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석유가 문제일까? - 10대에게 들려주는 자원 이야기 왜 문제일까?
제임스 랙서 지음, 유윤한 옮김, 김재경 도움글 / 반니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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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에게 들려주는 자원이야기

땅밑의 석유는 어떤 과정을 거쳐 우리에게 오는걸까?

과연 우리는 언제까지 석유를 사용할 수 있을까?

산유국 국민들은 왜 빈곤에 허덕일까?

지나친 화석연료의 사용은 지구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석유로 얻어낸 풍요로운 20세기를 뒤로하고 

인류는 지금,,,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석유로 인한 고통은 산유국 주민들만의 것이 아니다 석유 중독의 부작용은 우리에게도 미친다

대표적인 것이 극단적인 기후변화이며 석유를 태울때 대기로 방출되는 온실가스는 지구 표면의 온도를 상승하게 만들어 훗날 지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재앙에 가까울 것으로 예상되며 석유를 사용하는 내연기관에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가 우리의 건강을 실시간으로 위협하고 있는 현실로 석유에 중독된 생활을 한 대가이다

전세계 국가의 하루 석유 사용량 입니다 

어머 ,,,작은 나라인 우리나라가 이렇게 많이 사용하고 있군요

놀랍습니다

우리 청소년들이 이 사실을 빨리 알아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나라에선 보다 나은 것으로 대체되어 석유에서 빨리 벗어나야겠네요  

석유는 수백만념 동안 지층아래 묻힌 동물들의 사체가 높은 열과 압력을 받아 만들어진다 이런 변화는 진흙층과 셰일층이 이어진 지층에서 주로 일어나고 석탄이 만들어지는 과정도 비슷하다

석탄은 동물이 아닌 식물의 사체가 지층 깊은 곳에 묻힌 뒤에 싱긴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박테리아가 산소를 없애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탄화수소가 주로 남게 되는데 이것이 석유란다

 

원유를 증류할때 220~250도씨에서 나오는 성분

디젤 엔진의 연료로 쓰이는 것 외에 석유 버너의 연료나 기계 세척제로 사용된다

 

1970년대부터 지금까지 유가는 전쟁이나 테러 등 국제정세에 따라 크게 출렁이곤 했다

2005년 5월부터 BTC송유관을 타고 바쿠에서 지중해까지 석유가 흘러가고 있다

석유를 무기로 삼는 러시아

러시아로부터 천연가스를 가장 많이 수입하는 유럽 국가는 독일이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로 가는 천연가스운송을 중단하자 혹한의 겨울을 보내고 있던 독일 국민들은 공포에 떨어야했다

유럽은 러시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노력했고 미국으로부터 셰일가스를 수입하거나 자체적으로 셰일가스를 개발하는 중이다 그러자 러시아는 천연가스 가격을 낮추며 저자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에너지 자원 강국으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만은 사실이다

각나라들이 석유의존에서 벗어나기 위해 온갖 힘을 다 쓰고 있다는 현실을 한번 더 깨닫게 된다

독일은 2반 기가 넘는 풍력발전기를 가지고 있다 독일의 우수한 풍력발전설비는 유럽뿐 아니라 세계 곳곳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최근 두가지 부작용이 추가 되었다

첫째,,,중국과 인도의 경제적 팽창으로 석유 소비가 급격히 늘면서 세계가 피크오일을 향해 숨가쁘게 달려가고 있다는 것

둘째,,,석유가 고갈될 정도로 자원을 소비하며 엄청난 오염물질을 배출함으로써 대재앙까지 가까운 기후변화와 맞닥뜨리게 되었다는 것

이제 인류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들만이 남아있다

요즘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사고도 발생하게 되고 특별 크고 작은 원유유출 사고는 환겨을 오염시키고 생태계를 마비시키고 있다

인류는 지구온난화와 환경파괴를 멈추어야 한다는 낯설고 두려운 도전과 마주하고 있다

 

석유연대표

검은 황금 석유를 둘러싼 경쟁의 역사를 보게 되면서 우리 삶속에 함께 공유하고 있는 석유에 대해 인류의 큰 축복이자 선물임엔 틀림 없었다

전세계는 석유를 둘러싸고 끝없는 전쟁을 치렀고 오르내리는 국제 유가는 여전히 세계 경제를 쥐락펴락하고 있다

석유가 언젠가 고갈될 것이라는 사실은 우리를 두렵게 한다

과연 석유는 우리에게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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