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민과 마법의 색깔 무민 그림동화 3
토베 얀손 지음, 서하나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10년 5월
평점 :
절판


어느 맑은날 바다를 보던 무민은 문득 궁금했어요 바다는 파래 ,,,오늘도 바다는 멋진 파란색이야 하지만,,,손으로 바닷물을 잡으면 이상하게 색깔이 없는 겁니다

 손바닥에 있는 바닷물은 조금도 파랗지 않아요

그걸 보고 있는 꼬마 미이가 보고 한심하다고 비웃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무민은 그 궁금증이 사라지지가 않는 겁니다

맑은날 바다색, 비오는날 바다색, 밤바다색 그리고 아침 노을 바다색 달밤 바다색 같은 것도 멋질 겁니다

하지만 무민은 다양하게 변하는 색깔들을 보면서 색깔은 정말 마법 같아 보이는데 보이지 않고 보이지 않는데 보이기도 하니 ,,,

다음날 무민은 스니프를 만나 스니프가 강에서 예쁜 돌을 발견했다며 탐내지 않겠다고 하면 보여준다고 해 약속까지 하고 보니 그냥 평범한 돌이였습니다 스니프는 실망하고 돌을 던집니다

그런데 그 버려진 돌이 비오는 날 너무나 예쁜 색깔도 변해 있는 것을 보고 주어 스니프에게 알려줍니다

이렇듯 색깔이 다양하게 변하는 모습을 통해 자연을 배우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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