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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서빙 이효찬 세상을 서빙하다
이효찬 지음 / 살림 / 2015년 2월
평점 :
세상의 냉정함을 실감하고 서빙을 통해 효율적으로 능동적으로 즐겁게 일할 수 있었던 그에게 꼬박 10년이 걸렸다고 한다
10년,,,
저자가 깨달은 네가지
첫째,,,나를 발견해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삶의 목표를 성공이 아닌 성장에 두고 자긍심을 가져야 한다
셋째,,,검색하거라 타인의 조언에 기대지 말고 나만의 정답을 만들어야 한다
넷째,,,경험을 무시하거나 가볍게 여기지 않는 것이다
작은 경험이 쌓여 내가 되고 꿈이 된다
사람은 좋아하는 일을 즐겁게 하며 살아야 행복하다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이자 자신을 주인공으로 대할 줄 아는 사람만이 성장하는 인생을 꾸려
나갈 수 있다
마음엔 늘 명확한 기준이 있고 여러가지 변수와 악조건에 의지가 꺾이지 않는 모습이 부러웠다
삶을 풍성하게 만들고 싶다면 자신의 기준을 세우고 어떤 유혹과 질타에도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는 것
"생각하지 않으면 생각하는 사람을 따라가게 된다"
내가 경험한 범위와 만들어가고 싶은 지향점을 잘 접목시켜 내 안에 정리해두지 않으면 기존의 고정관념과 관습을 그대로 따라가게 된다
오늘 어떤 손님이 왔는지 주방의 분위기느느 어떤지를 생각하고 모두가 하나의 화음을 잘 내기 위해서 가게 분위기를 전체 리드하는 사람,,,
서빙가
내가 나를 믿지 못하면 자신감을 잃으면 지구가 나를 왕따 시키는 것처럼 느껴진다
세상이 나를 버린 것 같을 때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나는 할 수 있다" 는 믿음이다
무조건 믿어주는 사랑을 나에게 주자
준비하는 자만이 기회를 잡는다
말이 씨가 된다
행동또한 멋지다
배달을 하면서 그집의 우편물과 배달을 전하고 버릴 쓰레기까지 챙기는 센스
배달을 통해 남들과 다르게 하고 싶은 그 열정 그 아이디어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내가 하는 일에 재미와 생명력이 달라지고 말과 행동이 무척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알면서도 깨닫는다
감정 기복이 심하거나 표정 관리를 못하는 사람으로 지내면 좋은 이미지를 만들기는커녕 엉망인
사람이 되고 만다 깊이 반성한다
재능과 적성은 우연한 기회에 발견되기도 한다
하기 싫은 일 , 생각해본 적 없는 일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던 일을 꾸역꾸역 찔끔찔끔하면서 괴로울 바엔 기꺼이 해보자
그게 설령 이 순간을 견디기 위한 자기 최면일지라도
경험은 모두 배움이다
그렇게 한단계 지나면서 감각이 발달한다
세상을 보는 눈은 그렇게 키워진다고 믿는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먹고 사는 일만큼 행복한게 없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일이 손에 익고 난
뒤에는 매너리즘을 겪는다. 지금까지 해 온 경험과 능력으로도 당분간은 쉽게 돈을 벌 수 있다고 자만하게 되는 순간이 오는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쉬운 돈만 벌면서는 살아남을 수없다.
성장하지 않으면 얼마 못 가 그 돈도 벌기 어려워진다
성장하지 않으면 돈을 벌 수도 없다
주머니가 비어버리면 내가 하고 싶은 다른 일은 시도조차 할 수 없다
아마 행복도 사라지고 말것이다
그러니 언젠가는 꿈보다 돈을 먼저 생각해야 되는 순간이 올지도 모른다
그럴땐 좌절하지 않고 돈에게 인생을 배웠다고 생각하기로 했다고 한다
꿈은 성취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리는 삶의 모습을 매 순간 실행해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삶은 성공하기 위해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해 성장하며
나의 시간을 즐겁게 살아가는 것이다
친구가,가족이,세상 사람들이 나의 삶을 이해하든 말든
중요한 것은 매일 매일 생각하고 깨달으며 성장하는 것이다
고생끝에 낙이 온다는 옛말을 있다
고생끝에 낙이오고 뿌린대로 거둔다면
나는 그날까지 매일매일 나를 숙성시키겠다고
하루를 즐겁게 맛보겠다고
인생을 즐기고 싶다면 더 단단하게 성장하는 삶을 살고 싶다면
즐거워 보이는 일들만 좆을 필요가 없다
생각을 바꾸고 태도를 바꿔서 즐겁지 않았던 순간에도 재미를 느끼려고 또 만드려고
노력해야한다
내가 찾고자 하지 않으면 찾을 수 없다
내가 느끼려 하지 않는다면 결코 느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