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의 청소법 - 쓸고 닦고 버리고 정리하는 법
마스노 슌묘 지음, 장은주 옮김 / 유노책주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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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책주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청소란 더러움이 아니라 마음을 닦는 것이다.
마음이 답답할 때는 방청소,
걱정이 있을 때는 걸레질,
좋은 기운이 필요할 때는 신발 정돈,
집착하지 않는 삶이 되는 스님의 68가지 청소법을 배워보려 한다.

좋은 운과 기회를 잡으려면 청소부터 시작하라는 이 말에 공감이 간다.
어느 집에 가면 자연바람이 돈다는 그 느낌을 직접 체험해 보았기에 그렇게 해보려고 하는데 참으로 힘든 상황인데 이번에 꼭 비우는 연습을 더 해보려 한다.
현재 매일 한개씩 버리기를 55일째 하고 있는데 보니 큰 짐들은 안 나가고 자잘한 것들만 나가고 있다보니 표도 안나고 이번에 꼭 비움을 시작하여 내 마음과 우리집이 자연바람이 불게 하고 싶다. 

집은 스트레스와 피로를 리셋하여 새로운 자신으로 되돌리는 중요한 장소,
집밖에서는 임전태세는 ‘싸움에 임하는 만반의 태세’라는 뜻으로, 많든 적든 격식을 차리고 항상 마음의 준비가 된 상태로 있기에 지에 돌아오면 누구나 밖에서 몸에 휘감고 있던 갑옷을 벗고 한 숨 돌려야 하기에 공의 얼굴에서 사의 얼굴로 되돌아오는 공간, 그곳이 바로 집,
소중한 자신과 가족이 사는 집이기에 항상 청결하고 신선한 바람이 부는 장소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를 알지만 잘 못하고 있는 것도 반성하면서 이번 기회에 정말 비우는 마음,청소하는 마음을 가지려 한다.


방을 보면 그 마음을 알 수 있다는 것을 항상 마음에 새기면서도 한가득 앉아 있는 짐들이 다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내 삶의 짐의 무게로 마음이 분잡함을 볼 수 있다. 
필요없는 물건들부터 처분하기 시작하자

나자신을 잘 다스리고 평소보다 의식적으로 집을 깨끗하게 하는데 집중해 나부터 먼저 변화를 받고
이번 기회에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버릴 것인가를 나이가 들면서 생각하게 되는데 삶의 정리를 조금씩 해 나가려 한다.

방을 먼저 리셋하는 기간을 정해 책을 읽고 점검했다.
방에는 '있어야 할 모습'으로 리셋하는 기간으로 정해두고 집중적으로 청소와 정리를 하자
쓸고 닦고 버리고 정리하는 법을 배우자고 한다.
진정한 풍요로움이 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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