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질 혁명 - 뱃살과 질병 잡는 저속노화 식사법
야마다 사토루 지음, 오현숙 옮김 / 이아소 / 202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체크카페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피로,노화,고지혈증.비만,당뇨,고혈압에 특효라고 하는데 난 정말 건강하다고 자부한 사람이였는데 며칠전 피검사로 고질혈증이 앞전보다 30이나 올라가고 당화혈색소도 올라가고 병원에서 온갖 소리를 다 듣고 멘붕상태로 나왔다.
그날 건강 아무도 장담못한다는 것 또 한번 깨달았다.
그러면서 이 책을  꼭 읽어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당질피로라고? 뭐지? 하면서 책을 펼친다.
기대가 된다.
3개월후 다시 재검사하기로 했기에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기에  도움받고 싶다.


식사한지 얼마되지 않아 졸음이 밀려오거나 나른해지는 증상이 있다면, 피로감이 당장의 활력을 떨어뜨리는데 그치지 않고 결국 건강상의 여러 문제를 일으키는 주범임을 깨닫아야 한다고 한다. 
습관을 조금만 바로 잡으면 이러한 현상을 개선할 수 있다고 한다.
식후 고혈당과 혈당 스파이크가 무엇인지 먼저 알아간다.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는것이 3개월만 조절하면 좋아질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이미 공복혈당치가 그리되기 10여년 전부터 이미 식후 고혈당이 발생했다는 말에 충격을 받는다.
감사하게 식사를 한 뒤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해서 모두 당질 피로 때문이라고 볼 수 없다는 것 또한 위로가 된다.
운동을 많이 하는 프로 선수들조차도 식후 당질 피로를 느낀다고 하니 운동 조금 한다고 큰 소리 치면 안되겠다.
식후 고혈당은 공복 고혈당이 발생하기 약 10년 전에 발생했다는 것 꼭 알고 있자.
이번 기회에 건강한 생활 방식이 어떤 것인지 알고 도움 받아야겠다.

치즈,버터,올리브유등 좋아하는 것이기에 자주 먹을려고 하는데 많은 사람들은 나의 먹는 것 보다 고지혈증,당뇨를 걱정해주는데 결국 이것이 문제가 아님을 알아가고 이번에 엄청 먹었던 나만의 먹거리로 지금 후회를 하면서 조심하려고 다시 조절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이렇게 아침을 준비한다면 아침밥을 준비하기 위해 분주하지 않을 것 같아 좋은 것 같다.
그동안 아침밥은 무조건 밥으로 하다보니 잡곡을 많이 사용했는데 밀가루,쌀가루,메밀가루,잡곡도 당질이 많이 함유된 식품이라는 점에서 정제된 밀가루와 다를 바가 없다고 하니 우리집 식탁을 다시 점검해야겠다.
이 책을 통해 전혀 나쁘게 하고 있지 않다는 것도 알았기에 조금씩 모자라는 부분을 점검해 우리 가족 건강을 위해 다시 체크하게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