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동안 공립학교 교사로 살다가 이루고 싶은 더 큰 꿈이 생겨 학교를 그만두었다.
자신이 원하는 삶의 모습을 그리며 행동할 수 있도록 많은 이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꿈과 희망, 인생의 행복을 전하는 작가와 강연가로 살아가고자하는 이유라고 한다.
나름 열심히 살아온 사람이지만 현재 그냥 주저앉아있는 나자신에게 용기와 희망을 받고 싶어진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하는 교사를 그만두고 인생 2막 교사가 아닌 강연가의 삶을 살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빨리 도전한 모습이 멋지고 부러워진다.

오랫동안 꿈을 그리고 달려왔건만 그 꿈을 닮기는 커녕 이루지도 못하고 주저 앉아 있는 순간부터 모든 꿈을 놓아버렸다. 그래서일까 요즈음은 꿈을 모르고 멍하니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느낌이다.누구는 그 꿈을 그리면서 이루는데 누구는 이루지 못하고 주저 앉아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동안 많은 책속에서 모두 성공했다고 꿈을 그리면 이뤄진다고 했건만 이책에서 꿈을 포기하지 않으려면 돈이 필요했다는 말이 와 닿는다. 그동안 끊임없이 책을 읽기만 했지 나름대로 무엇을 들여서 하지는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거구나를 깨닫는순간 마냥 서글퍼진다. 그동안 나름 열심히 했건만 그저 이렇게 주저 앉아 있는 나의 현실이 결국 또 돈이구나를 깨닫는다.
지금 나또한 간절함,절박함 속에서 하루하루 보내고 있다.
그동안의 경험을 통한 배움은 노하우를 만들지만 그 노하우는 더 이상 달라지고 변화의 속에서는 별로 효과를 나타내지 못하기에 다시 새로운 분야에서 시작하려고 하니 또 숫자가 앞을 막는다. 그렇다보니 더 절박하고 후회와 사회에 대한 불평만 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저자처럼 이렇게 확연하게 변화를 가지는 모습을 보면서 조금만 더 빨리 알았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고 인생커리어 전환기를 맞이할 수 있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많은 이들이 도움받고 도전이 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