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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흐름을 읽는 연준의 생각법 - 연방준비제도 시그널 속에서 찾는 투자의 기회
이정우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5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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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를 수 없는 돈의 흐름에 밀려날 것인가아니면 그 위에 올라탈 것인가요동치는 거시경제 지표를 꿰뚫고 투자와 생존의 기회를 포착하라트럼프 2기 정책 분석까지 더한 매크로 투자의 확실한 안내서물가,금리,채권,주식,외환,금,부동산,원자재,,,글로벌 금융 시장의 원리를 알면 연준의 생각과 행동이 보인다.출렁이는 세계 경제의 연결고리를 읽는 법을 익히자이 책은 연준의 생각과 행동을 읽어내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이다.이 위기 속에서 한 인물 등장, 바로 존 피어폰트모건, 그는 개인 자금과 윌스트리트 동료들의 자금을 모아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 모건은 자신의 도서관에서 은행가들을 소집해 밤새 구제금융방안을 논의했고 결국 위기를 진정시키는데 성공했다.연준은 단순히 미국의 중앙은행 역할을 넘어, 전 세계 경제와 금융시장을 움직이는 가장 중요한 기관이다.그들의 정책과 발언은 미국 국경을 넘어 글로벌 경제의 흐름을 좌우하며 모든 투자자와 경영인이 주목하는 핵심신호로 작용한다.연준의 금리 결정은 단순히 미국 내 소비와 투자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제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금리인상은 달러 강세를 초래해 신흥국의 자본 유출을 유발하고 금리인하는 글로벌 유동성을 증가시켜 자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연준의 정책은 실물경제,정책,금융시장이라는 세 가지 축과 이것들 간의 상호작용을 이해하기 위한 3단계 프레임워크를 제시한다.이 세가지 축 간의 상호작용을 이해하면 돈의 흐름을 읽고 예측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경제분석을 넘어 투자와 경영 전략 수립에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한다.연준은 단순히 미국 경제만을 위한 기관이 아니다. 그것은 세계경제라는 거대한 심장의 박동이다. 
세계 GDP상위 20개국을 순서대로 나열해 놓은 것을 보면 미국은 단연부동위 1위 달리고 우리나라는 14위, 우리가 흔히 우리보다 못 산다고 생각하는 인도,브라질이 세계 5위,9위, 이 두 나라의 경제 규모가 사실 우리보다 크고 무시해서는 안되는 국가임을 알 수 있다.
이제부터 돈의 흐름이 다시 바뀐다는 것을 알아가야겠다.