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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R 위대한 통찰 - 지난 100년을 바꾼 살아 있는 경영 아이디어 30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지음, 도지영 옮김, 최한나 감수 / 비즈니스북스 / 2025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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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의 역사를 이끌어 온 거장을 만날 수 있다.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 경영전략의 바이블을 탄생시킨 마이클 포터,제프 베이조스와 스티브 잡스에게 영감을 준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심리 마케팅의 대가 로버트 치알디니, MIT디지털 비즈니스센터 수석연구원 앤드루 맥아피등 책을 덮은 순간 경영의 역사가 한 눈에 보인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그전에는 경영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지 않았다면 현대를 살아가면서 경영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기에 더더욱 경영학의 역사를 알아가고 싶고 또 알아야하기에 책을 펼친다.
한 세기동안 경영의 흐름을 바꾼 아이디어와 미래 100년을 이끌 통찰력을 키우고 싶다.
광란의 1920년대가 여명을 밝히던 시절, 경제는 정신없이 빠르게 성장했고 여러 사회적 실험이 활발히 진행되었다.
이처럼 즐거운 분위기는 1929년 갑작스레 찾아온 대공황,
자동차 제조업과 기타 소비재 산업이 호황을 누렸지만, 기업을 효괒거으로 이끌 프로세스는 이제 막 생겨나는 시기
HRB은 이런 흐름 속에서 탄생했다.
HRB는 하버드 경영대학원 역사상 최장기간 원장을 지낸 월리스 브렛 던햄이 구상

피드백분석법은 14세기무렵 창안되었다고 한다. 이를 생각해 낸 사람은 피드백 분석이 아니었다면 전혀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을 어느 독일인 신학자, 그후로 150년 가량 지난 뒤 장 칼뱅과 이냐시오 데 로욜라가 각각 따로 이 방법을 채택 사진을 따르는 신도에게 습관으로 삼도록 했다고 한다.
피드백 분석을 통해 우리가 취해야 할 행동에 관한 몇 가지를 얻을 수 있다.

기업인이라면 누구나 들어본 이야기로 몹시 똑똑하고 노련한 임원이 경영진으로 승진했지만 새로운 자리에서는 실패만 맛보았다는 이야기, 다른 하나는 특별히 뛰어난 두뇌나 기술을 가진 건 아니지만 기본기는 탄탄한 인물이 승진하는 것,
리더가 되는데는 '필요한 자질'을 갖춘 사람을 찾는 건 기술이 아닌 예술이라는 믿음이 널러 펴져 있는데 이러한 이야기가 그런 믿음을 뒷받침한다.
유능한 리더가 지닌 결정적인 특징이 EQ감성지능이 매우 높다고 한다.
직장에서 필요한 EQ의 다섯가지 요소를 알아간다.
조직에서 이뤄지는 지능은 무엇일까부터 차근차근 알아갈 수 있다.
HBR 읽는 것, 그리 만만치 않다는 것은 책을 보면 알것이나 그렇다고 안 읽을 수 없는 책이라 생각한다. 곁에 두고 계속 읽어나가야할 교과서 같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