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노예 1 - 돈의 주인은 누구인가? 돈의 노예 1
김부일 지음, 이우영 그림 / 이코믹스미디어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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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현재 살아가고 있는 삶이 돈의 노예처럼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정말 남들보다 열심히 근검절약하여 살아왔건만 남은 것은 마이너스에 카드 빚으로 살아가고 있지는 않는지 한번 돌아보고 싶다 

뭔가가를 하고자 하여 열심히 해 보지만 결국 돈앞에서 무너지고 

창업을 꿈꾸며 열심히 뛰면 될 것 같았으나 막상 창업 앞에서 무너지고 

세상은 그렇게 만만치 않다는 것 또한 알게 된다 

돈의 노예가 아닌 돈의 주인은 과연 누구일까?

어떻게 하면 돈 좀 벌 수 있을까?

돈을 벌려면 밑천이 있어야 한다

그런 미쳔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 

돈에 관한 글을 쓰는 것은

돈을 버는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돈을 손에 넣은 자들은 돈에 대한 글을 쓰는 사람들을 마음껏 조롱한다  ~~~볼테르~~~

돈에 관한 글을 쓰는 것은 돈을 버는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돈을 버는 밑천을 보면 장사 밑천은 종자 어부들에겐 배와 그물과 바다가 밑천이고

미용실 사장님은 미용기술과 단골손님이  밑천, 요리사경력이 밑천,김치 담그는 솜씨가 밑천

이쯤이면 밑천을 어덯게 마련하는지는 몰라도 적어도 밑천이란을 알게 된다

나의 밥벌이 밑천은 무얼까?

예전에는 부지런히 노력하면 부자가 된다고 했는데 오늘날은 부지런한 노력만으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는 세상임을 또 다시 깨닫는다

이 사회를 알아야 그나마 덜 위태롭게 살 것이 아닐까 나도 모르게 나의 돈을 빼가는 자들이 있다면?

다음 세종류의 밑천(자본) 중에 그들이 있다

1,,,땅부자

쉽게 말하면 땅이나 건물, 논, 밭등을 빌려주고 그 대가를 받는것 심지어 은행에 빌려 주고 세를 받는 사람

2,,,회사 사장

각종 세금에다 직원들 월급, 은행이자와 원금

,,,,,이 두부류는 별로 은밀하지 않게 돌을 벌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사실 나또한 할인마트가 나의 돈을 빼간다고 생각했는데 이곳은 회사 사장과 비슷하다고 본단다

할인마트는 장사꾼들인데 현재는 상업밑천가로 불리고 산업밑천가와는 공생관계

유통망을 가지고 산업밑천가의 물건을 팔아준다 대형마트 백화점등이 대표적이다

3,,,금융가 ,,,셋 다 은밀하면서도 교묘한자들이 있다

가장 교묘하게 돈 버는 자들은 금융가

우린 은행이 예금이자 2%, 대출이자 8%,,,이와 같은 일을 하며 먹고 사는 줄 알고 있다

은행도 차익으로 먹고 산다고 한다

예대마진,,,예금이자에겐 이자를 조금만 주고 대출자에겐 이자를 많이 붙이는 차이를 말한다

은행은 우리가 맡긴 돈을 전부 가지고 있지 않는다

그돈을 10%만 남기고 다사람들에게 대출해주면서 신용대출로 인한 화폐팽창시킨다

은행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돈을 빌려주는 게 아니란 것

 

돈을 어떻게 뻥 튀겨지는가 볼까

현금 부자가 100억을 A은행에 저책했다 ,,,지급 준비율 10%

참고로 지급 준비율은 중앙은행에서 정해준다

아무 이유없지만 10%는 은행에 남기라고 한다

그럼  A은행은 100%억의 10%인 10억을 남겨두고 B은행에 90억을 대출해 준다

그럼 B은행도 90억의 10%인 9억을 남기고 C은행에 81억을 대출한다

그럼 C은행은 D은행으로 D은행은 E은행으로,,,이렇게 대출을 계속해 남기는 총액,,,열배나 된다고 한다

이런 과정에서 물가는 오르게 된다

그동안 사람들은 물가가 오르는 원인이 기업가의 탐욕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물가를 못 잡고 있는 정부 탓도 하고

