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보다 더 중요한 것들 - 하버드 최초 한국계 학생회장 수진과 패트릭이 말하는 성공을 위한 11가지 성장 습관
이수진.전광율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4년 9월
평점 :
품절


      

두사람의 공통점 부모님들이 학업을 위해 한구에서 미국으로 건너왔다는 것 

불친절하고 때로는 적대적이기까지 한 외국인들 틈에서 낯선 언어와 음식에 적응해야했고

다른 문화속에서 고군분투해야했다

어릴때부터 여러 힘든 상황에 대처하는 법을 스스로 익혀야했다는 것

학구적인 집안 분위기에 어머니의 열섬이 더해져 한박자 빠르게 고학년 과목을 공부했지만 공부만 한 것 아니다

부모님들은 놀이도 하나의 교육이다 라는 믿음을 가지고 계셨기에 덕분에 공부외에도 음악,스포츠,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고 한다

이 두사람은 기본적인 배경도 같다

한국인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성장했고 둘다 하버드대학을 다닌다는것

주변에 경영, 예술, 의학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치는 멋진 친구들이 있다는 것

가장 큰 공통점은 여러 활동에 뛰어 들어 직접 몸으로 부딪히기를 좋아했다는 것

미국과 아시아역사,한국사,경제학,정의론, 생물학등 다양한 학문을 접했고 봉사,사회운동단체,스터디그룹등 여러활동에도 참여했다                

그중에 가장 값진것에 꼽는 것이 학생회 활동

하버드 학생회에 각각 몸담은 경험은 커다란 터닝포인트였다는 것이다

사실 두사람의 부모못지 않게 나또한 부모로써 울세아이들을 다양한 방면으로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이들이 비록 어리지만 전교회장에 출마를 원하지만 사실 부모로써 걱정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책을 읽는 순간 울아이들 위해서라면 한번 끝까지 최선을 다해 도전하려는 아이의 기를 꺽지말자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런 경험들이 나중에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인 것 같다

세계속에서 키우고 싶은 부모로써 울세아이들의 열정,도전에 박수를 보낸다

이 두사람이 이뤄낸 결과는 엄청난 과정들이 있었다

모든 일에 즐기면서 엄청난 노력과 연습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는다

이민자이니 일반 우리나라에 있는 학생들보다 유리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이들의 노력과 연습을 보니 그저 이뤄낸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세계를 이끌어 갈 울 청소년,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책,,,

공부이전에 우리가 무엇부터 가르쳐야하는지 또한 알게 된다

두사람의 성공담 11가지가 그저 이뤄낸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어느 하나 틀린 말이 하나도 없다

하버드대에 갈 정도의 인재는 인재다 싶다

이런 마인드로 살아간다면 아마 많은 이들이 세상을 변화시킬 것 같다

그저 경쟁속에서 나아님 너로 살아온 그런 작은 경쟁이 아니라 세계속에서 그냥 나혼자 잘먹고 잘 살자는 경쟁이 아니라 세상에 뭔가를 주는 삶이 두사람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우리 청소년이나 젊은 층에서 많은 도전이 될만한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