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일 영어회화 비밀과외 - 현직 동시통역사에게 직접 배우는
장경미(갱미몬) 지음 / 길벗이지톡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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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14살, 중학교 1학년때 알파벳을 처음 배웠는데 이렇게나 다른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후회를 해 보는데 21살에 단돈 30만원 챙겨 들고 무작정 호주로 날아가서 식당에 취업했다고 한다. 그냥 이뤄진 것이 아님을 알게 된다. 그렇다면 일반인 우리들은 66일 가능할까부터 궁금해진다. 일단 갱미몬의 빙과 귀가 열리는 영어 말하기 체득법에 무조건 도전해보겠다. 더 이상 미루면 영어는 아예 해 보지도 못하고 그렇게 흘러 가야한다는 세월이 아깝다는 생각에 무조건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다짐을 하면서 66일 비밀과외 시작한다.


영어 비밀과외 시작 전 특급 오리엔테이션   
올바른 영어 공부 습관을 만들 준비를 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나의 현재 상태를 정확히 알고 보다 체계적으로 영어 습관을 잡고 싶다면 차근차근 오리엔테이션부터 시작해 주기를 부탁하고 있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하나하나 정직한 발음으로 배웠던 소리를 자연스럽게 연결된 소리로 바꿔 익히는 연습이 필요함을 알게 된다. 알면서도 참 안되는 영어, 이 또한 훈련이고 연습임을 알게 된다.


비밀과외2교시가 흥미로웠다. 
나름대로 열심히 그렸고 칸이 모자라 그린 것이 역시 동양인의 사고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어쩔 수 없나보다.
그렇다면 한국어식 영어로 계속해야될까 고민을 잠시하게 되는데 오리엔테이션에서 한국어식 영어를 줄이고 영어다운 영어를 할 수 있다고 하니 기대를 해본다.
왠지 설렌다.
설렘도 잠시, 그동안 상대에게 다 했는지를 물을 때, Finish? or End?  아주 친절하게 간단하게 말했었는데 
영어식사고의 영어는 달라야함을 알게 된다.


이제 본격적으로 1번째 비밀과외가 시작된다.
패턴의 소리와 쓰임, 활용까지 빈틈없이 정리하자
영어 자신감을 위해 첫걸음이 시작된다. 영어의 진짜 소리와 친해지자 
영어식사고의 발음이 아직 익숙하지 않다보니 QR을 통해 일단 먼저 소리로 친숙해지려고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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