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곤지 잼잼 푸른숲 그림책 17
최숙희 글.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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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울음을 터뜨렸어요

벽지에 있는 동물들이 다 나와 아기의 울음을 달래려 합니다

엄마곰은 아기를 번쩍! 불아불아!!!은 우리 아가 밝은 빛이 되어라~~~
캥거루는 아기를 무릎위에 사뿐, 달강달강!!!사랑스런 우리 아가 귀한 사람 되어라~~~

강아지는 머리를 살랑살랑, 도리도리!!!귀여운 우리아가 슬기롭게 자라라~~~

악어는 주먹을 꼭꼭 쥐고!,,,잼잼잼잼!!!곱디고운 우리 아가 좋은것만 보아라~~~
고릴라는 아기랑 마주 앉아! 곤지곤지!!!쑥쑥자라서 예쁜 사랑 하여라~~~

그외 동물들도 섬마섬마!!!에비에비!!!아함아함!!!짝짜꿍 짝짜꿍!!!

항상 우리 아가 건강하게 잘 자라라~~~

 

이책을 보면서 막내한테는 솔직히 이렇게 많이 못해준 것은 사실입니다

막내 또한 자기는 이런 소리 못들었다고 책뿐 아니라 CD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네요

엄마 이책 최숙희라는 사람이 지었어,,,

CD로 들어니 더 좋다~~~

순간 마음이 찡한데,,,큰애들 옆에서 자기네들도 한번도 들은 적 없다고 ,,,어휴,,,솔직히 큰애들때는 아빠 엄마뿐 아니라 할머니 이모 고모 다들 해 주었건만 ,,,어떻게 말을,,,

그래서 오늘 아침에도 일어나 온 가족이 들을 수 있게 CD를 크게 해 들려 주었답니다

고학년도 이소리를 들어면 유치하다고 할 줄 알았는데 세아이가 다 그소리에 평안함뿐 아니라 우리 가족이 편안하게 아침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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