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없는 결혼은 자신과 배우자 뿐 아니라 나중에 자식들까지 죽게 만들어 자식들에게 조차도 결혼에 대한 부정적 생각을 갖게 만드는 것
같다
결혼의 조건에서 배우자를 결코 만능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부부간의 부족한 부분을 배우자와 서로 돕고 서로 바쳐주면서 자기에게 부족한 부분을 챙겨가는 것 같다
내가 부족한 부분을 배우자와 함께 채워 나가는면서 불안전한 두사람이 안전하게 만들어 지는 것이 부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렇게까지 생각하게 된 나자신도 참 기특하다는 생각이 든다
결코 완벽한 남,녀가 없기 때문이다
우리부부도 엄청 싸웠다
신랑도 신혼부부들에게 꼭 해주는 말들이 결혼 2,3년은 아마 엄청 싸우게 될 것이다
아니 싸워라~~~
왜 싸워야 서로 내면의 문제들이 다 들어 나게 마련이다
그런데 위험한 것은 싸움 하지 않는 부부가 무섭다고 한다 신랑 말씀
그렇다 왜 나만 이런 고생을 해야돼 부터 시작해 엄청난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말들이 내입에서 나오게 된다
하지만 결국 돌아보고 주위를 보면 나만 당한 것이 아니라 결혼한 모든 남,녀가 똑같이 이런 고통 고생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럴때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할지를 몰라 이혼으로 가게 되는데
나또한 14년차라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결국 결혼준비를 미리 준비하지 못했더라면 결혼해 살면서 서로 준비를 꼭 해야될 부분인듯하다
잘못된 결혼의 전형들 P47~P61 한번 찬찬히 읽어보길 바란다
결혼의
비밀 10가지를 통해 더 깊이 결혼의 비밀을 알게 될 것이다
소크라테스는 "결혼을 해라 좋은 아내를 만나면 그 결혼이 행복할 것이고,,,악처를
만나게 되더라도 나처럼 철학자가 될 것이니까"라고 말했는데
전 항상 이말에 아내가 처음부터 악처가 되었을까요
결국 그 악처를 만든 사람이 바로 그 남편이다라고 말을 합니다
결혼이란 글쎄요 서로 함께 돕는 배필이라는 말의 의미를 이제 서서히 알아가고 느껴지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