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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앞서가는 아이의 비밀, 미디어 지능 - AI 시대 전 세계 교육계가 새롭게 제시하는 미래 교육 대안
김소연 지음 / 웨일북 / 2025년 6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AI에 휘둘리는 아이로 키울 것인가,
AI를 넘어서는 아이로 키울 것인가?
온라인과 오프라인 세상을 동시에 살아가는 첫 세대,
내 아이를 위한 5가지 미디어 지능을 키우는 방법을 알아보자
급변하는 AI 시대에서도 자기주도적인 아이로 키우는 양육법을 엿보자
'지금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건 무엇일까?' 엄마라면 정말 지금 빠르게 변하고 있는 미디어속에서 어떻게 내아이를 지키고 내아이가 살아가야 할 미래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 같다.

걱정이 되는 부모라면 부모부터 먼저 알아야 하기에, 그저 남의 부모가 하니가 괜찮겠지로 끝내면 안될 것이다.
요즘 식당에 가보면 아이들이 온 식구 둘러 앉아 테이블에서 식사에 대한 예절, 식구들간의 대화의 모습을 보는 것이 아니라, 어린 아가까지도 스마트폰으로 아이들은 식사의 즐겨움을 느끼지 못하고 씹는 건지 넘기는 건지 그냥 밥상머리 교육은 떠나고 밥상머리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흘러보내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보면서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는데 여기에서도 남들이 하니까 괜찮겠지가 아니라 이제부터 내아이가 미디어로 뒤처지는 것이 아니라 앞서나갈 수 있도록 부모님들이 먼저 눈을 뜨면 좋겠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무감각의 시대'로 살아가고 있다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다.
그렇다고 계속해서 손 놓고 있을것인가? 언제까지 못 쓰게 할 것인가? 아이들은 못 쓰게 해 보았자 나름 다 부모 모르게 하고 있다는 사실,
이젠 못 쓰게가 아니라 잘 쓸 수 있도록 해야할것이기에 이부분을 먼저 부모가 알고 앞서 나가자

AI로 공부할 때 아이가 키워야 할 것들이 여기에 잘 나와 있다.
학령기 아이를 키우는 한국부모들 사이에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것은 2025년 도입이 결정된 'AI디지털교과서'일 것이다. 단순히 교과 내용을 디지털 파일로 제공하는 것을 넘어 AI로 활용한 맞춤 교육을 지향하는 정책,
어떤 변화든 세간에 떠도는 '커더라통신'에 휩쓸리는 실수를 범하지 않으려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이해를 쌓는 것이 중요함으로 지금부터라도 우리 부모님들이 앞서 아이를 지도해 나가면 좋으니 좋은 기회인지라 AI시대 자기주도적인 아이로 양육해보길 추천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