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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을 깨려는 용기가 필요해 - 카이스트 교수가 가르쳐주는 학교와 학원에서 배울 수 없는 것
노준용 지음 / 이지북 / 2015년 12월
평점 :
사실 우리나라는 입시가 전부인냐 살아왔던것 같다
그렇게 살다 경기가 어려워지고
또 현실이 어려워짐에 입시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것을 알게된다
예전에 우리는 대학만이 살길인냥 살아왔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게 살아온 나의 세대가 지금 보여지는 모습은 뭘까?
나스스로도 우리 세아이를 보면서
이건 아닌데 하면서도 현재에 입시에 따라가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입시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고 말은 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를 더더욱 모르니
더 답답하고 암울한 현실에 마음은 더 답답했었다
이제 이책을 통해 틀을 깨려한다
그럴 용기 사실 두렵다
하지만 틀을 깨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니
울세아이를 위해서라도 꼭 그 틀을 깨고 싶다
우리 아이들은 행복한 세상에서 살아가길 원하기 때문이다
에리히 프롬은 소유냐 존재냐라는 책에서
소유를 위한 삶이 아닌 존재를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한다
성공을 위한 성공만을 꿈꾼다면 결코 성공을 이룰 수 없다고
공부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한다면
그무엇도 잘되지 않을 것라고 말한다
성공은 행복을 위한 것이고
행복은 왜 살아야하는지를 알아야 가능하다
인생을 살아봐야만 느낄 수 있는 것이 바로 삶이다
노준영 교수의 삶의 궤적을 따라가다보면
중요한 것은 눈앞에 닥친 문제가 아니라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인하는 노력이며
이런 과정을 겪어낸 자만이
성공이라는 짜릿한 열매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해 준다고 서승욱 저자는 추천한다
기회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오는 것이지만 그 기회를 잡는 것은
공평하게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매의 눈으로 시류를 읽고 준비가 되어 있는 자만이 진정으로 그 기회를 자기것으로 만들 수 있다
협상을 잘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입을 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
나의 입장과 내가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전달해야한다
협상에서 얼마나 나의 주장을 최대한 적용하여 관철 시키느냐는 결국 나의 능력과 가치를 높이는 일이다
아무리 급하고 공부를 더 하려고 해도 일단 잠의 소중한 또한 여기서도 느낀다
잠이 주는 인간의 행복을 다시금 귀하게 한번 더 느껴본다
요즘 튀는것에 많이 생각하고 될 수 있으면 안 튈려고 노력하는 사람중에 한사람이다
하지만 이책을 읽으면서
"튀지 않고 군중 속에
숨어 있던 사람들에 의해 역사가 발전한 적이 있었던가
튀고자 하는 용기는 새로운 시도를 하겠다는 의욕의
표출이자 변화를 추구하는 원동력
무리속에 묻혀 가만히 있겠다는 선택은 스스로의 발전
가능성을 포기하겠다는 나약한 의되에 지나지
않는다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 것인지를 신경 쓰기 전에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먼저 신경 써보자
남의 눈치를 보지않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할 수
있을 때 진정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다"
가는 길은 몰라도 되지만
최종 목적지를 모르면 답이 없다
젊은이들이 꼭 이책을 한번 읽어보았으면 한다
많이 도전이 되고 생각의 힘이 넓어지는 것 같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