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당신은 태도가 아니라 인생을 탓하는가 - 아침과 저녁, 나를 위한 철학 30day 고윤(페이서스코리아)의 첫 생각 시리즈 3부작 4
고윤(페이서스 코리아) 지음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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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철학은 단순히 '생각하는 힘'이 아니라 '사는 힘'이다.
고대 철학자들이 철학을 '삶의 훈련'이라 부른 이유가 여기 있다. 
이 훈련을 거친 사람만이 고난 속에서 웃을 수 있고, 유혹 앞에서 흔들리지 않으며 마지막 순간에도 자기 삶을 사랑할 수 있다.
철학은 결국 삶의 품격을 결정하는 기준


인생이 산산조각 나는 누구나 깨닫게 되는 세가지 진실
철학은 두 번 다시 같은 고통 속에서 헤매지 않도록 돕는 삶의 기술이자 통찰이다.
우리의 인생이 풀리지 않는 진짜 이유와 해결법이 카를 구스타프 융을 통해 알아본다.


이런 질문을 글로 적고, 떠오르는 단어를 메모하며 자기 안의 패턴을 관찰하며 중요한 것은 판단이 아니라 자주 등장하는 감정과 반응을 확인하는 것,
운명이란, 스스로 만들어 놓고도 자각하지 못한 채 살아가는 과거의 흔적들
현재의 삶을 바꾸고 싶다면 먼저 나의 무의식을 면밀히 들여다보라고 한다.
우리가 들어온 말, 길러온 습관, 반복된 경험이 나의 길을 설계해 왔다면 이제는 그 설계도를 수정할 차례라고 융은 처음부터 그것은 당신이 만든 것이라고 한다.
우리는 맹목적으로 인간의 선함을 믿는다. 
어릴 적 읽은 동화책은 '착하게 살면 복을 받는다'는 메시지를 반복하면서 사회는 '사람은 본래 착하다'는 믿음을 미덕처럼 가르쳐왔다. 
현실은 어떤가? 착하게만 살았건만 돈 문제로 갈라서는 형제, 이기심에 등을 돌리는 연인,이해득실을 따지며 등을 돌리는 친구들 배신의 순간마다 인간은 선하지만은 않다는 불편한 진실과 맞닥뜨리게 된다.
누굴 믿어야 할까?
인간이란 무엇인가? 이 질문에 대해 전국시대의 철학자였던 한비자를 통해 알아간다.
책 속의 여러 인물을 통해 이젠 인생을 탓하지 않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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