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통방통 플러스 전통 의례 ㅣ 신통방통 사회 5
김진섭 지음, 강윤정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3년 5월
평점 :
품절
신통방통 사회시리즈 5 전통의례가 드뎌 나왔습니다
솔직히 어른들도 다 챙기기 힘들고 요즘 특히 예전 같지 않아 전통의례에 우리 아이들이 직접 접해 볼 기회가 적은 것 같습니다
비록 직접은 아니지만 간접적으로라나 이렇게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살아가면서 누구나 겪는 인생의 중요한 순간!
우리 조상들은 인생의 새로운 길목을 어떻게 통과했을까요?
동우와 예린이를 통해 돌부터 주검까지 우리 인생사를 돌아보게 됩니다
예전에는 이웃간에도 가족 못지 않은 사랑과 나눔,함께 해 서로 이웃사촌이라고 할 정도로 스스럼없이 살아갔지만 요즘 이런 모습 또한 사라진지 오래죠
아이들에게도 이런 모습 속에서 어린 동생들부터 나이 많은 어르신까지 섬기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배워나가게 되는데 이런 삶속에서 또 모든 행사도 이웃간에 서로 돕는 모습 또한 볼 수 없죠
전통을 중요시 하는 할아버지를 통해 우리 조상들이 인생의 중요한 순간마다 치렀던 의례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다
아기가 태어나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 첫 생일 축하하는 돌
몸과 마음이 자라서 어른이 되었음을 알리는 의례로 남자아이는 관례,여자아이는 계례를 치르는데 오늘날 성년식을 말합니다
요즘은 만 스무살이 되면 학교나 단체에서 성인이 되는 젊은이들에게 간단한 성년식 행사를 치루는 모습도 보았는데 성년식때 가족과 친지로부터 축하와 선물 또한 한가득,,,
요즘 결혼식에서는 붕어빵 찍어내듯 몇십분만에 결혼의식이 이뤄집니다
전통혼례를 따라가지는 못하지만 폐백때도 전통 의상도 입어본답니다
우리가 모두 겪고 싶지 않고 겪기 싫은 모습이 아닐까 하지만 결국 모두가 가야할 길인지라 상례를 치르고 그 가족을 위로하고 잘 치를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것
우리 조상들의 이런 모습을 통해 사람으로 태어나 반드시 거치는 중요한 날을 예사람들은 어떻게 보냈는지 그리고 오늘날은 어떻게 치르지는지를 알게 되는 좋은 기회입니다
3,5학년 사회와 연계가 되어 아이들이 읽고 우리 전통 의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인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