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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안에 잠든 학습 코드를 깨워라 - 고려대 영재교육원 10년의 공부 비밀을 밝힌다
이민주 지음 / 허들링북스 / 2025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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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뇌가 한다. 아이의 의지도, 성격도, 엉덩이 힘도 아니다. 부모의 불안은 덜고 아이의 실력은 키우는
'뇌과학 공부법'
아이 스스로 나만의 학습법을 만들어 가게 하는 지침서
괜히 누굴 탓은 누구나 해 보았을 것이다. 특히 모든 것이 엄마탓,
나또한도 모든 것이 엄마탓으로 어릴 시절을 보냈던 것 같다. 하지만 그것이 아님을 알면서도
지금 우리 아이들이 엄마탓을 할 때 엄마처럼 아무말을 하지 못하게 된다.
그래, 엄마 탓이다. 내 탓이다라고 했었다면 이젠 달라져야겠다.
뇌과학을 공부하면 할 수록 '부모 탓'이라는 말은 틀렸다는 것을 알게 된다고 하니 기쁘다.
부모는 그냥 아이의 우주다. 신경과학,뇌과학,후성유전학,체계적 가족 이론, 생물심리사회학등 수많은 학문이 내놓은 연구 결과는 모두 한 방향을 가리킨다.
부모의 몸, 감정,마음의 상태는 아이와 연결되고, 아이의 발달과 상태를 조절하며 정서적으로 공명하여 아이의 뇌를 만드는 환경이 된다.
후성유전학에서는 산모의 산후우울증이 신생아의 뇌구조를 바꾼다고 한다.
산모의 정서 상태가 뇌의 물리적 구조를 변화시키고 이후 아이의 조절능력,체중,정서적 특성에 영향을 주는 기제를 밝혀냈다.
우울한 엄마의 뇌는 아이에게 신체 조절 능력의 저하,체중증가,정서 취약등 부정적인 결과가 낳는다고 한다.
뇌 이해에서 시작되는 진짜 공부
모든 답의 해답은 '뇌'
공부는 뇌가 하는 일이며, 뇌는 생물학적 시스템이다.
인간은 발달 속도와 자극에 대한 반응, 선호하는 처리 방식이 각각 다른데 이는 곧 학습 방식의 차이로 결과의 차이로 이어진다.
아이의 뇌 상태를 모르채 학습을 시도하는 것은 마치 눈 감고 길을 가는 것과 같다.
아이의 뇌가 어떤 상태인지부터 먼저 알아야겠다.
인간의 뇌는 불안하면 생존 모드로 전환되어 방어 회로를 켜고 학습 회로를 껴 버린다. 뇌는 감정 지향적인데다가 에너지 효율을 중요하게 여긴다.
아이가 심리적 안전감을 느끼고 긍정적 정서를 경험할 때 뇌의 학습 효율성이 극대화된다.
신학기 되기 전에 이 책으로 뇌 안에 잠든 학습 코드를 깨워주고 싶다.
나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는 길은 뇌와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에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