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빛나는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누군가를 좋아하게 된다는 것, 
그 사람을 느낀다는 것,
인간은 누구나 천애 고독하다고 생각한다.
반짝반짝 빛나는, 이 제목은 이리사와 야스오씨의 시에서 빌려왔다고 한다.
반짝반짝 빛나는 것을 우리 일상속에서 함께 해 나가지만 우리는 그 빛남을 알지 못하고 그냥 스쳐지나거나 생각도 하지 못하고 흘러보내게 된다.
반짝반짝 빛나는 모든 것,
눈부시지 않지만 반짝반짝 빛나는 세사람의 사랑이야기를 들어보자

결혼이라도 하면 그 따위의 무책임한 조언 덕분에 일곱번이나 선을 봐야헸다.
의사라는 이유로 엄마는 좋아했지만 자신은 알코올 중독에 걸린 아내와 게이 남편,
시아버지는 '그 녀석과 결혼을 하다니 물을 안는 것이나 진배없지 않으냐' 그 때 등에 
으슬으슬 서늘한 기척이 느껴졌다.
시아버지는 면목이 없다고 하지만 자신도 별로 섹스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니 시아버지는 
독특한 아이라고 한다.
물을 안는다는 말만은 내 안에 선명하게 새겨지고 말았다. 
소꼽장난처럼 재밌고 자유롭고 편한 결혼의 대가라고 생각했다.바보처럼 주절거리는 아들을 빤히 쳐다보고서 커피를 한 모금 마시는 아버지
아버지는 며늘아기도 은사자처럼 보인다고 하신다.
장인한테서 전화가 걸려 와 부모님들도 함께 만나길 원하신다.
장인은 어쩔  생각으로 아들을 결혼시킨것부터 묻는다.
그러니 쇼코의 정신병이 정상적인 영역을 벗어나지 않는다는 증명서와 
에이즈에 감염되지 않았다는 증명서를 보이니 양부모님은 마른침을 사켰고 어처구니 없어하신다.
 성실함이란 무츠키에게는 상당히 소중한 것인 모양
성실하기 위해서라면 그는 어떤 희생도 마다하지 않는다.
어긋남은 당연히 사랑에 대한 고정관념과 사회적 인식을 대변하는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