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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의 힘 - 진짜 메시지는 외모가 아니라 목소리에서 나온다
무라마츠 유미코 지음, 고정아 옮김 / 나비의활주로 / 2025년 8월
평점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호감과 비호감은 한 끗 차이
진짜 매력은 겉모습이 아니라 목소리에서 나온다고 하는데 나의 목소리는 호감?,비호감? 설렌다.
진짜 메시지는 외모가 아니라 목소리에서 나온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나를 보아왔을때 어떤 목소리였는지를 생각하면서 책을 펼친다.
저자의 질문에 나자신은 나의 목소리를 좋아한다.
목소리를 바꾸면 몸이 바뀌고, 몸이 바뀌면 마음이 바뀐다.
준비를 단단히 했음에도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는다면 목소리에 원인이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하니 순간 멍해지는데 그렇다면 이번 기회에 나의 목소리를 찾아보자

말의 경우 듣는 사람에게 미치는 인상은 겨우 7%에 불과
음성은 언어보다 먼저 뇌의 대뇌변연계에 도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뇌변연계는 식욕,성욕,수면욕과 같은 '본능'을 관장, 게다가 뇌에 들어온 정보는 '호/불호,유쾌/불쾌'와 같은 감정의 꼬리표를 달게 된다.
목소리가 감정이나 내용을 인식하는 듣는 사람의 태도마저 바꿔 버릴 수 있다고 한다.
좋은 목소리의 핵심은 '울림'에 있다고 하나.
큰 울림이 있는 진짜 목소리는 갓난아기의 상태로 되돌아갔을 때 나온다.
아기의 울음소리가 유난히 크게 울려 퍼지는 이유는 불필요한 힘이 들어가 있지 않아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갓난아기는 인간의 몸이 가장 편안한 상태로 있을 수 있는 자세, 다시 말해 힘을 쏙 빼고 바로 누운 자세를 취하는 것이다.
여러 목소리 사례를 통해, 또 나의 목소리를 변화를 주기 위해 책을 통해 도움을 받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