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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만남 - 우리 시대 최전선을 만나다
조국 지음 / 쌤앤파커스 / 2013년 3월
평점 :
우리 사회의 가장 뜨거운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싸우는 사람 분명한 소신과 철학을 가지고 자신의 영역을 파고 들어 새로운 장을 연는 사람들을 통해 우리가 알지 못한 것까지 알게 되면서 분노와 희망을 교차해가면서 읽게 됩니다
行有不得 反求藷己 (행유부득 반구저기),,,
행하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으면 모든 문제를 자신에게서 찾으라
타인을 책망하기보다는 자신을 성찰할 때다
동지와 친구와 벗의 손을 잡자
이런 시절에는 가까이 있는 사람이 소중하다
저자의 모습을 통해 느끼는 감정과 책을 통해 느끼는 감정이 너무나 다릅니다
모습은 순하고 힘없는 온순한 사람처럼 느껴지는데 대담을 통해 보는 저자는 예리하면서 날카롭고 독자로하여금 통쾌하고 시원함과 우리가 알지 못한 부분까지 깨닫고 알게 해줍니다
사회 여러 계층에서 느끼는 감정을 우리 독자들은 읽으면서 공감과 분노 그속에서 다시 한번더 누구를 탓하기전에 나라는 존재자체에게도 돌아봐 반성과 후회를 갖게 합니다
끝없는 도전 죽음까지 가게 하지만 역전환이 되는 과정속에서 얻어지는 감사와 행복 나라는 존재를 깨닫게 한 이들을 통해 우리 독자들도 많은 부분속에서 깨어지고 받아들여야할 점과 이사회가 희망이 없다고는 하지만 극소수의 많은 자들이 희망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는 사실 또한 깨닫게 됩니다
그동안 앉아서 불평 불만만을 토하고 있을때가 아닌듯 합니다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이곳에도 얼마나 많은지
계속 사회를 두고 불평불만만 할 것이 아니라는 생각도 듭니다
비록 나하나쯤이야,,,하는 생각들을 바꾸시고 조국의 대담을 통해 어려운 사회속에서 얼마나 많은 이들이 최선을 다하면서 자기 하나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더 큰 사회를 위해 나하나쯤이야 하는 의식을 떨쳐 버리고 나로 인해 나부터 라는 생각부터 바꿔 이 사회에 정말 희망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여러 정치인들을 통해 우리가 생각하고 느껴야 할 점도 많이 있는 것 같고 이제 박근혜 대통령을 시작으로 우리가 바라봐야할 정치세계가 어떻게 흘러 갈 것인가 또한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조국 저자를 통해 우리 또한 이 사회에 대해 다시금 넓게 생각할 기회를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나부터 먼저 사회에 대해 희망을 갖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어떤 최선인가를 한번 더 생각을 해야겠습니다
으로 우리가 바라봐야할 정치세계가 어떻게 흘러 갈 것인가 또한 지켜봐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