데
무척 엄한 아버지 밑에서 돈 잘 버는 직업을 갖고 살아가길 바래 법학을 공부해 회사를 다니면서
글을 쓰기 시작해 나온 카프카의 소설
아버지와 불편했던 관계가 이야기 곳곳에서 드러나고
가족하면 모두가 사랑으로 가득차 있다고 생각하지만
제일 상처를 많이 받고 힘들어 하는 곳이 가족인듯 한것을 보여주고 있다
카프카는 벌레로 변한 주인공 그레고르와 가족을 통해서 아무리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라도 누구나 외로움을 느낄 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 있다
일을 못하게 되면 쓸모없는 인간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벌레를 빗대어 이야기하며
사람은 능력에 상관없이 모두 귀하다는 것을 변신을 통해 알려주고 있다
가족은 서로에게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할까?
이책을 통해 가족의 관계를 한번쯤 더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것이다
Tip,,,카프카는 벌레로 변한 그레고르가 처한 현실을 그려냄으로써 과연 가족이란 어떠해야하는가를 생각하게 된다
가족은 어떤 목적과 상황이 서로에게 득이 될때에만 유지되는것일까?
가족의 유대감이 점점 느슨해져가고 있는 요즘 가족관계에 대해 아이와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듯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