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쁠수록 내몸부터 챙기자

몸이 먼저다 - 나를 사랑하는 가장 확실한 결심
한근태 지음 / 미래의창 / 2014년 5월

우리가 몸을 지키지 못하면 지금 버는 돈 미래의 찬란한 계획은 말짱 헛일이다 돈도 그렇다

사람들은 건강을 희생하면서 돈을 벌려고 한다

일을 하려면 어쩔 수 없이 술을 마셔야 한다는 소리도 한다

잘 나갈때 바짝 벌어 놓아야 한다는 이야기도 한다

그렇게 돈 벌어서 무엇을 할 건가 ?

건강이 무너지면 모든 것을 얻기 보단 잃게 된다는 사실을 크게 깨닫는다

많이 번 돈으로 아플때 6인실이 아닌 1인실에 누울 수 있는게 유일한 호사일지도 ,,,

정말 다시 건강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아니 나의 몸을 생각하게 된다

나는 서태지인데 몸은 김정구라는 사실에 왜 이리 뼈저리게 와 닿을까

정말 소중한 것은 급하지 않다 우선순위는 밀리고 늦은 것부터 할 때가 많다

운동과 독서가 그 대표적이다

둘 다 바빠서 우선순위에서 밀린다

시간이 없어서 독서를 못하는 것이 아니라 독서를 하지 않기 때문에 바쁜 것이며 운동도 마찬가지로 운동하지 않아서 더 바쁜 것이다라는 말에 정말 공감이 간다

하루 속에서 운동이라곤 숨쉬기만 하고 있는 나자신이 꼭 읽고 실천해야할 것 같다

요즘 주위에서 다이어트 붐이 일어나 마시면서 단기간에 6,7kg는 기본으로 빼더라구요

전 그걸 보면서 꼭 저렇게 해야할까도 생각했는데 이책을 통해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를 알아 도전 해 봐야겠네요

내몸이 건강하다보면 나의 모습과 몸이 당당하니 자신감을 갖게 된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내몸을 돌아봐야겠다

이번 기회에 나의 몸도 점검해보고 내몸도 한번 알아봐야겠다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씨가 젊어 보이는 이유를 묻자 세가지 답을 했단다

출근하지 않는다 넥타이 매지 않는다 상가가 없다

와,,,이런 자유의 몸은 모두가 원하는 삶일지 모른다

하지만 어디 우리 삶이 다 무리카미 하루키씨처럼 살 수는 없지만 내몸을 위해 노력은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화를 자주 내는 나자신에게 꼭 필요한 운동

먹는 것 줄이고 운동량 늘리고 근육을 키우면 중년에 맞이하게 되는 고혈압,고지혈증,당뇨를 줄일 수 있다니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체지방을 줄이고 근육을 키우자 ,,,핵심은 근육

근육은 힘,,,근육이 있어야 힘을 쓸 수 있다고 하는 군요

속을 채우지 말라고 해 정말 꼬르륵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었다

꼬르륵 소리가 최고의 건강 비결이자 동안 비결이라고

트림소리가 과식이라니 그럼 그동안 내삶에 과식만 했단 말인가

다이어트를 위한 상식

첫째,,,우리 몸을 놀라게 해서는 안된다 단기간에 획기적인 변화를 기대해서는 안된다

둘째,,,의지를 믿지 말고 습관을 길러라

의지대신 습관을 바꿔야 한다 차를 버리고 걷는 습관,에스컬레이터를 타는 대신 걷는 습관,천천히 음식을 먹는 습관,되도록 이면 술을 멀리하는 습관,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일주일에 세번은 운동하는 습관 등 좋은 습관이 몸에 배면 그 다음은 쉽다 굳은 결심을 버려라 천천히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라 습관이 무엇인지는 스스로가 제일 잘 알 것이다

셋째,,,음식의 칼로리를 따지는 대신 자신의 기초대사량에 신경을 써라

넷째,,,측정도구를 바꿔라

몸무게에 목표를 두는 대신 허리둘레에 목표를 두어야 한다

다섯째,,,생화를 바꾸어라

꾸준한 유산소 운동,균형잡힌 식단 ,비만을 유발하는 나쁜 습관에 대한 교정밖에 없다

여섯째,,,음식을 바꾸어야 한다

단백질 섭취늘리고 당지수가 낮은 음식 선택 지방함량 줄이기

화가 나면 걸어라.

근육을 키워라.

당신이 화를 내는 것은 정말 화가 난 것이 아닐 수 있다.

당신 몸이 당신에게 화를 내는 경우도 많다 몸에 관심을 가져라 몸이 달라지면 정신도 달라질 것이다

바쁠수록 잘 나갈수록 몸이 먼저다!

사실 나도 건강하다고 생각한 사람중에 한 사람이다

나의 하루하루가 엄청 바쁘다 그래서 운동할 시간이 없었다

겨우 숨쉬기 정도

차로만 10여년 다니다보니 조금 움직였더니 머리도 어지럽고 숨도 차고 영향이 부족하다고 생각해 또 열심히 먹었다

그러나 그때뿐

그래서 바로 등산을 했다

갑자기 등산을 하다 다리에 무리가 와 병원에서  MRI등 다 찍고 그렇게 난리를 부리고 등산 그만 운동도 그만 ,,,얼마전에 약간의 접촉사고 몸이 이상하다

이곳 저곳 안 아픈 곳이 없다

그런데 병원에서는 사고라고 안 해서 인지  중년여성의 고질병을 의심하여 약처방했고 일주일후에 온갖 검사를 해 보자나,,,

이시기에 이책을 읽고 운동이 우선이다는 것을 알게 된다

오십견으로 아는 사람들이 고생 하는 것을 많이 보고 있다

하지만 그 오십견도 운동으로 고칠 수 있다는 것에 우리가 살아가는 삶중에 돈벌어 부자 되는 것보다 더 급한 것이 운동이다는 것을 알게 된다

운동할 시간이 없는 사람은 나중에 병원에 입원할 시간은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제발 운동을 하라

당신을 위해 가족을 위해 사회를 위해 ~~~

오늘도부터 당장 나의 하루 우선순위에 걷기부터 시작하여 비가오나 눈이오나 태풍이 쳐도 걷기를 한다는 생각으로 시작해야겠다

이제 내몸부터  먼저 챙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