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동생 알맹이 그림책 1
프레데릭 스테르 그림, 제랄드 스테르 글, 최윤정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04년 9월
평점 :
품절


울막내가 요즘 부쩍 다양한 책들을  읽기 위해 직접 책을 선택한 진짜동생

자신이 입양된 사실을 알고 지즐레트는 엄청 화도 나고 그의 분을 어떻게 풀지를 못해 새둥지를 향해 새총을 쏠려고 하는 지즐레트에게 지즐리는 화를 낸다

지즐레트는 차라리 태어나지 말고 알속에 가만히 있었으면 좋았을 걸 왜 태어나가지고,,,

아이는 엄마 나쁘지 하지만 아직까지 입양이라는 말을 이해하는 걸까 아님 엄마가 아니야라고 할까

왜 아니야를 반문하는 아이

하지만 지즐레트 같은 입양아이들이 받을 충격은 너무나 크다는 것을 이책을 통해 알게됩니다

푸푸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지즐레트는 오빠가 동생을 얼마나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데 입양이 요즘 많이 주위에서도 일어나고 있죠

하지만 우리 또한 푸푸르처럼 대화로 이야기를 해줄 수 있는 사람들이 되어야겠어요

아직까지도 그런 환경을 이해못하고 멀리해 버리면 입양당한 아이들은 세상에 설 곳이 없는것 같아요

우리의 고정관념도 바꿔야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