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똑똑해 - 성적표에 나오지 않는 아이의 숨은 지능
토마스 암스트롱 지음, 김정수 옮김 / 미래의창 / 2013년 3월
평점 :
품절


 

 

 

저또한 상담공부를 하면서 다중지능에 대해 나를 검사한 것이 있습니다

나또한 남들과 많이 달랐습니다 솔직히 무지한 엄마이면 좀 더 나은 뻔 했을것을 이렇게 다 알고 있는 사실들을 내 아이는 이럴 것이다를 생각하면서 조금 더~~~나의 욕심이였습니다

이책을 접하면서 상담을 공부했고 이분야에서 일하고자 한 엄마로써 나의 아이는 남들 아이들보다 더 특별날 것을 아니 대단한 존재여야한다는 나의 욕심이 가득함이 자리 잡고 있어서일까요 아이들에게 이런 사실을 뒤로 배제시켜버리고 또 나의 욕심이 앞서 아이들을 다그친 무지한 엄마 보다도 더 무식한 엄마였다는 사실을 인정합니다

전 읽으면서 다 내려놓자 이제 내가 아닌 나의 아이만 보자

솔직히 아이들에게 학습적인 부분을 가르쳐보면 세아이가 너무나도 다릅니다

솔직히 학습면에서도 가르치다보니 내가 하는 학습으로 똑같이 하게 됩니다

하지만 똑같이 하면 내가 하고자 하는데로 따라 오는 아이가 있는 반면 정 반대로 튕겨져 나가는 아이도 있어요

큰애는 그래도 내가 시키는 대로 잘 따라 옵니다

학교선생님들께서 좋아하는 모범생스타일 맏이로써 하는 모든 행동을 가지고 있어요

초등 4학년입니다 1학년때는 일주일에 몇번 일기를 쓰면서 아이가 어느순간부터 지금까지 매일 일기를 하루도 빠지지 않고 쓰고 있습니다 그날 일기 내용에 맞게 그림까지 그려 넣습니다 아직까지 핸드폰이 없는 아이들,,,왜 ,,,1학년때 친구들이 가지고 있으니 자기들도 가지고 싶다고 ,,,그래서 핸드폰이 먼저 하게 되면 독서가 안되는 부분이 있길래 우리 목표를 정하자고 해 이루면 사주겠다고 그래서 난 초등때는 끝까지 견뎌볼려고 합니다 그런데 1학년 아이가 삼천권을 목표로 말하더라구요 나도 놀랬지만 하자고 엄마도 천권을 읽겠다고 해 지금까지 하고 있습니다 아마 울 큰딸은 지금까지 잘 읽고 있습니다 4학년이 되니 더 더욱 폰을 간절히 가지길원합니다 하지만 삼천권이 아니더라도 아이가 지금까지 자기일에 최선을 다해 주고 있어 소원을 들어주고 싶더라구요  하지만,,,1분 동생은 다릅니다 큰애가 옆에서 삼천권해 자기도 했지만 생각해 보니 많거든요 삼백권으로 줄여달라고,,,하지만 삼백권은 금방 읽잖아요 안된다고,,,

울큰아이 처음으로 숙제를 안해 보냈습니다 그냥 가라고 했습니다

모범생이 모두한테는 좋지만 진작 본인한테는 스트레스잖아요 그래서 이번주는 신나게 놀길래 분명 숙제하고 놀아라 했건만 안했더라구요 그리고 자기가 안하면 밤을 새 하는데 어제는 안하길래 그냥 가서 혼한번 나라고 그냥 보냈습니다 솔직히 이 아이에게 이런 면도 있어야겠기에 ,,,그전에는 이런 마음도 없이 아이를 잡았겠죠 하지만 울큰아이가 그속에서 다른 세계도 체험을 시켜주어 자기 지능을 스스로 편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즐겁게 찾아갈 수 있도록 해주고 싶어 이번에 과감히 숙제를 안하고 보냈습니다

