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러, 용기의 심리학을 말하다
기시미 이치로 지음, 이주 옮김, 배지수 감수 / 한국경제신문i / 2015년 10월
평점 :
절판


 

나는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

행복은 작은 용기에서 나온다

그런 작은 용기는 뭘까?

기시미 이치로 작가의 아들러 심리학을 통해 삶의 지혜를 얻고 행복할 권리를 찾아보고자 한다

한 정신과 의사가 TV에 나와 폭력배가 휘두른 칼에 찔린 일을  여러명의 아이들이 지금도 생생히 기억한다고 그 사건에 연루된 아이들이 지금은 괜찮아 보여도 살다보면 언젠가 반드시 이 사건과 관련된 문제를 겪게 될 것이라고 한다는 말에 사실 이 글을 읽고 잠시 책을 내려놓았다

나또한 아이들이 이런  큰 사건을 겪게 되면 분명 나중에 문제가 생길 것이라 생각하게 되고 그렇게 생각한다

하지만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결혼생활을 지속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을 때 인생이 이렇게 꼬이게 된것이 어린 시절 친구가 흉기에 쓰러지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그 사건의 경험을 떠올릴까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다는 것은 배우자와의 관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과거의 경험은 현재 두사람이 관계를 맺는 방식과는 하등의 관련이 없는 것이다라고 한다

심리학자 아들러 그는 누구인가

타인을 어떻게 볼것인가

무엇을 위해 살건인가

어떻게 관계를 맺고 살아야 하나

애정 부족이 야기한 콤플렉스도 극복 가능하다

나만의 장점을 찾아라

예민할 필요가 없다

용기를 줄 수 있는 칭찬과 격려가 답이다

어떻게 하면 행복해 질 수 있을까

나는 보통사람 아들러를 통해 나를 찾고 타인을 돌아보며 용기를 줄 수 있는 멋진 사람이 되어 행복을 누리고 살고 싶다

아니 모두가 바라는 것인지도 모른다

행복이 과연 뭘까?

모두가 행복을 향해 찾아 나서고 있지만 모두 행복하지 않다

하지만 그 행복을 위해 나만의 용기를 갖고 싶다

평범한 사람 아들러를 통해 이세상을 더욱 좋은 곳으로 만들기를 희망했다

그는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었던 마르크스의 영향을 받아 "철학자들은 단지 세상을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했을 뿐 가장 중요한 것은 세상을 바꾸는 것"이라고 지적한다

아들러는 의사가 되려고 했던 이유는 의사라는 직업을 가짐으로써 이세상을 변화시키려고 했던 것이지 개인적인 부를 축절할 생각으로 그렇게 했던 것은 아니었다

아들러는 세계를 변화시키겠다는 실천적인 목표를 세우고 전 생애에 걸쳐 연구보다는 치료와 육아, 교육에 전념하며 세계 각지에서 정열적인 강연 활동을 계속했다

우리는 이렇게 살아가면서 혼자살아갈 수 없슴을 깨닫는다

사람은 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 틈에서 살아간다 혼자서는 인간이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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