하지만 은행의 제도를 비판해야 한다

200여년 전 이미 나폴레옹도 은행가들에 의해 화가 났다

나폴레옹이 1815년까지 남긴 말,,,한나라의 정부가 은행가의 돈에 의존하면 정국도 정부 지도자가 아닌 은행가가 장악하기 마련이다

돈에는 조국이 없기 때문에 수익이 더 나는 나라에 대출을 하게된다

금융재벌은 무엇이 애국이고 고상함인지 따지지 않는다

그들의 목적은 오로지 이익을 얻는 것밖엔

미국의 3대 대통령 토머스 제퍼슨도 ,,,금융기관은 엄청 무서운 적이라고 ,,,미국인이 끝까지 민간으로 하여금 국가의 화폐발행을 통제하도록 둔다면 통화 긴축정책으로 국민의 재산을 박탈할 것이다

우리는 적의 군대보다 금융기관이 우리의 자유에 가하는 위협이 더 심각하다는 사실을 확신한다

은행은 당신을 각박한 세상으로 내보내 다른 모든 사람과 싸우라고 한다

돈의 비밀에서~~~베르나르 리에테르

흥행은 현금부자의 예금으로 대출을 해주고 돈을 벌고 물가가 오르면 결과적으로 현금부자가 제일 손해

또한 기업들도 타격이 크다 기업들은 만만한 노동자들을 쥐어짜야만 한다

물가가 많이 오르면 서민들은 엄청 열 받고 반면 은행의 장부는 좋아진다

왜냐면 내줄 돈 보다 받을 돈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예금은 빚이고 대출은 은행의 수입

예를 들어 1억을 저금했다고 하자

은행은 고객이 언제 찾을지 모르니 나갈 돈 1억의 이자 2%로 하고 10% 지급 준비금으로 남기고 9,000만원은 대출해 8% 수익을 남긴다

대출 마법식을 이용하면 은행은 10억 가까운 돈을 가지게 된다

대신 대출받은 사람들은 은행에 9억의 돈을 갚기 위해 죽어라 일을 해야한다

은행은 아무것도 없이 돈을 벌고 자기들만의 복지시설도 잘 만들어 사용한다

은행이 어떤곳인지 정확하게 알 필요가 있다

세계 금융을 움직이는 오늘날 우리 사회의 진정한 위협은 시와 주 그리고 나라 전체에 그 끈적거리는 긴 다리를 뻗고 있는 문어와도 같은 음지의 정부

그들은 우리의 정부 고관과 의회 학교 법원,신문사, 그리고 일반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하는 각종 정부기관을 먹어 치우고 있다

이 문어의 머리는 록펠러의 스텐더드 석유 일당과 일반적으로 국제 은행가라고 불리는 소수의 힘있는 은행가

이 소수의 힘 있는 국제적 은행가들은 그들의 이기적인 목적을 위해 합중국 정부를 사실상 운영하고 있다

사적 단체의 지도자를 이용하고 다양한 방법을 써서 부패한 대기업의 명령에 순종하는 자만이 정부 고관으로 지명되도록 획책하고 있다

이들 국제 은행가들과 록펠러의 스탠더드 석유 일당은 이 나라의 거의 모든 신문과 잡지를 지배하고 있다

결국 마이크로 칩을 몸속에 심어 전 세계으 인간들을 조정하는 것

록펠러는 그러게 되면 반항하지 않고 잘 따를 거라는 것

대처와 니콜라스 록펠러의 생각이 비슷하지 않은가

마이크로 칩을 허어 돈없는 사람은 결국 또 이렇게 노예가 되는 건가

 

왜 먹고 살 땅이 없게 되었는지는 앞서 루소가 말한대로,,,땅을 개인소유화 했기 때문에 이렇게 됐다고

다시 도시에서 농촌으로 들어가 농사를 지어야 하는가

하지만 농사 또한 만만찮다는 것 또한 알고 있다

작가의 말처럼 현시대의 거의 모든 사람이 빚노예로 살고 있다

그리고  비극적인 세월호 사고도 돈 때문이란 것

잔인하고 참으로 잔인하다

순진한 아이들의 목숨을 어른들의 탐욕에 의해 죽이게 되다니

이우영  만화가님도 누구나 노예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노예의 삶을 살고 있으면서도 현실을 깨닫지 못하고 사는 모습이 우리의 현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현실을 직시하고 세상 흐름에 눈뜨고 있어야 할 때

그래야만 돈의 노예가 되지 않는다고 굳게 믿어보지만 돈의 노예에서 벗어나기란 참 힘들고 어렵다는 것을 또 한번 절실히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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