둘째는 왼손잡이에다 너무나도 우리가 생각지도 못하는 것 까지 표현하고 왜 내가 시키는대로 해야하는지 따박따박 댓구하면 자기 의지대로 학습을 합니다 학교선생님이 시험기간에 집에서 공부하지 말라고 했나봐요 학교에서 선생님 말씀만 집중해서 들으면 된다고,,,하셨다고 끝까지 집에서는 큰아이 공부하는 반도 안합니다 그런데 집중력하나는 끝내 줍니다  너무 집중을 하다보니 옆에 사람 말이 안들린다고,,,둘째는 조립 계산 즉 덧셈 뺄셈의 계산이 아니라 어떤 문제가 있을때 아이는 머리로 손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것을 잘 표현하고 만들어내면서 일반 아이들과 많이 다르다는 생각도 하게 되는 아이입니다 특히 처음에는 모르고 엄청 잡았습니다 하지만 이 아이는 잡아서 될 아이가 아니더라구요

문제라고 여겼던 울셋째는 전혀 학습적인 면을 봐주지 못했습니다 나또한 바쁘다는 핑계로 못한 것도 있지만 한글공부하자,,,힘들어,왜 해야돼등부터 시작해 조목조목 어리면서도 따집니다

그러다보니 한글도 거의 못하고 불안한 가운데 초등학교를  입학 시켰습니다

솔직히 위에 애들이 학교에서 너무 잘 해줘 항상 선생님들께 칭찬을 받다보니 엄마인 내가 가도 교감선생님까지 도리어 아는 척해주시는데 셋째를 보내고 내가 처음으로 선생님들께 고객을 숙이고 들어가야할 입장이 되더라구요 너무 속도 상하고 ,,,이모습 또한 이 엄마의 욕심때문에 엄마 얼굴에 먹칠 한다고 생각하는 엄마이기에 막내를 한번씩 소리쳐 잡았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지금까지 학교생활을 위에 큰아이보다 더 잘합니다

몇달안됐지만 한글이 뭡니까? 학교에서 하는 모든 행사에 다 참여하고 자기 담임선생님을 재미있는 선생님이라고 표현하면서 입학 하고 다음날부터 "엄마 학교 안와도 된다고 혼자 할 수 있다고" 그냥 혼자 집을 나서면서 "엄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큰소리로 현관에서 꾸벅인사하고 혼자 갑니다 4학년위에 애들은 엄마랑 함께 가면 안돼를 달고 있습니다 학교에 가면 큰애들과 다르게 막내는 이웃 아줌마 보듯 합니다

그래서 "엄마 학교 오는 것 싫으냐"고 물었더니 " 아니,,, 그런데 학교에서 폴짝거리는 모습 보이면 안되잖아" 이럽니다

우리 세아이를 보면서 한배속에서 태어났지만 단지 1분차이인데도 이렇게 다른 지능을 가지고 태어난 사실을 깜박 잊은채 나의 의지대로 나의 생각대로 아이들에게 무기를 안 들었다 뿐이지 비참하게 흔들었다는 사실에 미안하고 요즘은 조금 컸다고 모든말에 자기들 의사를 표현합니다

이번기회에 다시 한번 더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흘러 보내지 말고 엄마인 내가 먼저 우리 아이의 특별함과 똑똑함을 그냥 인정하고 믿고 신뢰하고 싶네요

그동안 8개지능을 나에게만 적용시켜 보았는데 이제 우리 아이들에게도 함께 적용해 모두가 편하고 행복한 삶이 되었으면 합니다

부족한 부분을 끌어올릴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또 가지고 있는 지능을 더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렇게 알아가면서 미래 직업까지 코치해 줄 수 있게끔 펼쳐져 있습니다

진로를 누군가에게 물어보기 전에 엄마가 먼저 책을 통해 공부를 하면 우리 아이들의 숨은 재능, 끼를 통해 우리 아이들 삶을 풍성히 누릴 수 있게끔 도와 줄 수 있어 아이들에게도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이제 엄마가 먼저 도전해보지 않으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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