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에세이 기술 - A+ 리포트.논문.글쓰기 전략 위풍당당 청춘 멘토링 시리즈
피터 레빈 지음, 이준희 옮김 / 소동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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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라도 이렇게 나왔다는 사실에 감사를 표한다

사실 꿈많은 대학에 입학하여 마음껏 펼칠려는 순간 막히는 첫 순간 레포트,,,

첫 수업에 강의 계획서를 받아들고 교수님의 힘찬 한학기동안의 어떻게 공부해 나갈 것인지 말씀 하시면서 바로 중간시험 전까지 제출요하는 레포트,,,헐 

고등학교까지 내신을 위해 무조건 앞만 보고 뛰어왔지만 어떻게 쓰야할지도 모르게 다가오는 레포트에 대한 불안감 

그렇다고 정확하게 레포트에 대해 알려주는 선배도 없다 

혼자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무조건 쓰고 보자는 식

레포트,논문 글쓰기에 전략적으로 도움이 될 책이다

첫 표지에 레포트 논문 글쓰기에 대해 잘 나와 있다

 

몇개 안되는 글이지만 엄청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학이란 어떤 곳인가?

대학은 우리가 사는 바깥세상과는 아주 다른 세계이다 

대학의 바깥세상은 사람들이 직장에 다니면서 가정 이루고 각종 취미활동등으로 여가를 즐기고 살아가면서 물품의 생산과 거래 사람 사이의 소통과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생계유지 활동이 이뤄지고 있으며 기상 변화,물질과 에너지의 작용,화학반응.생명의 탄생과 성장,죽음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자연현살 "물리적 실체"라고 한다

반면, 대학에서는 기술과 이론,설명,개념,비평처럼 지적 활동을 위해 인간이 고안해낸 "관념적 구성물"들이 통용된다.물리적 실체처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다 만지거나 맛보거나 냄새 맡을 수 있는 직접 경험의 대상이 아니라는 말이다 

대학공부는 우리가 사는 세상 그 자체보다는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각에 초점을 맞춘다 

바깥세상에서는 직접 경험으로 물리적 사실을 체험하는 반면 대학에서는 독서나 토론등으로 간접 경험을 한다 

대학 이전의 독서와 대학의 독서는 적어도 두가지 면이 다르다

첫째,,,학기 첫기간에는 교수님이 과제와 시험준비에 필요한 책들을 설명한다

둘째,,,독서란 "책 1페이지에서 시작해서 마지막 페이지가 나올때까지 내리 읽는 것"이라는 생각을 버려야한다.

수업의 참고 자료 목록은 절대 그 책들을 모두 완독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대학에서의 독서는 일종의 보물찾기 

필요한 내용만을 능동적으로 찾아나서는 과정이라는 뜻이다

대학 학습의 3단계

목적에 맞게 다양한 표들이 있어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책을 읽기전에는 먼저 그글을 왜 읽는지 어떤 내용을 찾으며 읽을지 분명히 정해야 하며 과정없이 읽기 시작한다면 금세 정신은 딴데로 가버리고 헛되이 책장을 넘기면서 멍해지는 경험을 했을 것이다

1,,,이책을 읽는 분명한 목적이 무엇인지

2,,,어떤 내용을 찾아내야 하는지

3,,,지금 수행할 과제는 무엇인지 생각하면서 책을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글을쓰기 위해 다양한 방법이 제시 되어 있어 많은 도움이 되며 참고문헌 목록 제시방식과 세부 사항이 잘 나와 있어 레포트나 논문 쓰기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어떤 참고 문헌표기 방식을 따르든 일단 선택한 표기 방식을 정확하게 준수하고 글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적으로 적용해야하며 원문의 출처를 명확히 밝히고 다른 사람의 문장을 자신의 것인 양 속이려 한다면 자칫 진짜 표절이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할 것 같다

표절의혹을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글쓰기 실력을 늘리는 것이며 지금까지 이책에서 다룬 내용은 모두 글쓰기 실력을 늘리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긴 독서 목록에서 필요한 책을 골라 핵심 내용을 찾아내는 방법, 교수님이 원하는 것을 짚어내고 주제가 분명한 에세이를 쓰기 위해 개요를 짜는 방법 ,다른 사람의 글을 인용하고 각 단락을 조립하는 방법등으로 단순히 에세이를 쓰는 데 그치지 않고 더 잘 쓰기를 추구하면 표절 시비는 자연스레 사라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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