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하우스 제주 - 느릿느릿 천천히 행복하게 제주 게스트하우스 이야기 2만원의 행복
강희은 지음 / 즐거운상상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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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으로 제주도를 행복하게 여행 할 수 있다니,,,순간 너무 놀라 얼렁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왜 놀랬냐구요

올초에 우리 가족이 마음 먹고 제주 여행을 했다는 것 아닙니까? 새해 첫주에 정말 아이들에게 비행기를 타고 제주라는 곳을 여행 시켜주기 위해 이미 약속한 약속이기에 큰 마음 먹고 도전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과 이 지도를 보니 다시 생각이 나네요

극과 극을 달렸답니다

신랑은 아이들에게 더 많은 것을 보여 준다고 쉬틈없이 하루가 너무 짧았습니다

솔직히 계획은 했지만 제주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는터라 밥 먹을 시간도 없이 예약하고 달리고 달리기까지 해 아이들이 다시는 제주도는 가기 싫어 라고 부르짖더군요

미리 이런 책을 읽고 갔더라면 더 많은 제주도의 좋은 추억을 안고 왔을 것인데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너무 예쁘죠

이런곳이 있다는 사실 조차 모르고 갔다는 것 아닙니까?

우린 가서도 이런 곳은 가지도 못했습니다

너무 사전 지식이 짧았구나를 한탄하게 되는 군요 

솔직히 제주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지나다 한곳을 보긴 보았습니다

그곳이 뭐하는곳인지 몰라었고 또 그냥 민박이라고 까지 적혀 있어 이곳에 나오는 게스트하우스와 너무나도 달랐고 말그대로 민박하는 분위기정도,,,그래서 그냥 게스트하우스 간판 인줄 알았습니다

이책 한권으로 제주도를 멋진 여행이 될 수도 있었는데 미리 알지 못해 아쉽네요

게스트하우스가 이렇게 잘 되어 있는줄 정말 몰랐습니다

이제 게스트하우스가 뭔지 알게 되었고 2만원인데 일인당 인것 같아요

우리 식구들이 가면 아휴,,,가격이 좀 될 것 같네요

1,2인이 가기에는 좋은 것 같은데 가족 단위는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는것 같은데 내가 잘못 읽었는지,,,가격대비가 가족단위는 그렇게 저렴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주에 여행 하시는 분은 꼭 한번 읽어 보고 가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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