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Friends -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히스이 고타로 지음, 금정연 옮김, 단바 아키야 사진 / 안테나 / 201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천국에서 사자가 온다고 하는군요

당신이 마지막 숨을 내뱉는 순간

천국에서 온 사자는 질문을 던질거야

무슨 질문?

누구에게나 밤이 있고 낮이 있다

때때로 눈이 슬픈 북극곰

인간과 다르게 북극곰은 두세살이 되면 엄마를 떠나 다시는 돌아가지도 않고 다시는 엄마를 만나지도 못하겠지

그렇게 혼자서 남은 생을 살아간다

북극곰은 2미터의 키에 800kg의 몸무게로 세상에서 가장 포악한 육식동물

그런 포악한 육식동물이 개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

서로를 믿고 믿어야 하는 세상인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있다

친구가 될 수 없는 관계속에서도 친구가 될 수 있는 것

서로 믿어도 되는 지 의심하면서

기적은 언제라도 일어난다

서로 아닌듯 하나 믿게 되어 함께 더불어 가는 것

세상에 단 한 명이라도 공감해 주는 사람이 있다면,,,나에게 기적이 일어날 것이다

당신의 인생을 믿는다면

인생은 당신의 노력을

노력이 만들어 낸 결실

고스란히 당신에게 돌려줄 것이다

인생은 누구에게나 한번 뿐

우린 무엇을 위해 태어난 걸까?,,,먹고 살려고?

다른 사람에게 잘보이려고?

마음 속 깊은 곳에 귀를 기울여봐

그리고 생각해봐

내가 진짜로 원하는게 뭔지?,,,진짜로 원하는 걸 하면 되는 것

좀 더 솔직해져도 돼

있는 그대로 살아가도 돼

당신의 인생은 그 자체로 대자연이 준 선물이니까

인생을 믿는 건 자연을 믿는거니까

기적은 반드시 일어난다

반,드,시,,,

인생의 마지막날

천국 사자가 온다고 해

당신이 마지막 숨을 내뱉는 순간

사자가 당신에게 질문을 던질거야

당신 인생 즐거웠나요?

 

여기나온 북극곰은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굶주린 상태

정말 놀랍다 한달음에 달려가 개를 삼켜도 되는데 처음에는 개들도 겁이 나서 으르렁 거리고 꼬리를 감추는데 북극곰의 애교에 못이겨 마음을 열고 신나게 함께 어울린다

야생 북극곰을 통해 아무 의미 없는 삶으로 가득한 저자도 인생에 대해 깨닫게 되고 삶의 즐거움을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바라보는 사람의 눈빛에 사랑이 있다면 그가 바라보는 곳에 기적이 일어나기 시작

사랑은 사랑과 만나게 마련이다

마음속에 사랑이 이싿면 현실이라는 바깥세계에서도 사랑을 만날 수 있다

아무리 사소하고 작아도 괜찮다

그마음을 버리지 말고 좋아하는 마음을 소중히 다룬다면 그곳에서 기적이 싹튼다

기적은 결국 나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이다

좋아하는 마음을 소중히 간작하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