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상 할아버지와 쓰레기 특공대 비호감이 호감 되는 생활과학 4
김미애 지음, 심윤정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 막내가 하는 말,,,자기는 학교 급식에서 하나도 반찬을 안 남기고 먹어 선생님께 칭찬을 듣는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친구들은 음식을 너무 많이 남겨 항상 꾸중 듣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음식은 이렇게 칭찬을 듣는데 다른 물건들을 생각하게 합니다

무조건 언니가 사면 자기도 사고 싶어 떼를 쓰는 모습을 알려줍니다

꼭 필요한지를 물어보고 다시 생각하게 해야 할 것 같아 요즘 한번 더 생각을 할 수 있게끔 해줍니다

그런데 이책을 통해 자기가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다시 생각하고 깨달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도 여행을 갈때 솔직히 편하게 쉬고 올려고 일회용으로 다 준비를 해가는 모습이 은근히 있잖아요

커피한잔에도 꼭 컵에 마시면 되는데 씻기 귀찮다고 종이컵도 자연스럽게 사용한다

 

엄마가 피곤해 도도가 재활용품을 버리로 갑니다

도도가 순간 보무의 일을 생각하니 짜증이 났다 엄마는 그런 도도에게 썩는것도 아니니 그만 두라고 하는데 도도 또한 비닐이 썩는것을 본 적이 없다

그런데 비닐이 썩는데 450년 스티로폼은 500년이 걸린다고 한다

도도는 분리수거장에 고약한 냄새로 그냥 쓰레기를 분리하지 않고 아무데나 처받아 버리고 그냥 와 버린다

일회용품 쓸까?말까?

이책을 보고 나면 어떤 생각을 할지 답이 나온다

어떻게 버려야하는지도 나온다

그동안 귀찮다는 이유로 그냥 버렸는데 이제 재활용 분리수거도 다시 해야겠다

세상에 우리 나라 하루 버리는 쓰레기 양이 자그마치 36만톤이나 된다고 하니 5톤짜리 코끼리가 7만 2천마리 된다고 ,,,정말 대단해요

이제 우리가 다시 생각해야할때 쓰레기를 쓰레기로 마냥 버릴 것이 아니라 우리가 쓰레기를 우리가 필요한 자원으로 우리 스스로 만들어 보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 아이들도 이제 지구를 지키는 쓰레기 특공대로써 쓰레기를 줄여야겠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을 찾고 함께 쓰레기를 줄여 이 지구를 지켜 우리 아이들에게 깨끗하고 좋은 환경을 주고 싶습니다

재활용 꼭 잘 지킵시다

꼭!!!분리수거 합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