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맛바람 때로는 필요하다
곽영옥 지음 / 리더북스 / 2005년 8월
평점 :
절판


어설픈 치맛바람은 아이를 괴롭히며 비싼 교육비만 낭비한다

  아이의 마음을 움직여 스스로 공부하게 하라

제대로 된 치맛바람으로 아이를 성공시키는 15가지 방법

1,,,엄마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아이의 목표를 비춰주는 등대역할

2,,,성공과 행복을 보장하는 적성을 찾아주는것이 등대의 첫번째 역할

3,,,기를 살리는 대신 자신감을 키워줘야 한다

4,,,공부하는방법과 습관은 초등 3학년때까지 확실히 익히게 하라

5,,,공부 1등보다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이 되게 하라

6,,,넘치는 것은 금물 모자란듯 해 주어야 동기유발이 된다

7,,,잘하면 칭찬을 꼴찌를 하면 칭찬에 선물까지 준다

8,,,집중력은 빈둥빈둥 노는 휴식시간 후에 더 잘 생긴다 (분리효과)

9,,,과외나 학원은 단기간,집중적으로 시켜야 효과적이다

10,,,치맛바람이 필요한 곳에서는 확실한 광풍을 일으켜라

11,,,외국어,악기,스포츠를 통해 잠재능력을 계발시킨다

12,,,개근상에 목 맬 필요는 없다

13,,,인기 직업 대신 적성에 맞는 전문 분야를 개발하게 하라

14,,,잘한다고 해서 다 적성에 맞는것은 아니다

15,,,자원 봉사 등 공부 이외의 활동을 통해 진로와 적성을 가늠하게 하라

저자는 악기와 외국어 배우기에만큼은 치맛바람을  좀 일으켰다고 한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 공부가 중요시 되어 악기 배우는것에는 모두 등한시 한다

전공할 것도 아닌데 하면서

저자의 말처럼 재능이 있다고 해서 꼭 전공을 시킬 필요는 없다

등대가 제대로 빛을 밝혀주지 못하면 배가 이러저리 갈 길을 모르듯

엄마가 등대 역할을 해줘야 아이도 잠깐 한 눈을 팔더라도

그 역할을 잊지 않고 방향을 잡을 수 있다

엄마가 훌륭한 드대가 되려면 우선 내아이의 잠재능력은 어떠하며,

적성은 무엇인지를 파악해야한다

적성을 안다는 것은 인생의 출발점에 있는 아이를

어느 방향으로 이끌어 갈지 그 방향을 아는 것이다

부모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유능한 과외 선생을 찾아 주는것보다

자녀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조금 멀리 떨어져서 자녀가 갈 방향을 제시해 주는 등대 역할을 하는것이다

훌륭한 등대는 내아이의 잠재능력과 적성을 잘 파악해 아이 스스로 인생의 목표를 세우게 도와주고 또한

아이가 그 목표를 향해 꾸준히 성장하게 빛을 비춰 주는 역할을 해야한다

비즈니스에서 절대적으로 중요시하고 있는 협상 능력도 어느날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다

바로 남과 즐기고 어울리는 시간에 파티를 주도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놀면서 서로 알아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몸에 배게 되는것이다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마음껏 놀 수 있는 여유를 주면 아이들은 그 시간을 즐겁게 보낼 뿐만 아니라

그 시간후 공부에 몰두할 동기 유발까지 된다

음악,미술,운동은 가르쳤지만 가르쳤기보다는 같이 즐기고 놀았다

음악 시간에 음표를 가르치거나 그림을 배울 때도 선을 그린다거나 하는 그런 기술적인 것은 전혀 가르치지 않았다

다만 자유로운 활동을 통해 아이 스스로가 창의성을 계발하게 했고

스스로가 어떤 작품이나 프로젝트를 세우고 도전하게 했다

다양한 경험이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엄마는 멀리서 등대로 있으면서 아이에게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여 아이 스스로 많은 잠재능력을 계발하게 하는것이 좋다

현명한 엄마만이 아무런 사심없이 아이에게 많은 활동을 제공하여 그러한 기회를 잡게 할 것이다

아이가 어릴때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만 들여주면 그 이후에는 부모가 참견하지 않아도 스스로 자율적으로 공부를 한다

스스로 하는 공부마닝 진정한 실력이 된다

 

멘토는 지혜와 신뢰로 한 사람의 인생을 이끌어 주는 지도자라는 뜻

생각이 건전하고 성실하며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일 줄 알고 인생의 선배로서 좋은 인생 철학을 들려줄 수 있는 분을 찾아서 적극적으로 메토로 삼게 하면 아이의 인생에 그 어떤 것보다 가장 큰도움이 된다

엄마의 치맛바람이 필요한 곳도 바로 이런 부분

아이와 함께 주변을 관찰해 보고 멘토로 모실 스승을 적극적으로 찾아보라

엄마가 아이의 미래를 성공적으로 바꿀 수 있는 한 방법

인생에서 멘토는 많을 수록 좋을 것이다

30대 엄마,50대 엄마들이 받은 교육이나 요즘 아이들이 받는 교육이 크게 다르지 않고 지금이나 교육이 똑같은 이유는 교육에 대한 생각이 같기 때문이다

생각의 틀을 바꾸지 않으면 진정한 변화는 있을 수 없다

 

독서를 많이 하는 아이들은 어릴때는 두각을 나타내지 않는다고 해도

학년이 올라가면 갈수록 월등한 실력을 뵝게 된다

이런 실력은 결코 학원에 많이 다녔다고 얻을 수 있는 실력이 아니다

독서를 공부로 한것은 아니지만 즐겁게 한 독서가 나중에는 살력의 바탕이 된다

독서는 모든 학문의 시작

독서는 인생의 지혜를 가져다 준다

책을 통해 훌륭한 사람들의 얘기도 들어보고

역사와 지혜를 배우고 흥미도 느낄 수 있다

독서는 어릴때부터 꾸준히 하면 표현력도 좋아지고

집중력 계발에도 도움이 된다

중고등학교 시절에도 책을 많이 보게 하면 나쁜 길로 빠질 염려가 없다

인생의 지혜가 녹아 있는 책을 자꾸 접하다 보면 잠깐 나쁜 길에 들어가더라도 결국 현명한 인생의 길을 선택하게 되기 때문이다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는 행복한 삶을 사는것이다

기를 살리는 대신 자신감을 키워라

아이의 마음을 움직여 스스로 공부하게 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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