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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모리 가즈오의 교세라 필로소피 - 경영의 신이 남긴 불변의 철학
이나모리 가즈오 지음, 유윤한 옮김 / 쌤앤파커스 / 2025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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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인생에도 경영자의 사고방식이 필요하다.
성장과 성공을 위한 불변의 지침, 교세라 필로소피
이나모리 가즈오 경영 철학에서 도움 받고 싶다.
출발은 순탄하지 않았지만 '인간으로서 무엇이 바른가'를 스스로에게 묻고 바른 길을 따라 꿋꿋하게 나가자고 결론 내리고 '지나치게 욕심부리지 마라,다른 사람을 속이지 마라, 거짓말하지 마라'라는 말은 귀에 못이 박힐 정도로 자주 듣고 보편적인 윤리관을 기준으로 삼아 판단하기로 했다.
세상사의 본질을 파악하고 바른 판단을 하는데 이보다 더 좋은 기준은 없다. 보편적인 윤리야말로 하루하루의 생활에서 경영에 이르기까지 모든 인생사에서 지켜야 할 본연의 자세이자 원리 원칙,
이 원칙을 근거로 스스로에게 '인간으로서 무엇이 바른가'를 묻고 또 물어 진솔한 자세로 일과 경영에 임하면서 이 물음을 던지고 답을 구하다 보니 어느새 경영자로서 인생을 관통하는 '고세라 필로소피'가 완성되었다고 한다.

사고방식X열정X능력,
인생 방정식에서 마음은 사고방식에 해당한다.
일이나 인생의 결과를 좌우하는 이 공식만 보아도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기술이나 과학보다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말에 위로가 된다.
기술과 만능주의에 황당하게 배신을 당한지라 마음,은혜를 모르고 자신의 이익에 은혜를 배신으로 갚는 것을 경험한지라, 마음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에 인정하고 싶어진다.
인간의 본질이란 사랑, 정성,조화로 가득 찬 아름다운 것이다. 하지만 영혼은 육체를 걸치고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육체가 발산하는 욕망이 나오고 만다. 용개를 내서 영혼을 둘러 싼 육체의 욕망을 누르고 자신의본질인 사랑,정성,조화가 나오도록 해야 한다고 한다.

인생이 술술 풀리는 사람을 보면 반드시 밝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 마음이 어둡고 불평불만으로 가득 차 있으면 결코 인생이 밝아질 수 없다.
사소한 일에 화내지 말고, 상대가 악의를 가지고 퍼붓는 말에 웃어넘길 만큼 마음이 넓어져야 하는데 아직까지 이 모습이 아니라 많이 힘든 것 같다.
배신으로 인해 마음이 많이 아픈 상태에서 이 책을 통해 도움받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