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고 싶은 토끼
칼 요한 포셴 엘린 글.그림, 이나미 옮김 / 박하 / 2015년 10월
평점 :
절판


책 읽어 주는 순간, 잠 안자려고 떼쓰던 아이가 

스르르 잠에 빠져 드는 놀라운 마법의 동화

세계 출판 역사를 다시 쓴 기적의 책

출판사의 도움없이 저자가 직접 출판하여 

 입소문만으로 미국, 영국,독일, 프랑스 등 전 세계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화제의 책

최선의 효과를 보려면 ,,,

아이들이 넘쳐나는 에너지를 거의 다 썼을때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같은 이야기를 몇번 반복해서 들으면 가장 편안한 목소리를 내 주세요

읽어 주는 동안 다른 일에 방해 받지 않도록 해야 아이들 마음이 진정되서 평온하게 잠들 수 있는 좋은 환경이 될 수 있습니다

이책으 휴식과 수면을 취하는데 효과적인 심리학 기법을 토대로 만들어졌습니다

책을 펼치니 울막내가 자기도 보고 싶다고 하면서 함께 보고 읽어주고 있는 모습 

아이의 이름을 넣고 읽어주니 더더욱 좋아하는 것 같다

자기도 로저처럼 신나게 노는 것을 좋아한다고 옆에서 잘 생각은 하지 않고 이야기를 한다 

가끔 잠드는 시간이 걸리기도 한다

로저와 아이를 잠들게 하기위해

이야기가 끝나도 괜찮다고 이야기가 끝나면 둘다 잠이 들걸 알고 있다고 ,,, 

잠들기 위해 취해야할 행동들 P20~21

발에 힘을 빼,

다리에 힘을 빼,

몸통에 힘을 빼,등 모은 육체를 편안하게 만들고 있다

로저는 하품아저씨네로 가던길이었으니까

지금 무척 피곤하긴 하지만 다시 길을 나섰어

로저는 졸린 달팽이가 가르쳐준대로

더 피곤해지려고 느릿하고 편안하게 걸어갔어

누군든지 잠들게 해 드립니다

옆에서 보니 서서히 울막내는 잠을 자기 위해 반듯이 누웠다

막내는 큰아이와 다르게 옆에서 있어주면 빨리 자는 편인지라 별걱정없이 20분여만에 재웠다

하지만 이것으로 끝이 아니였다

이야기가 끝나기전에 아이가 잠들어도 가능한 한 끝까지 읽어주라는 저자의 말처럼

끝까지 한권을 읽어주었다

 

 

처음에는 이책에 익숙지가 않아 파란색단어와 초록색단어에 그냥읽어주다

굵은 파란색 단어나 문장은 강조해서 읽어라고 했고

굵은 초록색단어는 문장을 천천히 부드럽게 읽어라고 했는데 처음에 할때는 잘 생각이 나질 않아 아이는 빨리 눕지 않고 해 나름 열심히 읽다가 아이가 눕자말자 앞으로 잠시 가 내용을 확인하고

정말 강조하고 초록색 단어부분은 천천히 부드렙게 읽어주었다

그동안 나의 잠자기의 큰 실수는

신랑왈,,,아이를 재우는게 아니라 아이를 깨우는 소리라나 ㅠ,ㅠ

어떻게 읽어주어야 하는지 또한 알게된다

읽다가 하품하는 부분에서도 행동으로 보이다 보니 읽는 엄마가 잘까봐 걱정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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