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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시타 고노스케 어떻게 살 것인가 - 경영의 신이 일평생 지켜온 삶의 자세 ㅣ 마스터스 6
마쓰시타 고노스케 지음, 김정환 옮김 / 21세기북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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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떤 태도로 오늘을 살고 있는가?,
그 하루를 통해 어떤 내일을 만들 것인가?'
경영의 신을 넘어 삶의 스승이 된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
이 질문에 어떻게 답을 해야할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되며
그동안 오늘은 내일을 위해 지나가는 길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다면 오늘을 어떻게 살아내야하는지를 현재 정말 답답하고 관계도 일도 많이 힘든 상황에 오늘을
어떻게 살것인가를 위해 나에게 어떤 답을 해주고 있는지 알고 삶의 변화를 가지고 싶은 마음뿐이다.

마쓰시타가 평생에 걸쳐서 추구한 것은 오히려 '인간으로서의 성공'과 행복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인간이 산과 들의 새나 짐승보다 더 고통스럽게 사는 모습을 목격한 뒤로는 한층 더 인간이란 무엇인가,인생이란 무엇인가,행복이란 무엇인가에 관해 깊이 사색하게 되었다.

자연의 섭리를 따른다면 이루지 못할 일은 없다.무엇에도 얽매이지 않는 순수한 마음으로 무엇이 섭리인지 잘 판단하고 행동해야할 것이다.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에 따라서 주어진 운명이 다른 형태로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진인사대천명'이라는 말이 있다. 사람으로써 할 수 있는 일을 다하고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는 뜻,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서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을 더욱 잘 살리고 활용할 여지가 남아 있다는
말로도 생각할 수 있다.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일 또한 어떻게 일할 것인지 일이라는 것은 하면 할수록 맛이 나게 된다는데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어떻게 일의 맛을 알고 요즘 젊은이들은 돌 위에서 3년을 앉아 있을수 있을까, 무엇이 정답인지는 알 수 없을 것 같다. 각자의 생각과 형편이 있기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자신에게 주어진 재능을 최대한으로 살리는 것이 인간으로서의 성공, 무엇보다 먼저 자신이 어떤 재능을 타고났는지 올바르게 파악해야 한다.
자신이 타고난 재능,특질을 파악하는 것은 사실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타고난 재능이나 특질은 쉽게 발견할 수 없는 형태로 부여되는 듯하다.
성장을 멈추지 않는 한 사람의 신화를 보고 이제 어떻게 살 것인가를 다시 정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