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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비즈니스 트렌드 2026 - 반도체·AI·금융·제조·인재까지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중국의 비즈니스 구조와 전략
이선민 외 지음 / 잇담북스 / 2025년 12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중국을 읽어야 세계가 보인다.
전문가 12인이 중국의 핵심산업 구조를 분석하고 실전 인사이트를 제시한 최초의 '차이나 비즈니스 리포트'
뉴스로 보는 중국이 아닌 실제 산업현장을 분석하여 데이터로 완성한 '진짜 중국 사용 설명서'
왜 중국은 반도체와 AI, 두 기술 영역을 동시에 밀어붙이는 전략을 선택했을까? 답은 명료하다. 두 기술은 분리된 영역이 아니라 하나의 거대한 국가전략을 구성하는 쌍둥이 기둥이기 때문이다. 반도체는 AI를 작동시키는 물리적 토대이고, AI는 미래 산업 경쟁력의 핵심, 마치 심장과 두뇌가 서로 연결되어 있듯 이 둘은 긴밀하게 얽혀 있다.
중국의 기술 굴기는 중앙정부의 거시적 설계와 지방 정부의 과감하 실행이 결합된 산물, 2023년 3월, 중국은 과학기술분야에서 당의 통제력을 강화하고자 '중앙과학기술위원회'를 신실하고 과학기술부의 역할을 재편했다.
첨단 기술 자립을 최고 수준의 국가전략으로 끌어올린 조처
핵심 목표는 이른바 '카보쯔', 즉 국가의 목을 조르는 핵심 기술병목을 해결하는 것이었다.
중앙과학기술위원회는 당 중앙이 직접 과학기술 전략을 총콸 지휘하고, 과학기술부는 거시적 전략 수립과 조정역할에 집중하도록 개편되었다.
중국 공산당 중앙과학기술위원회 설립방안및 과학기술부 개혁방안
돈과 함께 투입된 또 다른 핵심 자원은 해외의 우수 인재였다.
중국은 2008년부터 시행된 '천인계획'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활동하던 세계적 수준의 중국계 과학자와 기술자를 파격적인 조건으로 귀국시켜 기술개발의 두뇌로 활용했고 선발된 인재에게는 연구비 지원은 물론 주택 제공,자녀교육지원등 전폭적인 지원이 따라붙는다고 한다. 그만큼 지지와 지원이 많다보니 많은 인재들이 중국으로 향하는가보다.
한중 AI정책 비교분석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른가를 한국과 중국의 AI정책을 비교한 표를 통해한국과 중국 모두 AI를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전략 분야로 인식하고 있지만, 접근 방식과 철학에서는 상당히 다른 면모를 보인다. 가장 큰 변화는 지원 방식, 전략 방향도 분명해졌고 중국이 거대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양적 팽창'을 추진해 기술 자립을 꾀한다면 한국은 '기술 주권 확보와 질적 도약'을 동시에 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