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는 왜 삽질을 시킬까?
데이비드 디살보 지음, 김현정 옮김 / 청림출판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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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유년기이후에는 바뀌지 않는 고정된 기관으로 여겨지지 않는다 

뇌가 일생동안 변화한다느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뇌는 쉽게 변하는 성질 가소성을 갖고 있다

프로이트주의자들은 무의식이란 느껴지지 않는 감정이 펄펄 끓어오르는 가마솥,정신분석의 목적은 안내서를 손에 쥔 채 신비롭고도 무서운 영역을 탐험하고 이런 감정을 추적해서 유년기의 갈망과 공상속에 존재하는 일차적인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오늘날 인지 과학자들은 프로이트주의자들이 주장하는 무의식개념과의 차별화를 위해 새로운 무의식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이 새로운 무의식은 충족되지 못한 욕구와 욕망 갈망이 뒤섞여 있는 혼돈으로부터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

무위식속을 직접 파고 들어가 그속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직접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싶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자기 성찰의 착각이란 말 그대로 자기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일이다

자기 성찰은 결코 시간 낭비가 아니다

이것이 무의식세계로 들어가는 마법의 열쇠는 아니다 안타깝게도 지금까지 수많은 자기 계발서와 뉴에이지 서적들은 자기 성찰이 마법의 열쇠이며 새로운 자기 성찰 방법을 익히면 필요할 때마다 무의식으로부터 원하는 것을 얻어낼 수 있다며 우리를 현혹해왔다 

인간의 정신세계를 다른 동물의 정신세계와 구분 짓는 또 다른 특징으로 내면의 목소리를 꼽을 수 있다

내면의 목소리란 작동 중인 메타인지적인 인식을 가리키기 위해 흔히 사용되는 표현

목소리는 바로 우리 자신의 것이다

당신에게 멈추라거나 계속 추진화하라고 이야기해야겠다는 결단을 내리게 될까

많은 사람들이 이런 교휸을 얻지 못하고 소비가 중심이 되는 사회적 현상으로 인해 우리는 기분 좋은 것은 그것이 무엇이든 쫓을 만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에 문화적으로 적응하는경향이 있다

물론 본능적인 충동을 따라도 문제가 없는 경우가 있지만 본능을 따랐다가 파멸을 맞을 수도 있다

훈련되지 않는 내면의 목소리라 할 수 있는 내면의 목소리가 메타인지적인 인식이라는 분리된 위치에서 상황을 바라보지 않고 어두컴컴한 구렁텅이 속에서 반응을 하기 때문이다

습관적인 생각이 곧 당신의 정신이 된다

생각이 정신을 물들이기 때문이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불필요한 삽질을 하게 만드는 생각의 오류들

도 아니면 모라는 사고방식

지나친 일반화

긍정적인 요소를 부정하는 태도

부정적인 요소를 부정하는 태도

독심술을 가진 듯한 태도

섣부른 예측

잘못된 비교

잘못된 기대

오류가 반복되면 뇌는 원래 그런 줄 안다

한계를 극복하는 30가지 습관으로 이젠 삽질은 그만

머리를 쓰면 쓸수록 문제 해결이 보인다고 하니 열심히 머리를 사용해야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0가지를 통해 습관의 변화를 통해 나의 삶의 변화를 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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